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굉장히 모순이죠. 뇌에 산소가 단 10분만 공급이 중단되어도 심각한 뇌손상이 발생하는데? 사망 후 몇시간에 걸친 이동과 수술로 뇌세포가 살아있을지... 미래에 그게 가능하려면 이미 손상된 뇌세포까지 복원이 가능해야 할껍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더 문제는 미래에 과학이 엄청나게 발전해서 그 손상된 뇌까지 스캔해서 복제까지 이뤄졌다고 한다쳐도. 그 자아가 냉동된 자아가 아니라는 함정이죠. 제 3자 입장에선 살아 돌아온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 냉동된 자아는 사망하고 더이상 옶다는점. 따라서 결론적으로 스스로 영원히 살고자 냉동해봐야 나의 복제품이 다시 깨어날뿐 내가 아닌거죠.
초4 아들과 함께 구독하는 엄마입니다. 아들은 죽음의 이치는 받아들여야지 냉동인간이 되는건 반대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아픈 엄마 입장에서는 제게 혹시 문제가 생긴다면 냉동인간이 되어 나중에 다 큰 아이들을 다시 만날 수 있다면 기꺼이 냉동인간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의 욕심일까요?^^ 아들과 죽음에 관한 심호한 대화를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냉동인간이 가능하다고 설령 가능하다고 해도 나는 반대입니다. 백여년의 시간이 지나서 다시 깨어났습니다. 주변에 아는 사람들 관계된 사람들 한명도 없습니다. 사람은 혼자서 살 수가 없는 존재인데,. 어떻게 살아갈것이며, 어떻게 적응할것입니까? 무엇을 하며 먹고살것이며. 또한, 냉동인간이 된 시점의 나이 또한 중요합니다. 노인이 된 몸으로 냉동인간이 되었다면 그가 깨어나서 과연 얼마나 더 장수할 수 있겠습니까? 모든 인간은 누구나 죽습니다. 다시 깨어나서 백년 만년을 더 살 수 있겠습니까? 영원한 삶이 있다고 봅니까? 최고의 힘과 권력을 가졌던 진시황제도 결국 인간으로써 죽음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은하철도 999의 철이와 마텔의 영원한 생을 위한 인조인간이되고자 하는것이 아니라면, 한번 죽는것은 이미 정해진것이고 그 다음은 없는것입니다. 훗날 다시 깨어난 세상에서 그 누구도 아는 사람없는 곳에서 과연 당신은 잘 살 자신이있습니까? ,,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브리서 9장 27절. 죽음으로써 우리는 하나님 앞에 가게 되어있습니다. 그곳에서 심판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사람의 영과 혼은 별개입니다. 한번 죽은 몸이 다시 부활할 수 없고, 혼은 더더욱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그 썩어서 사라질 몸을 냉동한다고 무엇이 달라지겠습니까.
'스페이스 킹'이라는 웹툰에 생명의 탑 이라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생명의 탑은 냉동인간보존고같이 나이든 사람을 보관해놓는 장소인데, 크게 두 가지 문제를 내포합니다. 하나는 생명의 탑을 유지하느라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필요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생명의 탑에 모셔있는 어르신들의 투표를 생명의 탑 관리자가 자의적으로 조작하는 것입니다. 두번째의 상황이야 직접투표를 실시하는 대한민국에서는 벌어지지 않겠으나 시사점이 많은 에피소드라는 생각도 듭니다. 냉동인간은 인간으로 보아야 하는지, 피성년후견인으로 본다면 책임의 범위를 어디까지 두어야 하는지 등등. 만약 상용화가 되어 너도나도 냉동인간이 되는 사회적 풍조가 만연해진다면 그에 따라 파생되는 문제들도 많아질 것 같습니다.
