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딱 제맘 같아요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싶고 제 일을 하고 싶은데 (두렵고 무섭고 실패할까봐) 자꾸 딴짓만 해요 두렵고 무섭다는 감정도 내가 왜 이럴까 도대체 왜 이따구로 살고 있을까 고민한 결과 나온거예요 .. 이게 반복될수록 제가 싫어지고 죽고싶고 내가 정말정말 싫은맘이 들거든요 .... 완벽하지 못할거면 아예 안할거다 이게 정말 심한거 같은데 .. 이 영상 정말 좋은데도 저는 결단내리는게 너무 무섭네요 ..
@@ejcofjeksk 와 정말 제 얘기를 그대로 적어놓으셨네요 저도 시작하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항상 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을까 왜 남들 다 하는 것들인데 시작도 못하고 겁내기만 할까 어차피 해도 잘 못할거야 그냥 이런 고민 하기도 싫고 더 나은 삶을 살지 못할 것 같으니까 그냥 죽을까 죽으면 정말 아무 걱정 안해도 될텐데 등등 안좋은 생각만 하게 되네요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감도 안잡혀서 하루하루 시간만 낭비하고 있어요..
자신과 대화 하는거 조심해야되요. 그러다가 자기 생각과 친구가 되고 그러다가 그 생각의 감옥안에 갇혀버리면 자살까지함. 물론 선택적으로 하고 싶을때만 하면 좋겠지만 맨날 쓸데 없는 생각에 자기 자신과 대화 하는게 오토로 돌아간다고 생각해보세요. 사람 미쳐요. 그래서 그 생각을 죽일려고 (자기 뇌) 자살 하는겁니다.
자신과 긍정적인 방향인 대화를 해야합니디 당연 갉아먹는 비판만 하고 자책만 한다면 대화가 아닌 자기혐오로 끝나고 맙니다 일기를 써도 좋아요 그리고 자신이 어떨때 기분이 좋고 어떨때 마음이 편해지는지 스스로 메모장에 적는 것도 좋아요 또 어떨때 용기가 좀 나는지 어떨때 스스로에게 뿌듯함을 느끼는지 조금 부정적인 나도 스스로 사랑해주고 다독여주며 한편으론 그냥 해맑게도 웃으며 그거 거짓말이야 스스로 생각하는거 실체없는 두려움이야.라고 얘기해주며 명상을해도 좋고 산책을 해도 좋고 강아지를 키워도 좋고 헬스장을 가도 좋고 신나는 노래 싫어해도 그냥 틀어놓기만해도 기분이 확 달라져요 여러분 자기자신과 심란한 대화말고 유쾌한 대화를 하세요 스스로에게 좀 유쾌하게 대해주세요 그리고 편하게 대해주세요 남들에게 그렇듯이 😊😊😊 할 수 있어요 저도 그랬듯이
인생사 새옹지마 입니다. 열심히 일한 다고 해서 정당한 대우를 받는 세상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대충 일한다고 해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세상도 아니죠. 나를 사랑한다고 해서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나를 증오 하고 미워 한다고 해서 내가 나쁜 놈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조금 살아보니 드는 생각 인데 완벽주의 성향은 별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대충 할 꺼면 시작도 하지 않는 일들이 생기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저에게 도움이 된 것은 살고자 하는 삶과 사람을 머리에 그려놓고 사는 것 입니다. 중간에 실패 한다고 해도 꾸준히 도전하세요. 이것은 어찌보면 삶의 의미 같은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 과정에서 나는 좋은 사람, 좋은 삶을 사는 사람이 되고 되어 가는 것입니다. 좋은 것을 하고 가는 과정은 때로는 힘들더라도 즐겁습니다. 원하는 대로 살지 못하고 결과가 실패로 돌아갔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과정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합니다. 인생은 언젠가 이루어야 할 결과가 아니라 우리가 여행해야할 여정일 뿐이니까요. 어디로 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디론가 흘러 가고 있습니다. 지금 행복하지 않으면 영원히 행복할 수 없습니다. 아무도 나에게 사랑한다 말해주지 않는다고 사랑하는 이를 찾지 마세요. 하루 종일 되내이고 혼잣말을 하더라도 자신에게 꼭 말해주세요 사랑한다고. 언제 부터인가 아프지 않는 삶이 행복이라는 것을 깨우칩니다. 행복은 잃기 전까지 아무도 모르는 것 같이 소중한 것입니다. 삶의 의미나 이런거 저런거 찾지마세요. 삶에 푹빠져서 살아가시는 것을 저는 추천합니다. 지구별 여행자. 지구여행 즐겁게 하시길.
