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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 안됩니다. 이웃을 떠나 아내가 밉고 남편이밉고 자식이 미워 싸움하고 형제가 미워 말하지 안고 흉보지 않습니까? 우리속에는 늘 미움이 있고 음난이 있고 시기가 있고 물질에 만족함이 없습니다. 누가날 욕하면 그분을 내몸처럼 사랑할 사람이 누가있습니까? 오직 예수님의 선하신 십자가 피의 은혜밖에 없습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박영선 목사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정말 분별이 어려울 때가 있어요. 단지 날 뭐 싫어하고 불친절한 정도면 크게 요동치않고 선한 모습을 지킬 수 있겠지만, 성경에서는 악인과 벗하지 말고 가까이 하지 말라고도 하셨습니다. 그래서 때론 정말 위험한 인물이나 소시오패스, 민폐인 사람은 거리를 두는게 내 마음과 영을 지키는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우리가 죄를 짓지 않는것 이상으로 중요한 건 상대가 더이상 죄짓지 않게 하는것도 중요하다봅니다. 자꾸만 악한 말, 악한 행동을 할때 때로는 따끔하게, 쓴소리도 해야된다고 봐요. 사랑은 용납도 있지만, 방임은 되면 안되기에. 또 권면한답시고 비난으로 가도 안되듯이. 참 말씀대로 살아가는 건 그 순간마다 분별과 지혜가 필요하기에 성령님께 항상 여쭙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요즘 생각이 들었습니다.
' 예수님... 저는 그것이 너무 잘 안됩니다 저는 안되나 봅니다...'라는 고백이 나올 때 예수님 께서는 '그래 그것들은 너희에게 행하라 준 것이 아니라, 너희가 완전히 행하고 지킬 수 없는 걸 알게 하기 위해서 너희에게 준 것(율법, 절기, 모든 것)이고, 그것을 통해 너희에 죄를 깨닳게하고, 나의 백성을 죄 안에서 건져내기 위한 방법이란다. 그 모든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이루셧죠~ 박영선 목사님의 이번 설교 또한 우리가 저 일을 당할 때, 상대방을 나(죄인)의 거울이라 생각한다면 조금 마음이 편하실 것 같습니다. 저도 너무 어려워요~ 아멘..ㅎㅎ
세상 적자생존,약육강식 그 속에 있고 그걸 당하면서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그들의 비난을 받고 서 있는 것만으로 그냥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 살아 있는것만으로 하나님이 역사하신대요. 관계를 끊지 않고 그냥 그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우리를 통해 복을 전파하는 자리예요. 우리를 보면 다르대요. 그냥 웃으시면 되요. 그 말씀이 제 존재에 대한 큰 깨우침을 주십니다. 아프게 하는 이들과 끊어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통해 복에 복을 주는 존재로 일하시게 옆에 가만히 있는거 수동적으로 끌려 가 순종을 배운는 자리가 제 자리네요
네이웃을 사랑하라의 다른 비슷한 말씀이 너희는 남이 해달라는데로 해주어라 마태복음 7장12절 인데 이게 황금률 이라고 하더군요 왜 황금률인고? 하니 어느종교 문화 상관없이 똑같이 들어가는 그야말로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내리신 지상명령 같은것이라고 볼수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슬람교에도 나를 위하는 만큼 남을 위하지 않는다면 신앙인이 아니다 라고 했을 정도 이며 유대교에서는 내가 싫어하는짓을 남에게 시키지마라 이것이 모든 율법이며 그외에는 주석일 뿐이다 라고 했으며 유교 에서는 공자 논어편에 내가 원하지 않는것을 남에게 행하지 말라고 했으며 불교에서도 내게 해로운것으로 남에게 상처를 주지 말라고 했을정도 이니 이게 하나님의 지상명령이 아니면 뭐겠습니까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은 이웃을 위해 무언가를 해주라는 뜻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그건 너무 단적인 결론일 뿐 아니라 예수님과 사도들의 말씀을 변질시켜 버리는 위험한 말이기도 합니다. 물론 님의 말이 전적으로 틀렸다는 뜻은 아닙니다. 때로는 님의 말대로 비난과 공격과 증오를 당하면서도 묵묵히 참으면서 옆에 있어 주기만 하는 것이 필요할 때가 있는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만약 그것이 전부라면 예수님과 사도들의 말씀은 잘못된 말씀이니 버려야 할까요? 즉 "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13:34)는 예수님의 말씀이나 또는,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요일3:16)는 사도의 말씀은 잘못 알고 하신 말씀이니 버려야 하느냐는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행위가 없이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겠지" 하시면서 잠자코 계시기만 하셨습니까? 오히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라는 말씀이 가리키는 바와 같이 온 세상 죄인들의 죄와 사망을 대신 떠안으시고 십자가에 자기를 내어주심으로써 사랑을 행동으로 옮겨 실천하셨지 않습니까? 그래서 요한사도가 예수님께서 그렇게 하신 그것으로써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라고 하면서 우리도 그렇게 형제들을 사랑함에 자기를 내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는데 이어지는 말씀에서는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보냐"라는 말씀으로써 그것을 보다 더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육신적인 동생 야고보는 또 어떻구요? 그 역시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약2:15,16)라고 하면서 행함이 없는 믿음은 헛것이고 죽은 믿음이라고 말씀합니다. 이와 같이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는 것은 이웃이 처한 상황에 맞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설교 저 설교 다 종합해보면, 뭐 싫은 일 다하고 손해보고 고통도 당해주고 뭐 그렇게 나쁜 놈들 밥이 되어 살면 그넘들이 예수를 알게된다. 아니 !해봤는데, 호구만 됨. 사람들 그리 착하지 않아요. 목사님도 그리 안 사시면서 뭘...... 내 그리 사는 사람 한 사람도 못봤우. 노력많이 했우. 지금도 용서하고 사랑하며.... 근데 까닥 잘못하면 정신병 와요. 사람들이 간교하거든...