냉동인간은 걍 현대판 미이라가 맞는 거 같아요. ㅎㅎㅎ 만약 정말로 사람을 보존했다가 다시 살릴 수 있는 기술이 나오는 시점이 언젠가 온다고 해도 그 시점의 인간들이 지금의 냉동인간을 보면 이렇게 말할 거 같네요. (이건 걍 썩어버렸네... 걍 박제를 하지 뭔 잘난질을...?) 하고요 ^^;
얼려둔 음식과는 매우 다른 케이스 냉동상태에서도 변질은 일어나며 수분의 팽창으로 구조 변형과 해동 방법에 따른 변질 이 세가지가 원인 당연히 냉동인간은 위 문제중 두가지를 잡았음 해동 문제도 손상이 적은 해동방식을 사용하면 음식맛이 크게 차이 없듯 해동 방식에 대해선 다들 과학 기술이 잡을수 있을 것이라 생각할 정도로 어느정도 실마리가 있음 실제 실험 사례들도 나오고 동물 실험이나 성공 사례도 있음 근데 문제는 그걸 잡기 위해 부동액류 액체 처리를 해버려서 해동 후 방법이 없단것 해동 후 채내, 세포내 부동액을 전부 빼내고 다시 수분으로 채우는 기술을 손상없이 해낸다는게 사이비라는것
냉동인간 보다는... 제가 생물학에는 지식이 없는데... 뇌는 전기적인 신호에 의해 작동한다. 라고 배운적이 있어요... 바꿔 말하면 뇌에 대한 분석이 끝나고 그 신호를 데이터화 할 수 있다면 그 데이터를 컴퓨터로 옴겨서 인간이었을때의 기억과 감정을 가진 생체로봇을 만드는게 더 가능성 있지 않을까요?? 이론상으로 냉동인간보다 생체로봇이 더 가능성 높지 않아요???
냉동인간은 죽으면 냉동하는건가요? 아니면 죽기 직전에 냉동작업? 전자면 해동시에 죽은사람을 살려내야 하는거고(과학이 아무리 발달한들 죽은사람을 살려낼 수 있을지?) 후자면 아직 안죽은 사람을 죽이는 것일지도 모르는 작업이네요. 그리고 기술이 발달한 수~십년 또는 수백년 후에 깨어난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는 다 가고 없을테니 그 슬픔은 감당해야겠지요.
솔직히 개인 적인 생각을 말하자면, 사랑하는 사람을 냉동했다가 꼭 살려야 겠다는 것 보다는, 가까운 미래에 해동/살려내는 기술이 개발되서 꼭 다시 만날 거라는 작은 불씨 같은 희망 때문이 아닐까요?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서 화장을 하거나 묘에 모시면 영원히 이별하는 거지만, 미래에 꼭 살려야 겠다는 마음가짐이 있고 실제로 시신이 냉동 상태이면 잠시 떨어져 있는거야 라는 느낌을 받을거 같아요.
냉동인간에 대해서는 실제로는 안락사가 허용되지 않는 문화권에서 안락사 개념으로 냉동 시키는 경우도 있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실제로 내가 냉동 되었다가 깨어나면 나는 그 미래에 적응 할 수 있을까?. 근데 그게 과연 나일까?? 그렇다면 나의 뇌를 완벽하게 디지털화 시켜서 AI로 만들 수 있다면?? 이런것도 다뤄 주세요.
Heat transfer 측면에서도 생물학적 측면에서도 불가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는거 같아요. 쌤 말씀처럼. 과학을 공부한 사람이라면요. 아마 진정한 scientist나 엔지니어들은 그 영역에 머물러있지않겠죠..ㅎ 자낳괴 또는 공부가 부족한사람이 붙잡고있는 영역일거라 생각합니다
@@Kevin-re7kt 그럼 그 댓글에 따져야지.. 순수한 질문에 오히려 선입견을 깔고서 말씀하시는 의도가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ㅎㅎ.. 경멸이라는 것은 견해가 아니고 감정 표현이죠. 꼭 무슨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신 것처럼 포장하시는데 좀 황당하달까요. 윤리를 좀 배워봐요~ 이참에 결여된 부분이 무엇인지도 찾으시고 좋죠?
