옛날 초창기 블소 검사에 SF 스킨 씌운 느낌인데 콘솔로 오면서 손맛이 더 좋아진 느낌. 막기 튕기기 역습으로 내공 모아서 무공 쓰는거에서 패링 회피로 베타, 버스트 모아서 스킬 쓰는게 이름만 다르지 전투시스템은 블소에서 그대로 이어진 느낌이고 튕기기(패링), 역습(회피)성공 이후에 따로 나가는 무공(스킬)이 있는 것도 같고 케릭터 모션도 같진 않은데 뭔가 느낌이 비슷해서 익숙하면서 좋았음.
시프트업에서 직접 해보라고 츄라이 하는 이유가 직접 해보면 플스 패드로 오는 진동이 매우 좋아서 PC에서 엑박패드로 하는 패링보다 손맛이 더 느껴짐 거기에 패링 하나로는 게임이 안되게 회피까지 넣고 여러가지 스킬셋이 있어서 이걸 조합하면 일반 공격으로 SP 게이지를 채우고 패링으로 상대를 약화시키며 여러가지 기술과 처형으로 상대방을 찢어버리는 플레이인데 유투브에 벌써 올라온 영상을 보면 진짜 칼춤이 뭔지를 느끼게됨
팔콤의 영웅전설7편 시리즈가 그렇게 기억에 남는데 내용도 좋고 게임도 재밌지만 브금과 OST가 분위기에 잘 맞는 양질의 사운드들로 꽉꽉 채워져 있기 때문이었음 근데 스텔라 블레이드 브금 들으니까 영웅전설 하면서 느꼈던 그 감각이 느껴지는듯함 작품의 분위기에 잘 맞는 양질의 곡들로 잘 뽑힌듯
딱 타격감과 연출이 상당히 높아진 블소 검사느낌임. 블소때도 검사가 가장 보스공략할때 상대할 맛이 났는데 타격감이 아주 좋아보이네요. 니어오토마타급 그 이상인듯함. 니어때는 5회차로 진엔딩을 볼수있어서 상당히 귀찮기도 했는데 스텔라 블레이드의 스토리는 어떻게 흘러가고 마무리될지 기대되네요. 여기서 스토리만 좋으면 고트급일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