어머니가 현명한사람이 아닐수도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자식을 낳아서 길러주고 옆에 있어주는것만으로 어머니가 이미 얼마나 엄청나게 많은 희생과 헌신을 한것인지 어릴때의 자식들은 상상조차 못합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잘못되면 모든걸 부모탓으로 돌립니다. 어머니가 지혜롭지 못한 사람일수도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이미 너무도 많은것을 헌신했고 무슨악감정이 있어서 잘못된 행동을 한것이 아닙니다 단지 더 지혜롭지 못했던거죠 사실 지혜로운 사람은 매우 드뭅니다. 부모의 헌신과 보호로 성장했다면 자기인생은 전적으로 100퍼센트 스스로 책임져야합니다 그상을 부모에게 요구해선 안됩니다 하는 일이 자주 잘안되는데 = 생각해보니 엄마가 맨날 참으라고만했다 = 엄마에게 보호를 받아본적이 없다???? 매우 의존적인생각이며, 피해의식에 사로잡혀있고, 아직 너무 어린생각이며, 전혀 지혜롭지 못한생각입니다. 본인이 어리석은데 왜 어머니가 엄청나게 지혜로운사람이라 모든걸 다 해주길 바랍니까. 자기 인생은 100퍼센트 자기책임입니다
오늘 제 자신을 딸로 앞자리에 앉혀놓고 처음 대화를 하면서 한없이 많이 울었던 것 같아요. 딸이라고 생각하니까 '엄마가 너를 정말 많이 사랑하고 있고, 엄마한테 너 같이 소중한 애는 세상에 없어..' 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면서 어렸을 때의 딸의 모습부터 이렇게 오게 된 순간까지 천천히 대화를 나눴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왜 우리 딸이 자기를 믿지 못하고 힘들어했는지. 내가 날 왜 이렇게 믿지 못하고 낮췄는지... 미안하고 벅차고 그래서 대화를 나누는 내내 울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이런 소중한 시간 만들어주셔서. 계속 되뇌이겠습니다. 내 딸을 꼭 지키고 싶어요.
영상 정말 감사드려요.. 매일 밤마다 울고 그런데 말할 사람도 없어서 속만 썩어가고 있어요. 길가다가도 눈물이 나고 가위 눌릴 때도 있고 심지어는 다 때려부수고 싶을 정도로 화도 나요. 난 왜 이러지? 사람 구실 못할 것 같아서 두렵고 '내일부터는 정신차리자' 생각해도 눈 뜨면 다시 어젯밤으로 되돌아가요. 인생에서 내가 이룬 게 하나도 없는 것 같고 주변사람들을 진심으로 축하하지만 한편으로는 속으로 질투하는 제 자신이 너무 추하고 부끄러워요. 자기혐오가 나를 너무 사랑해서 그런거라니 충격적이었는데 듣고보니 맞는 것 같아요..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거라는게.. 10년 전에 생각했던 이 나이의 내 모습은 이런 게 아니었는데 하는 생각때문에 더 스스로가 싫어지고 누가 이런 나를 볼까봐 사람들도 안 만나고 싶어지고.. 그런데 우리집 강아지는 누구보다 사랑해주고 나중에 부모가 된다면 난 정말 잘 키우고 사랑해줄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 꽤 자주 했거든요. 그걸 스스로에게 해보라니 왜 그런 생각은 못 해봤을까요.. 2년이나 지났지만 이런 영상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저장해두고 내가 싫어질 때마다 봐야겠어요. 감사해요
