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보니 눈물나네요...어린나이지만 세번 유산 후 어렵게 아이를 낳아서 30개월아이를 키우고있는데 뭐라 표현 못 할 만큼 마음이 아파요...자궁외 임신은 저희의 잘못이 아니에요 그냥 그 아이가 아직 준비가 안된거였을 거에요...우리 이현이 이서를 위해 부모로써 더 웃어주고 그 아이가 준비 되엇을때 더 웃어주세요ㅎ힘내세요!
에고 부부잉님 영상 매번보며 이현이이서로 태교도하고 했던 구독자에요 저도 7일전 아가를 출산하고 품에 안고보니 진짜 닳기라도 할까 얼마나 소중한지ㅠㅠ그 마음을 아니까 오늘 영상은 더더욱 엄마가 안쓰러워 같이 눈물이나네요 갑작스럽게 아기의 존재를 알고도 보내야만 했던 그 상황에서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지 그리고 또 엄마만 기다리고있을 아기들이 눈에 밟혀서 여러번의 수술중에도 얼마나 걱정이되고 미안했을지……..또 여자로서 내가 이제 반쪽짜리라는 느낌이 들었을때 그 상실감 또한 감히 제가 위로해드려도 될지 싶지만..그래도 이현이이서엄마 너무 대단해요 지금까지 너무 잘해왔고 그 누구보다 훌륭해요 정말 옆에있다면 다독여주고 안아주고싶네요ㅠㅠ지수씨 이제 수술그만하고싶다며 울때 정말 출산때부터 영상으루봤던 저도 너무 안타까워 같이 울었어요ㅠㅠ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의 고생이 너무 크다며 알아주는 남편이 옆에있고 그리고 이제는 우리 삶의 전부인 우리 아가들이 있으니 엄마 얼른 회복하고 건강하기만해요 그러면돼요 진짜 지금은 힘든거 무거운거 아픈거 슬픈거 다 내려놓고 회복하고 건강해져서 우리 가족들 더 사랑해주자❤라는 마음으로 그러면 이제 엄마 마음도 몸도 회복되고 엄마한테 줄것 놔두고와서 잠시 다시 간 셋째도 꼭 다시 돌아올꺼에요 힘내요 항상 응원할게요❤
정말 힘드셨겠네요.. 저도 자궁외임신 진단받고 수술까진 아니었지만 주사로 유산 시켰는데 그때 허망함 속상함 자괴감 죄책감 뭐든지 다 들더라구요.. 지수님은 수술까지 하셨는데 얼마나 힘드셨을까요..영상에서 수술 그만하고싶다는 말 듣고 눈물나왔어요.. 한번 꼭 안아주고 싶어요. 몸 회복 잘 하시고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 기도합니다
보면서 같이 울게되는 영상이였어요 출산부터해서 언니의 힘듬 아픔들을 알기에 더 그랬던거같아요 어떤마음인지 내가 경험하지 않는 이상 다 알수없어도 너무 힘들 날을 보넀디는게 느껴져 더 눈물이 핑 누구에 잘못도 아닌 언니의 잘못도 아니니까 좌책하지마요ㅠ 이렇게 힘들었던 시간들은 잊고 이제 행복만 있길 행복만하길 옆에서 응원하고 기도할게욤❤
힘내세요♡ 이런 시국에 더 나쁘게 전개되지 않고 수술과 추가시술까지 무사히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부모자식간의 인연은 인력으로 되는 게 아닌가 봅니다~~ 몸회복하는 게 신경쓰시고, 이후에도 6개월에 한번씩 산부인과 체크하면서 건강한 몸이 되길 바래요~~♡ 든든하고 따뜻하고 멋진 남편이 곁에 계시니 더힘내시고 이제 좋은일만 있을거에요
저는 난임병원 다니던 중에 자궁외 임신으로 나팔관절제수술을 하고 그뒤에 자연임신으로 아들 둘을 낳았어요 순서가 반대로인데 저도 한쪽으로만 임신을 할수 있을까 여태 안되던게 확률이 반으로 줄어 더더욱 안되겠다 너무 상실감이 컸어요 그 마음 너무 이해됩니다. 대학병원 산부인과 병동에 다른 산모들이랑 같이 지내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게다가 한번씩 저를 산모님이라도 부를때.. 그때가 생각나네요 영상을 보며 그때가 생각나는게..행복하게 지내는 지금도 눈물이나네요
안녕하세요. 매번 잘 보고있던 구독자 입니다ㅠㅠ 슬픈 내용의 영상을 올리시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슬픔이 있었을지... 그래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시험관 실패이후 갑작스런 복통으로 응급실 갔더니 저도 자궁외임신 판정받고 유산을 겪었어요 저도 지수님의 허망함이 온전히 느껴져서 많이 울었네요 저는 아직 아이를 기다리고있지만 언젠가 오지 않을까요? 어서 회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힘내세요!
많이 힘드셨을꺼같아요…지금순간이 많이 힘들겠지만 앞으로 함께 할 둥이들을 위해서 천천히 회복해가면서 마음도 함께 추수릴수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지수님 잘못이 아니니까 너무 오랜시간 힘들어하지마세요! 지금은 많이 힘들겠지만 둥이들을 키우고보면 가끔 떠오르는 순간도 찾아올수도있을꺼같아요…하지만 잠시 찾아왔던 아이도 너무 오래 지수님이 힘들어하지 않길 바랄꺼에요~ 지수님의 힘든마음도 옆에서 잘 다독이고 지켜봐주는 멋진 남편이 있으니까 지금은 많이 기대고 회복잘하구 돌아오세요! 항상 응원할께요 : )
얼마나 걱정 이 되는지 ..영상 보면서 울었어요 ㅜ 퇴원 하시고 육아 한다고 몸조리 못하고 있을까봐 걱정이 됩니다. 저도 별개로 목 어깨 허리 아파서 아이 데리고 집앞 병원에 가서 물리치료 3분 받고 포기 하고 나왔어요 그 만큼 제 몸보다 아이가 먼저라 엄마는 제대로 몸 못챙겨요 웃는모습이 이쁜 지수님 응원하고 있어요! !!!
저 마음 뭔지 알아요. 저도 난임 진단받고 아직 남자친구 도 없는 상태라 난자 냉동하다가 혈복강으로 입원해서 난소 반쪽울 잘라냈는데 정말 다짐을 했어요. 내 인생에 더 이상 수술은 없다. 정말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 생각했어요ㅠㅠ 그만큼 너무 괴로웠어요ㅠㅠ 빨리 회복하시길 바랄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