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 뒤에서 함께 하는데 철이 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시간은 멀어 집으로 향해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 줄 모르고 애써 웃음 지으며 돌아오는 길은 왜 그리도 낯설고 멀기만 한지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 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곁에 있어줘 이세상 하나 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 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곁에 있어줘 이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 만이 힘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Your voice is so soothing. This is my favorite korean song ( my childhood best friend's mom used to play this a lot when I was over at their house). Ayoo now I miss them 😭😭
사실 이 노래는 1990년 11월 1일에 세상을 떠난 김현식라는 가수입니다 간경화 말기로 돌아가셨는데요. 병원에 안가시고 계속 독한 술을 목소리가 안나와서 먹고 노래를 부르다가 결국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술과 노래를 멈추지 않고 계속 부르다가 간경화 말기로 돌아가셨습니다.😢😢 특히 1991년 발매된 내 사랑 내 곁에는 미완성 곡으로 김현식 씨가 녹음연습장에서 처음 불렸던 것을 앨범에 담았습니다. 이유는 그의 목소리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처음 불렸던 음성을 앨범에 실린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