3:56 와........ 내가 스스로를 사랑하기에 기대치가 그만큼 높아서 현실과 이상이 전혀 일치하지 못하는 괴리에서 오는 감정이 자존감을 끌어내리는 역할을 한 것 이었구나...... 머릿속에 초거대 느낌표들로 꽉 채워졌요❗️❕️🙊❗️❕️ 또.. 금서님이 말씀하신 "나는 내 엄마야" 마인드셋이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 인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운이 좋게도 현명하고 언제나 저를 지지 해주시는 엄마를 만났지만, 엄마하고 정말 절친처럼 지내서 별의별 얘기를 다 하다 보니 당연히 스스로를 끝도 없이 작아지게 하는 열등감과 자존감에 대해 얘기도 자주 하고 그에 대해 정말 많은 명언들도 남기셨지만 그게 그 당시에는 위로가 되는데 또 혼사서 스스로와 대화하다 공상에 잠길때는 도돌이표라서 저도 항상 이걸 벗어나려 이제 겨우 20이지만 무려 13년을 발버둥치며 살아왔는데 말씀하신 두 문장으로 종결되네요.... 정말... 너무.....감사합니다..🫢 물론 13년의 세웠이 한 순간에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다시 돌아가려 할때 마다 다시 보러 와야겠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10년간 제 자신을 채찍질하였고, 상처가 곪아서 터져서 마음이 무너지고 있었는데 금서님 영상보고 정말 너무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왜 단한번도 제가 제 자신의 보호자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못해봤을까요. 영상보면서 정말 공감 많이 되었어요. 그저 완벽주의자 성향때문에 이렇게 된게 아닐까 싶었는데,, 제가 제 자신을 끔찍히 아껴서 더 그랬던거네요. 저도 제 주변사람들에게 항상 좋은 말 많이 해주고, 위로해주는데 정작 단 한번도 제 자신을 위로하고 칭찬해 준적이없네요. 자존감 높이겠다고 책도 많이읽고 영상도 많이 찾아봤는데 밑빠진 독에 물붓기더라구요. 소중한 깨달음을 이렇게 멋진 영상으로 만들어서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이 세상에서 내가 나의 보호자라는 말을 가슴깊이 심어두고 살아갈게요. 수많은 댓글중 하나겠지만 금서님의 영상으로 구원받은 사람이 여기 있어요. 영상보고 정말 많이 울었고, 정말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감사합니다.
저 진짜 울면서 영상봐요.... 정말 저 얘기 하는 줄 알았어요.. 왕따 당해서 그 트라우마로 계속 소심하고 내성적이게 살아왔어요. 20대가 되니까 다른 애들은 자신있게 과제든 그게 뭐든 다 해나가는 거에요. 근데 저는 못 하니까 조별과제하면서 스트레스 받고 대인관계에서도 스트레스 받고 ... 점점 살기 싫어지고 내가 진짜 못 났나봐... 다른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는데... 그러다보니 저는 계속 오늘도 하루를 사네... 언제 죽지? 오래 살고 싶지가 않더라고요.. 그 모습을 발견한 저는 나 자신을 사랑하자 그래야 살 것 같아 이 주제로 많은 것을 듣고자 해요. 근데 금서님의 영상을 보고 많은 공감을 합니다. 정말 많은 것을 깨닫는 순간이었어요. 감사해요...
@사랑해 그.. 네이버에 이유없는편안함 이라고 검색해보세요.. 빠르게 불안을 진정시키는 방법인데... 저는 사람들 많이 있을때 사용하거든요.. 근육 사이사이가 노곤노곤해지고.. 신기한건 사람들이 막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하면서 관심을 보여요.. 비싼 상담받아도 변화없다가 요즘은 사람만나는게 재밌어요... 관심도 많이 받으니까...
