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헬멧을 구매해서 적응중에 있습니다. 80일에 머리가 사두가있다는걸 발견하고 잠도 덜 자면서 고개를 반대로 돌려줬는데 200일이 다 되어도 돌아올 기미가 보이지 않아 고민끝에 헬멧을 했어요~ 헬멧 벗기면 머리에 땀범벅이라서 이 여름에 이게 맞나 싶기도 한데 선생님 영상보고 너무 조바심 내지말고 적절히 잘 이용하면 되겠다 싶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의견 완전 반대입니다.ㅎㅎ 한국은 보험 처리가 안되나 보군요, 미국은 소아과 의사에게 레퍼런스 받아서 교정헬멧 씌우고, 1회에 한하여 보험처리되어서 무료로 합니다. 이번에 아들에게 교정헬멧 씌웠고, 결과는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아동학대는 심한 비약 같구요, 처음에만 적응기간이 있어서 불편해 할 뿐 그리 힘들어하지 않았습니다. Before & After 비교 영상입니다. ru-vid.com1N3_J-2AiXU
모든 사람의 얼굴은 비대칭입니다. 불쾌감, 불안감, 말더듬도 모든 사람이 갖고있는 흔한 상태입니다. 부정교합과 근육비대칭이 문제라면 그게 사두증 때문인지 잘못된 자세나 운동 또는 언젠가 있던 충격 때문인지 원인을 더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두증 교정헬멧은 몇주, 몇달간 몇시간동안 써야 하는데, 어른도 그렇게 속박하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습니다. 그런 시절을 겪은 아이는 지금 느끼시는 불편감보다 더한 정신장애를 겪으며 살지도 모릅니다. 옛날 사람들은 신경쓰지 않았던 일을 구태여 한다면 결국 내아이를 마루타삼는 셈입니다. '병적인'이라는 말은 그 질환으로 인해 생존에 지장을 느낄 정도를 말합니다. 그 정도는 되어야 다수가 하지않는 길을 갈수밖에 없어지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인을 알수없는 만성질환을 갖고있고, 그로인해 크고작게 불편을 겪습니다. 그리고 최근까지 밝혀진 대부분의 경우 불안은 통증, 통증은 운동부족, 갑작스런 체질변화는 면역력저하가 원인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과 내용 감사합니다 ꯁ 저희 아이도 사두가 있는데 제가 걱정되는 부분은 한쪽으로 누워있고 그쪽으로 고개는 가고 시선을 옆으로 본다는 것입니다. 사두와 사시는 관련성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머리 모양은 다시 둥글둥글해지겠지만 이제 시야 초점을 맞춰가기 시작한 시기라 걱정이 되어서요. 보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조금 다른 개념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사시같은 경우에는 시력장애와 관련되어 있고 사두의 경우 뇌압과 관련이 많기 때문입니다. 다만, 연관성이 0%는 아닙니다. 이론적으로는 사두에 의해 사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있지만 매~우 드물기 때문에 관련이 거의 없다. 라고 보시는 것이 낫습니다.
우선 가장 정확한 정보는 성형외과 등을 방문하여 검사와 함께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머리 모양의 경우 어릴 때일수록 변형이 가능하기 때문에 교정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지만 반대로 함몰된 상태의 뼈는 끌어올리는, 즉 누르는 것이 아닌 꺼내야 되는 형태의 교정이기 때문에 이는 교정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성형외과적 치료를 통해 가능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찌그러졌다“, ”아동학대” 이런 표현들이 영상 듣는 내내 거슬리네요. 눌렸다, 아이가 스트레스 받을수 있다 같은 순화된 표현도 있을텐데요. 아이 부모로서 부정적 의미의 용어들이 계속 뇌리를 스치네요. 자연스럽게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얘기하시지만 그 결과에 대해 어떤 근거로 확정적으로 말씀하시는지요. 두상교정도 골든타임이라는게 있는데, 이런 교정법 말고 대안이라도 제시하셔야지 “아동학대”라는 감정적 용어를 구사하시니 불편한 마음이 듭니다. 저는 오늘 소아과 갔다오면서 사두증이라 헬맷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샘 소견에 따라 헬맷 제작 주문하고 왔습니다. 많은 의사분들과 환아 부모들이 아이를 학대하며 쓸데없이 두상교정을 한다고 말씀하시는듯 들리네요. 전문가이시니 팩트 위주로 조심스럽게 조언해주심이 어떨까요? 결국 이 치료를 할지 말지 최종 선택은 그 부모가 하기에 너무 극단적으로 얘기하시면 오히려 그릇된 선택을 부추길 수가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