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bp2zq6vz1c걸린 게 발리인 건데, 사실 발리는 뚜베사단 아래 있는 애이고, 대부분 피겨여싱 메달권은 뚜베사단 애들이라 의심의 정황이 가는 거죠. 사실상 김연아 시대 이후 러시아 여싱들이 장악을 했는데, 남싱들도 어려운 쿼드를 팡팡 뛰어대니 당연히 의심할 수 밖에 없고요. 다른 나라 선수들도 힘겹게 훈련하는 걸 텐데, 오로지 러시아라는 국가의 선수들만 쿼드를 뛰니까 다들 고개를 갸웃하던 와중에 발리예바가 걸려서 정황상 인과관계가 맞는 거죠. 심증이지만 사실상 속으론 다들 도핑했다 생각하는 거고요. 게다가 소치와 베이징 올림픽 때 많은 러시아 선수들의 도핑이 적발되며 러시아가 아예 출국금지를 당했으니...
트리플 악셀이 어려운 이유가 3회전에서 반바퀴를 더 돌기 때문인 건데 아사다 마오는 그 반바퀴를 이미 빙판에서 미리 돌고(프리로테이션) 도약을 합니다 얼핏 보면 깔끔하게 제대로 잘 뛰는 것처럼 보이지만 3회전을 도는 거와 마찬가지에요 모든 점프가 그렇지만 특히나 악셀 점프는 엣지 점프이기도 하고 전면으로 도약하는 방식이라 프리로테이션이 더 잘 일어날 수밖에 없는 점프여서 어느 정도의 프리로테 허용 범위가 있긴 하지만 아사다 마오의 180도에 가까운 프리로테에 뒤로 도약하는 점프는 트리플 악셀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헌데 점점 더 회전수 엣지 토픽 공중자세 등등의 기본기가 엉망이 되고 있는 요즘에 비하면 아사다 마오는 양반이었긴 하네요
다른 점프가 죄다 기본기가 안돼있어서... 엣지 컨트롤도 안되고(기본중의 기본인 엣지컨트롤이 안돠니까 스텝에 트위즐로 범벅하고, 이나바우어도 안되고)... 시니어로 넘어오고나서 기량 무너진 많은 선수 중 하나였는데 주니어 때 너무나 많은 기대를 받은데다가, 일본이 좋아하는 라이벌구도를 연아랑 잡아버려서 관심은 쏟아지고, 본인도 후원이다 뭐다 받은게 많다보니 억지로 꾸역꾸역 선수생활한게 아닌가 싶을 때가 있음. 우리도 보면 아는데 본인들은 더 잘 알겠지. 누가 더 나은지 내가 어느쯤의 위치인지..
러시아는 옛날에도 도핑 문제가 많았던 걸로 기억 되는데 요즘은 아예 대놓고, 심각한수준으로 일삼고 있으니.. 이래서 진정한 능력으로 뛰었던 선수라 할지라도 러시아 선수들은 그냥 죄다 의심이 됨... 도핑인지 진정한 자신들의 실력인지.. 자신들의 무덤을 자신들이 판 수치 러시아! 전쟁과 도핑의 나라..
토냐... 는 물론 시대 감안하면 트악 자체가 대단하긴한데 점프들이 전반적으로 공중자세가 불안정한게 좀 아쉬운 선수죠. 트악도 한 시즌 건재하고 이후에는 제대로 성공을 못했죠 🤨 신채점기였으면 더 좋은 평가를 받았을것 같긴하지만 아마 요즘 시대였으면 폭행 사주사건 터진 직후에 올림픽 출전은 커녕 바로 대표팀 퇴출됐을 가능성이 크죠...
김연아는 트리플악셀 뛴적 없어요.. 주니어때 연습했었는데 잘 안되기도 했고.. 트리플악셀은 연습만으로도 몸에 무리가 마니가고 부상의 위험이 큰데 당시 꼬리뼈 부상, 허리 부상까지 있었던 상태라 무리해서 더 연습하지 않고 그냥 포기했습니다. 대신 잘 뛰는 점프(트리플 컴비네이션, 러츠,플립,살코,토룹등)를 더 다듬고 완벽하게 만들어서 가산점을 마니 받는 쪽으로 노선을 택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