너무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엄마가 돌아가시고나서 나한테는 보호자가 없다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사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근데 내 자신이 내 보호자고 엄마이다라는 얘기가 정말 머리를 한대 쿵 맞은 것처럼 정말 정신이 들었어요. 이제는 조금씩 이겨내고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고 사회로 나갈 수 있는 용기가 생긴 것 같아요. 또 힘들때마다 영상보러 올게요.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눈빛에서 복잡한 감정이 느껴지네요. 앞으로는 박금서가 박금서를 함부로 대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살다보면 지금의 마음이 무뎌질 수도 있고, 조금씩 자신이 원치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우도 생길 수 있지만, 그럴 때마다 이 영상이 길라잡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금서님께 남기는 메시지이기도 하지만, 제 자신에게 남기는 메시지이기도 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자기혐오가 익숙한 사람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고 인정하는건 너무 어려운 일이고, 그걸 꾸준히 실천하지 못하는 모습조차 혐오하게 되는데 참 쉽고 확실한 방법을 알려주신 것 같아요. 제가 느껴온 것과 같은 부분이 많아서 그동안 얼마나 노력하시고 그 과정에서 또 얼마나 힘드셨을까 싶네요. 그렇게 얻은걸 나누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작은 실수들까지 곱씹으며 어느정도 주변정리가 되면 모든걸 정리하고 떠나고 싶다는 마음이었는데 내가 내 엄마라고 생각하니 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몇 개월 전 회사를 그만두고 다시 취준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회사 생활이 너무 힘들고 적성에 안 맞아 도망 나온 상태라 어떤 일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지 무슨 일을 하며 살지 고민이 참 많았습니다. 일단은 남들이 보통 준비하는 기사 자격증, 토익 이런 것들을 준비하기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계속 나를 채찍질했습니다. 영어 점수가 안 나오면 왜 이것밖에 안 나오지 생각하고 자격증도 떨어지면 어떡하지 계속 걱정하면서 불안에 떨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러다가 몸이 지쳤는지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졌어요. 어느 날 아침 이였는데 미리 계획했던 스케줄이 있었는데 하기가 싫은거에요. 근데 머리속으로는 지금 뭐하냐 당장 일어나서 움직여 공부해야지 생각하는데 몸이 움직이질 않아요. 근데 이게 계속 머릿속에서 싸우다가 지나치게 심해지는거에요. 근데 내가 이 현상을 통제 할수 있을거 같았는데 통제가 안되고 머리 속에서 계속 생각하고 있어요. 그게 점점 심해지더니 갑자기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어지러워 지면서 손이 떨리고 숨이 너무 차고 너무 공포에 질리는 상황이 되어 버렸어요. 마스크를 벗고 야외로 달려나가면서 머릿속으로 그만그만 외치면서 나가니까 겨우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근데 다음날 또 이 현상이 일어나서 너무 무서웠어요. 이 모든것이 우울증하고 관련있다고 생각해요. 나를 너무 채찍질하고 혐오해서 정신병이 와버린건가.. 이 영상을 보고 마음의 위로가 되었어요 나를 사랑해주자.. 두서없이 썻는데 누가한테 말안하면 미칠거같아서 여기다 썼어요.