세상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대상을 이웃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멀리 있어도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가는 이들을 일컬어 이웃이라고 합니다. 머리되신 주의 한몸이 된 교회를 이루는 우리 안에 포함된 그들은 그래서 서로가 서로에게 내 몸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니까 하늘에 속한 교회를 사랑함이 곧 이웃 사랑이지, 주변인들과 세상적 관계나 잘 맺고 살라는 말이 아닙니다.
@@gwangsekim925 변개하거나 축소하지 않았습니다. 성경을 신줏단지 모시듯 하시는 분 같은데 말씀은 똑바로 읽고 제대로 깨달으라고 주신 것이지, 신줏단지 모시듯 하라고 준게 아닙니다. 목사도 사람입니다. 우리 믿음의 대상은 오직 하나님되신 예수 그리스도 뿐이시구요, 목사 말이라면 무조건 아멘하지 않고 주의 말씀을 정확히 이해하는 게 성경을 폼으로 들고 다니지 말아야 할 성도의 몫이란~ 것도 성경엔 없는 내용이라고 하실 겁니까?
@@blackeyring 풉. 왜 스스로 논지를 벗어나십니까. 교회사랑이 이웃사랑이란 게 아니라는 말을 했는데 신줏단지는 왜 나온 겁니까? 성서를 변개하거나 축소하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토라는 읽어보고 교회사랑이 이웃사랑이라는 말씀을 하신 겁니까? 물론 안 읽어보셨으니 율법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르시겠죠. 그럼 신약으로 범위를 좁혀서, 요한서신의 형제사랑을 이웃사랑과 동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까? 물론 안 읽어보셧으니 성서와 다른 답을 하시겠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의 대상으로 하시겠다 하셨지만, 성서를 읽지 않으니 예수께서 무얼 가르치셨는지 모르시겠지요. 그러니 예수의 가르침과 다른 주장을 하면서도 그것이 다르다는 것을 모르시고, 그저 믿는다는 자기확신만 있으시고요. 예수를 믿으려면 제대로 알고 제대로 믿어야죠. 그게 믿음의 대상에 대한 바른 자세 아닙니까? 목사도 사람입니다 - 누가 뭐래요? 누가 무조건 아멘하라고 칼 들고 협박했나요? 어설픈 지식으로 잘못된 말을 하는 것을 지적했을 뿐인데, 본인에게 제대로 된 지식이 없으니 그것이 옳은 말인지 틀린 말인지 구별할 능력이 없고, 무조건 아멘하는 것으로 들리시겠죠. 반박시 제 말이 맞습니다.
@@gwangsekim925 그니까 당신 말인즉슨~ 하늘에 속한 교회 사랑이 이웃 사랑이 아니다. 그건 성서에 나와 있는 내용도 아니고 예수님의 가르침과 다른 주장이다? 라고 반박하는 당신은 이웃 사랑에 관한 성경의 내용을 정확히 알고 있고 예수님의 가르침도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는 말씀인데요, 아니 그럼, 그 내용을 정확히 서술하시면 되는데? 성서를 변개하거나 축소하지 말라길래 성경을 잘 모르고 하는 말 같아 한마디 했더니, 논지를 벗어난 소리를 왜 하냐? 며 정작 성경도 예수님의 가르침도 모르는 건 너란 식으로 대립각만 세우시고 결국 이웃 사랑에 관해 그렇게 잘 안다는 당신의 의견은 펼쳐보일 생각은 안 하고 그렇게 상대 말꼬리나 잡고 흔들면서 내가 옳고 넌 틀렸다고 비꼬기만 하는 심보는 도대체 뭡니까? 이웃 사랑에 관한 정확히 알고 있다는 당신의 의견을 보이시라구요, 너 때문에 기분 잡친 티내면서 무조건 내 말이 맞다는 식으로 자기 자존심만 챙기려는 입장만 표명하시지 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