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하는 팀 선수(였던) 분이 나오면 반갑고, 비하인드 스토리 들으면서 또 옛날 생각도 나고 너무 좋구요! 타팀 선수(였던) 분들이나 잘 몰랐던 분들이 나오셔도 그 분들이 다들 얼마나 노력하고 열심히 선수생활 하셨는지 엿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또 심수창 위원님과 정용검 캐스터님 리드나 반응이 선수분들 이야기를 더 생생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ㅎㅎㅎ 월, 수, 금 꼬박꼬박 기다려서 챙겨봅니당!
김성근 감독 밑에서 혹사당한 선수들이 원망을 안한다고 하는데, 2군에서 오래 있는것보다 혹사당해도 몇년간은 존재감 있게 뛰는게 낫다고 보는듯. 심수창은 대졸이고, 원팀맨도 좋지만 여러 군데 다니면서 인맥도 만들고, 각자 시스템도 배울 수 있어서 은퇴후에 사회에서 도움이 된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