오늘은 안녕하신가요? 세상에 저를 힘들게하는것들도 힘들게 하는 사람도 참 많아서 생각이 많아지네요 누군가에게 말할수있다는건 본인이 그걸 이겨낼수있는 힘이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조금 부족하고 못나보여서 그것이 날 힘들게하더라도 그런나라도 나는 나를 제일 잘알기때문에 나를 누구보다 사랑할수있는 한사람이라서 내가 날 아끼고 살펴주고 그러면서 나아가는게 삶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조금 멈춰도 일어나려 노력하는 나에게 쉬고있는 나에게 고생했다고 잘하고있다고 해주세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 이유가 내가 나를 너무 사랑해서라는 거... 정말 공감됩니다. 내가 더 잘되고 싶어서, 더 잘났으면 하는 마음에 행동하는 게 나 자신에게 상처가 될 때도 있는 것 같아요. 오늘 영상과 너무 잘 어울리는 음악 ‘김수영 - 사랑하자’ 요즘 잘 듣고있는 곡인데 추천하고 갑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영상입니다. 핵심요약: "내가 내자신의 보호자가 되자." 물을 컵에 따랐을 때, 그 양의 많고 적음은 조절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줄여서 양보할수도 있고, 넉넉히 채워서 나눌 수도 있지요. 그러나 나의 자존감은 그 물컵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누군가 빼앗으려 하거나 깨뜨리려고 한다면 절대 참지 말아야죠. 내가 반드시 지켜야겠죠.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맞아요 저도 항상 제가 저를 너무 아끼는 나머지 깨지지 말라고 밖에도 내놓지 못 하고 자기 자신만 맹목적으로 보다보니 단점만 보여서 더 다그치게 되더라구요.. 악순환의 고리인데 ㅠ..그럴 때 일 수록 더 바깥에 나가면서 혼자 생각하는 시간도 줄이고 외부에서 오는 깨달음을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갖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요즘 힘들었는데 위로가 되네요
저도 20대 후반인 지금 자기혐오와 완벽주의 성향때문에 많이 힘들어하고 있어요. 생각해보니 어렸을때 부터 이런 성향을 가지고 있었는데 조금씩 조금씩 참고 쌓아두다가 이제서야 터져서 한참 힘들어하는 시기입니다. 오늘 가끔씩 새벽에 찾아오는 답답한 마음을 어디 말할데가 없어서 세시간 동안 일기 쓰고 졸업앨범도 보면서 눈이 퉁퉁 붓도록 울었어요. 실컷 다 울고 마음이 진정된것 같아서 누워서 자기전에 유튜브를 보는데 이 영상이 떠서 보는데 또 한참을 울었네요. 저도 자기혐오를 멈추려고 열심히 노력중인데 하루 빨리 자신과 화해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 싶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은재 저도 은재님이랑 너무 비슷해요.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댓글 남깁니다. 저도 제 자신과 화해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전 제가 이상하고, 부적응자라 생각했는데, 그저 자기혐오와 완벽주의 성향으로 제가 제 자신을 괴롭히고 있던 것 같아요... 같이 힘내서 극복해봐요❤️응원합니다:)
지난 1년 동안 나 자신과의 싸움과 화해로부터 얻은 결론과 정확히 일치해서 많이 놀랐습니다. 나 자신을 사랑해서라는 이유를 명확히 짚어주셨네요. 저도 이미 자기 혐오의 늪에서 벗어난 사람이지만, 영상을 보고 예전의 저한테 또 위로를 보낼 수 있었어요. 금서님도 그동한 수고하셨어요☺️
소름끼치게 제 이야기를 듣는것 같아서 시청하는 내내 울컥했어요 우선 너무 감사해요. 제가 쌓아 올린 담벼락 안에 웅크리고 있던 저를 발견했어요. 저는 평생 다이어트강박증, 완벽주의 성향으로 지금도 제 자신을 괴롭히고 있어요. 지금 20대 후반인데, 제가 오늘 이 영상을 보게 된 후로 인생이 많이 바뀔 것 같아요. 물론 마법처럼 바뀌는 것이 아니라 노력을 해서 가난한 마음을 부자로 만들고, 물러터진 자아를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게 되겠죠. 우연히 유투브 알고리즘 추천으로 시청해서 큰 위로와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항상 순탄할 수는 없는게 인생이지만 금서님과 저 그리고 시청하는 모든 분들이 건강한 자존감으로 행복하길 바랄게요.
