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서토크 평소에 정말 좋아하는 구독자 중 한 명입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다음 영상 주제로 이전에 상처받은 기억으로 방어기제가 극심해진 케이스에 대해 다뤄주신다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사회초년생으로 근무와 인간관계 등 새로운 시작을 할 때에 습관적인 방어기제로 저를 지켜내기에 급급하여 생활이 버거워져서 어찌 해야 될 지...ㅠㅠ 잘 모르겠네요.....ㅠㅠ
제 고등학교 담임선생님께서 부모님께 받은것으로 차별하는 사람만큼 비겁한 사람은 없다고 얘기해주셨어요. 현재 24살로 대학생활을 하며 참 여러방면으로 열등감을 많이 느끼는 나날을 겪고있습니다. 알바를할때도 저에게 직접적으로 지적은 하지않지만 외적으로 비교가 되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고 동기중에 제 낡은 핸드폰을 보며 좀 바꾸라하기도하고 저에게 인생의 낙이 없는것처럼 산다고 무례한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그런데 참 슬프게도 주위친구들도 그 무례한 말에 동조하더라구요. 참 바꿀수 없는것임에도 남들의 시선때문에 계속 자기혐오에 빠지게 되는것 같아요. 이번 사연자분이 참 많이 공감갔고 또 이번 토크가 정말 많은 생각을 들게 했던것 같아요. 다시금 제 모든것이 잘못된것이 아니라는 생각을하며 이런 영상 만들어주신 금서님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감사해요♡
'살기위해서 나를 받아들인다." 정말 인상적인 말이에요. 저도 저를 너무 싫어했거든요. 외모든 생각하는거든 행동이든 말하는거든 목소리든 그냥 모든게. 금서님 다른 영상에서 이야기 한 '완벽주의'랑도 연결되는 부분이 있어요. 나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은데 현실의 나는 거저 가지고 태어난거나 내 노력 수준이나 모두 기대치에 비해서 낮았고 그런 저를 싫어했죠. 제가 저를 정말 싫어하고 혐오한다는 건 제가 제 심장에 칼을 꽂는 느낌이 들만큼 가슴이 아프고 아린 일이에요. 저를 싫어하는 게 절정에 치달았던 순간에는, 살면서 한 번도 한 적 없는 자살이 생각나더라고요. 시도하진 않았지만, 내가 나를 인정하지 않고 나를 싫어하는게 너무 괴롭다, 자살하는 사람들의 기분이 너무 이해가 된다..고 느꼈죠. 저도 살고싶어요. 살기 위해서 컴플렉스든 부족한 부분이든 저를 받아들이려고요. 영상 너무 좋아요.
맞아요..어려서 듣는 사람이 어떤 상처를 받을지 생각을 못해서 그렇게 말하는거에요. 한마디로 개념이 없는거죠. 타고난거는 어쩔 수 없지만 그거를 어떻게 바라볼 수 있을지는 선택 할 수 있다고 해요. 타인의 생각을 자신의 생각으로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물론 졸라 어렵지만..그래도 노력해야져 우째요.. 사연자분도 저도 응원합니다.😁
남에게 잘보이기 위해, 칭찬을 받기위해 이것저것 늘 과하게 최선을 다하며 나의 콤플렉스를 감추고 거짓말하며 살았었어요. 그저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좋은 것들만 하면서... 그런데 그건 진짜 내가 아니고 내가 하고 싶은것도 아니고 내 자신을 사랑하는것도 아니더라고요. 그런걸 내려놓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내가 진정 하고싶은것을 쫓다보니 오히려 사람들이 인정해주고 그제서야 칭찬을 받게 되더라고요! 금서님 덕분에 괜스레 돌인보게 되네요!
금서님! 좋은 영상 감사해요^^ 저도 요즘에 '인정'이라는 말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고 있었는데 통했네요!! 저는 그동안 타인의 인정은 중요시하면서도, 내가 나를 인정해주는 것에는 소홀했다는 걸 알아가고 있어요. 내가 나를 온전히 인정해내는 과정에서 지난 번 말해주신 내가 나의 보호자가 되어 보는 사고방식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금서님^^ 최근 우연한 계기로 채널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영상 하나하나가 항상 긍정적인 영향을 주시는것들이라 볼때마다 힐링이 되는것 같습니다~ ㅎㅎ 좋은 영향을 받았으니 최소한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댓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과 기쁨 가득하시면서 마무리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남이 호응해주고 칭찬해주는 그것도 인정이지만 무엇보다도 나자신을 위해 진정한 본질적인 인정은 내가 원하고 꿈꾸는 나의 이상가치보다 뒤떨어지고 뒤떨어지는것보다 훨씬 현실과 이상에 거리가 먼 나 자신이여도, 보잘것없고 능력없이 느껴진 나 자신이여도 그냥 그 자체로 내 자신의 존귀함에 인정해주는것? 그런 연습이 정말정말 필요한거죠 그렇게 살려고 방형성 두고 그렇게 살려고 연습하고 있으면서도 순간순간 바로바로 느껴지기란 쉽지는 않는것 같아요.
