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서 진짜 필요한 것만 남기는 법 [어느 날 멀쩡하던 행거가 무너졌다] 

𝐏𝐋𝐀𝐘𝐋𝐈𝐒𝐓
00:00 프롤로그
03:28 비우고 난 후 알게 된 것들
25:02 에필로그 - 자작나무 생각
🏷 참고 도서 정보
- 제 목 : 어느 날 멀쩡하던 행거가 무너졌다
- 지은이 : 이혜림
- 출판사 : 라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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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다른 옷과 액세서리를 해야만 외출할 수 있었던 맥시멀리스트가 있었습니다.(최대한 많은 물건을 소유해야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을 뜻합니다. 맥시멀리스트). 어느 날 옷의 무게에 무너져 내린 행거 앞에서 맥시멀리스트에 회의를 느끼고 미니멀리스트로 전향한 사람인데요. 저자의 이름은 이혜림, 오늘 소개할 책의 제목은 어느 날 멀쩡하던 행거가 무너졌다이고요, 펴낸곳은 라곰입니다.
아홉 평 신혼집에서 사계절 서른 벌의 옷으로 설레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10년 차 미니멀리스트가 되기까지, 그 과정을 블로그에 기록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미니멀리즘의 세계로 끌어들였다고 합니다.
몇년전부터인가 '미니멀리스트'라는 단어를 자주 듣게 됐어요. 책에서도 자주 보게 되고 유튜브에서도 미니멀리스트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흥미가 가더라구요. 저는 생활 공간이 별로 크지 않아 가지고 있는 물건이 많다라고 할 수는 없는 종류의 사람인데, 그저 물건을 줄이고 공간을 넓게 쓴다는 것에서 시작된 그들의 이야기는 그것만으로 멈추지 않음을 알게됩니다. 소유하지 않고도 행복할 수 있는 방법, 환경에 관심을 쏟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와 나와 별로 다르지 않은 존재 이유를 가진 기타 생명체들에게로의 관심 등등, 그저 습관의 문제만이 아니구나, 미니멀리즘은 '또다른 하나의 철학'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요즘 자주 읽습니다. 단순하게 사는 삶에 관한 책을 종종 들려드릴 계획이니 기대해주십시요.
처음부터 내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 것들로만 채우려는 습관. 열심히 전파 중인 건강한 미니멀리즘 전도사라는 별명을 가진 저자의 책 들려드립니다. 오늘도 끝까지 함께 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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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리뷰,낭독의 허락을 받은 2차 저작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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