구체적으로 "내가 내 자신의 엄마가 되어주자"는 팁이 정말 유용하고 효과 있을 것 같아요. 나 스스로를 사랑해야 한다는 말은 사실 좀 추상적이고 클리셰 같은 말이었는데, 내가 내 엄마가 되어줘야 한다는 말이 참 또렷하면서도 구체적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마음이 좀 더 단단해지고, 단단해지되 나만 감싸지는 않는 유연함을 가질 수 있는 팁을 알게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정말로!!!!!!! ㅠㅠㅠㅠ
고2 남학생인데 영상 보고 충격받았습미다... 진짜 소름돋을 정도로 똑같더라구요. 남들과는 잘 지내는데 정작 나하고는 잘 지내지 못하는 나를 보면서 또 혐오에 빠지고,비 오는 날 가려주는 우산이 좋고, 인생을 다 리셋시켜버리고 싶고 그냥 뭐 하나라도 안되는 일이 있으면 하루종일 마음속에 남아서 저를 괴롭히는 게 너무 고통스러웠어요..언제쯤 이 굴레에서 나갈 수 있을까 하고 도피처로 들어오게 된 영상인데 생각보다 많은 위로를 얻게 된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지금 제 모습이 딱 유튜버님 어렸을 때 자기혐오하던 모습과 유사하다고 느껴져요 앞으로 커 가면서 유튜버님 같은 극복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건강한 정신 상태로 살고 시퍼여 공부때매 미쳐버릴 것 같긴 하지만
저는 부모님이 절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초등학생때부터 인정, 사랑을 받기 위해 몸부림쳤고 그로인해 딱 금서님이 말씀하신 상태의 완벽주의가 되어버렸습니다. 항상 저를 다그치고 특히 여름이 되면 축 처져있는 제 모습을 견디지 못해 죽고 싶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걸 최근에 깨달아 초 중 고 20대 초반을 정말 아프게 보냈네요. 잘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분명 몇년 전에도 이 영상을 보고 정말 많이 힘을 냈던 거 같은데 또 세상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하다보니 제가 저의 보호자인 걸 또 잊고 살았어요.. 이번엔 금서님이 해주신 말들 받아 적으면서 정말 마인드 컨트롤하고, 진짜 거의 세뇌 시키듯이 해봤는데 뭔가 벌써 달라진 기분이랄까요? 뭔가 이상하게도 걱정도 사라지고 자신감이 생긴 느낌..? 뭔가 마음이 깨끗해진, 맑아진 느낌이에요..ㅠㅠㅠ 이 영상 진짜 지우지 말아주세요ㅠㅠㅠ 저한텐 정말 너무너무 소중한 영상입니다.. 두고두고 힘들 때마다 마인드 컨트롤하러 오고싶어요.. 진짜 이렇게 좋은 말들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 너무 큰 힘이 됩니다 정말
금서언니는 참 설명을 담백하고 부드럽게 하시는거같아요 가르치려 말하는게 아니여서 일까요? 듣고있으면 인상이 찌푸려지게 집중하게되는게 아니라 그냥 친구처럼 편안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집중하게되요 금서님에 특유의 차분한 목소리 덕분일까요? 요번 컨텐츠 정말 맘에들어요 ㅎㅎ 좋은영상 열심히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이런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화이팅팅구리
다이어트 외모 완벽주의.. 모든 내용이 정말 공감가요 '내가 내 자신의 엄마다'라는 말, 가슴에 새겨두고 문제의 화살을 자꾸 나에게만 돌리려할 때마다 떠올릴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말 눈에 보이는 것, 껍데기 육신은 죽어서 가져갈 것도 아니기 때문에 영혼을 잘 관리하는 것과 선업을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거 같아요
저는 걱정이 너무 많고 그로인해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데 갑자기 걱정1이 사라지면 억지로 걱정2를 만드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스스로 낸 결론은 대충살자에요.ㅋㅋㅋㅋ 쓸데없는 잡걱정으로 힘들게 하루를 보내느니 적당히 흘려보내면서 살려고 합니다. 각자 고민에 대한 해결방법이 다른게 신기하고 나누는게 참 좋은거같아요😁 햅삐햅삐~!
완전 격공이예요.. 걱정1이 사라지면 ㅋㅋㅋㅋㅋ 걱정2를 만듭니다... 걱정할게 하나도 없으면 왜 나 걱정할게 없지..? 하며 그걸 걱정하곤 했죠 ㅋㅋㅋㅋㅋ 이또한 내 자신을 넘 사랑해서 보호하려는 습성이 강해서 나오는 부작용 같아요... 저는 요즘 그래서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하며 좀 여유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ㅎ 햅삐!!