금서토크 이제 세번째 보는데 또 울었어요.. 어떻게 매번 가슴에 쿡 박히는 말만 해주시는지ㅠㅠ 제가 요즘 살기 싫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데 가장 큰 이유가 내가 내 자신과 내가 처한 환경을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이란 걸 확신하게 됐어요 이러지 않으려고 의식은 하는데 그게 참 어렵네요... 소개해주신 영화 다음에 보고 스포 부분 다시 보러 올게요ㅎㅎ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해요! 어린나이에 참 지혜롭다는 생각을 합니다. 나의 컴플렉스를 인정하고 받아들이자.. 꼭 기억할께요. 그리고 영상 중간에 '무슨 개소리야' 라는 말을 기분 나쁘지 않게 예쁘게 하시네요^^ 많은 힘이 되었어요. 저도 마음이 굉장히 여리고, 상처도 잘받는데다가, 내가 누군가에게 실수하거나 상처를 주었다고 생각하면 그걸 정말 오랫동안 품고 있는 성질을 가졌거든요. 마음의 병을 오랫동안 갖고 있었는데.. 열등감이 정말 많았었구나를 깨닫게 되었어요. 최근에 코로나에 걸려서 아프면서요. 삶의 의욕이 안생겨서 구글에서 이것저것을 알아보다가 금서토크를 알게 되었는데..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요! 잘 보고 있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나를 인정하고, 시도하고, 나에게 말 걸어주고, 친구가 되어주는것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몇일 안 지났는데... 내 주변이 정리가 되어가니 기분이 나빠지는걸 막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금서님 아직 젊고 너무 예뻐요~ 그리고 이렇게 선한 영향을 젼하려는 마음도 참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영상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예전 부터 봐온 구독자인데 처음 댓글 남기는 것 같네요 ㅎㅎ 저도 마음이 예민하고 불안한 기질이 심해서 심리에 대해 항상 깊이 고민하고 연구하는 것 같아요 금서님이랑 비슷하게요, 원래 전 이 성격을 싫어했는데 인정을 하고, 좋은 점을 부각시켜야 겠다고 생각하려고요! 저도 금서님처럼 좋은 영향력을 주는 좋은 어른이 되고 싶네요! ㅎㅎ 내가 이렇게 사는게 싫어서 계속 컴플랙스를 부정하고 혐오하게 되는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억울한 일이죠ㅜㅜ 아직 모든 컴플랙스를 인정하고 보살피지는 못하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금서님영상 보면서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고 있었던 부분을 다시금 되새기게되네요^^ 사실.. 저도 언젠가부터 금서님 얘기처럼 생각하며 살고 있는데.. 꽤나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ㅎㅎ 금서님은 많은 분들께 자신의 생각을 전하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시는 것 같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저를 떠올려 보게 됐던 거 같아요. 제가 힘든 것도 있었지만 또 제가 누군가에게 재수(?)없게 군 건 아닌지..ㅎㅎㅎ 우선 첫 번째 사연의 학생한테 그래도 좀 비슷한 일을 고등학교 시절 겪어본 사람 입장으로 딱 하나만 말하자면 '내가 예민한가?' 라는 류의 생각을 절대 할 필요 없다는 겁니다. 금서님도 말씀하셨지만 그 사람들이 잘못된거고 나쁜거에요. 예의가 없는 것에 굳이 내가 예민한가 하고 스스로를 비판하거나 할 필요는 없답니다ㅎㅎㅎ 그나저나 금서토크 너무 빠져드는데요...안 되겠습니다 라이브 한 번 하시죠!
영상 보고 바로 팬 되서 구독 합니다!! 나이가 어리신 것 같은데 정말 성숙한 마음을 가지고 계시네요. 저도 금서님하고 비슷한 성격이에요. 저에게 가혹하고 완벽주의 성향도 너무 짙구요. 저도 제 스스로 단련을 많이 하는 중인데요. 제가 했던 생각을 똑같이 하고 계시네오. 다시한번 리마인드되면서 좋은 영향 받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안좋게 볼 수 있는 거저 가진 내 단점이 고쳐질 수 없다면 받아들이고 나라도 나를 보호해야한다. 공감하는 부분이네요.. 좋은 말씀이에요ㅎㅎ 어떻게 하면 받아들일 수 있을까.. 이게 남았는데 ㅎㅎ 스스로에게 괜찮아 넌 멍청하고 생각이 느리지만 나무늘보같고 귀엽잖아 그럴 수 있지 거북이처럼 느리지만 끝까지 가면돼! 이렇게 말해주는 것도 도움이 되겠죠?
누구보다 행복한 삶의 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자신의 마지막을 결정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2천만원 정도 든다는데 결정을 해도 상담에 상담을 거쳐서 통과(??)해야 된다고.... 흥미 있던 주제였어요. 영화 소개 감사! 나중에 날잡고 티슈 한박스 준비하고 봐야 겠어요. ㅎ
금서님! 안녕하세요. 저는 우연치 않게 다른영상을 몇일전에 보게 됬어요. 그러다가 오늘 새벽에 유튜브 보는 중.. 알고리즘으로 영상이 또 올라왔길래, 예전 영상을 너무 인상 깊게 봐서 다시 보게 됬고, 몇몇 영상을 보다가! 이 영상 중간에 잠시 멈추고, 구독 누르고, 글 쓰고 있습니다ㅎㅎㅎ 금서토크 컨텐츠 많이 해주세요! 사랑에 관한 이야기도 너무 잘 들었고, 공감하고 많이 배운것 같아요. 여러가지로 저한테 도움이 되는 영상들이 많은 것 같아요 감명깊어서 ㅋㅋ 두서 없이 막 썼네요... 무튼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