서른 여덟, infj이며 세상 피곤한 삶을 살고있다고 생각했어요. 자기혐오가 인생의 30년을 지배한것같습니다. 점을 보러갔더니 시베리아벌판에 혼자 서있는데 괜찮냐고 되묻더군요. 금서님 말에 많은 울림이 있어서 나는 어떠한가 돌이켜보니, 얼마전 태어난 조카를 보면서 나도 저렇게 사랑받으며 크고 주변에 이렇게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이 많은데 왜 자꾸 스스로를 고립시켰나 생각이 들면서 뒷통수가 멍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무뚝뚝한 부산사람이라 스스로를 사랑한다고 말하기는 낯간지러워서 그냥 잘 하고있다고 스스로를 처음으로 칭찬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박금서님의 이 영상을 보고 제 자신을 내 아들이라고, 내 아빠고 내 엄마라고 생각해 보았어요. 그런데 이게 이미 제가 아끼는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할 때 드는 마음이더라구요. 여태까지 제 스스로는 그렇게 소중해한 적이 한번도 없었네요.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에요. 울컥했어요... 여태까지 무엇 때문에 이렇게 돌고 돌았는지... 아마 한번에 바뀌기는 어렵겠지만 이 영상을 기점으로 제가 바뀌어 나갈 거라고 믿어요.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제자신을 위험으로부터 제대로 보호하지못하고 살아왔던것같아요 무조건 건뎌야돼 이것도못하면살수가없어하고... 뭔가 내가 힘들고 싫다는것어대해 주장할수있는 강한이유/동기가 있어야 내가는끼는 감정을 표현할수있누데 그게뭔지 잘 모르겠어서 나를 자꾸 힐난하고 내가잘못한거지 생각했는데 영상을보고 내가 나의 엄마라고 생각하면 어딜가서든지 당당하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강한생각이들었어요 제가 찾은 답변은 아니지만 지금의 저에게 너무나도 도움이되는 보석같은 말씀이었습니다 조금은더 제 자신을위해 살아보려고해요 감사합니다😊
제 얘기하는줄 알았어요.... 저도 20대 시절엔 정말 나를 멸시하면서, 그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뭔가 시작하는게 너무 싫었어요... 어차피 해도 금방 계획과 틀어져서... 안되고 실패한거 같고 완벽하지 않는 나 자신이 너무 싫었어요! 누군가 저를 좋아하면, 왜 나를? 나는 좋아할만할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되게 부담스러웠거든요..!! 20대 후반이 되고 30대가 되면서 가정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뭔가 산산히 깨지는 기분이 들고, 정말 나를 사랑하지 못했구나... 내가 나를 땅바닥에 버리고 있었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되면서 나 자신을 사랑하기로 다짐하면서, 생각이 많이 변했어요!! 오롯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나 자신 자체를 좋아하려고 노력중이고 지금은 매일 거울을 보며 너는 할 수 있는 사람, 멋진 사람이라고 스스로 말해줘요 ㅋㅋㅋ 그리고 나 자신을 사랑하면서, 저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서 살아요. 부족해도 괜찮잖아요! 처음은 누구나 다 못할 수 있으니까.... 그렇게 저를 오롯이 사랑하며 삽니다..ㅋㅋ 이 동영상을 보면서 옛날 생각도 나면서 용기가 많이 되네요!! 감사해요^^ 저도 저의 엄마가 되고 보호자가 되도록 생각하면서 살아갈께요!!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너무 오래된 영상이지만 꼭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 댓글 남겨요! 무엇인지 모를 답답함과 자기혐오로 나를 벼랑끝까지 가둬놓고 있을때 영상보고 무릎을 딱 쳤어요. 전 평생 제가 못하는줄 알았고, 못해낼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거든요 ㅎㅎ 근데 금서님 영상보는 순간 그게 아니라는게 깨달았고 정말 너무나 쉽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저도 아침마다 나는 내자신의 엄마이고 보호자다!라고 상기 시켜야겠어요. 너무 늦게 알아버린 유튜브중 하나라 구독 버튼 꾹누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