냉동인간의 부활... 과학의 특이점이 오면 가능하죠. "충분히 발달된 과학은 마법과 구분할 수 없다." 라는 말이 있잖아요. 다만 우리 인류가 그때까지 멸망하지 않고 과학적 특이점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지만요... 아마 그전에 핵전쟁이나 기후 문제, 인공지능, 운석 등등 인류가 멸명할 수 있는 이유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살리느냐 마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살아났을때 아무도 내 주변인이 없는 외톨이에 시대도 적응안될텐데 그게 살아난거라고 볼수있을까 우울증으로 죽겠다 그리고 한가지 더 붙이자면 사람은 기계가 아님 스위치를 온오프하듯 껏다 킬수있는건 기계나 가능한거지 죽는순간 영혼이 빠져 나갔기 때문에 스위치를 켜도 다시 돌아오지않음
현제 사용중인 기술은 아직은 안전부족하다는것 이 문제로 않할겠지 하지만 스마트한 기술이 개발하고 양산 및 전문병원에 관리 한다고 한다면 하고 십은사람이 많이 있을것라고 생각한다. 아.. 현제 라고 했지만 러시아 에 있는 냉동인간 및 중국에 있는 냉동인간 사용하고 있는 면 한국인 있을것고 러시아는 언제가 전쟁 지역을 일어날것이고..아.....러시아 에너지 문제가 일어날수도 있는지 모른겠다. 핵을 날리면 우/러 전쟁1 차적으러 끝날수도 있겠지만 2차 시작할수도 있다는 점. 또 냉동인간 이 아닌라 냉동캡슐 이라고 불러야되나. 냉동중 인간 말고 살아가는 인간 들이 관리가 어떤지 문제 인데.. 관계가 없나.. 어쩌면 있을수도 있다. 보통은 냉동인간관리하는곳은 지하에 사용할겠지 벙커 같은것. 지진을 일어나것나 아닌면 핵공장 사고로 여러가지 관리못한 문제로 냉동중에 사고가 발생하는것 있다는 점 영화같은것 이지만 실제로 복권같은 느낌 운이 좋은면 살아있겠지. 다음은 눈을 떡면 마음 준비다. 미래 라는것 어떤것지 아무도 모르니까. 또는 알고있는 사람도 있다는 점. 미리 알고있었던 사람은 어떤 미래도 현실을 받아들이고 과거에 미리준비한 기술로 살아갈수있다 그런데 정부랑 과학자를 믿고 눈을 떡보니 현실을 못받아들이고 마음을 망가지는 것 같은 느낌 으로발생할수 있다는점 나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는 사람쪽인. 냉동캡슐 양산 하고 신청 할것지만 문제는 소원 하나 미래를 거짓으로 말하는 높은 놈을 한쪽팔 날려버리고 십다는 소원인. 그 미래는 나는 전설이다 는 영화 세계감 이랑 비슷하고 가능한면 장비 랑 총 , 로봇 ,차량 , 식량 , 전자지도 등 준비를 해주면 좋겠습. 도시는 유령 도시 이라고 도로는 깨져 있고 양생 동물이 도로에 다니고 있고 지하철은 수영장 같고 또 물고기 돌아다니고 있다는 냉동 중에 태풍이 몇번 왔었다 그런데 관리 시스템이 개발 못했다 는 점이랑 있다고 해도 고장 발생 했다는 점.
저 역시.. 냉동기술이 발전해서 살아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해도 냉동인간은 되지 않겠습니다. 네버!^^ 아내가 아파서 냉동시킨다는데 그것 역시 이해는 되지만 절대 그런 짓은 하지 않을거 같네요. 치료 가능한 시기가 길어져 남편이 먼저 죽거나 늙어서 아내가 깨어난다면 그 자연스럽지 못한 상황은 어떻게 감당하려고.. 저는 이미 장기기증등록을 했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불필요하게 생명을 유지하는 치료를 하지 않겠다)를 등록했습니다. 장박사님 말씀처럼 에너지(아무리 자기 돈이어도) 낭비시키지 않고 자연스럽게 살고 싶습니다. 죽어서도 제 몸의 일부가 재활용?ㅎ될 수만 있다면 더 좋구요.
저는 이걸 연구 해서 가능하면 좋겠어요 물론 지금 당장은 필요 없다고 느끼고 불가능해 보이는 기술이고 또 생명연장의 욕심으로 사용 되는건 반대하지만 먼 미래에 지구가 사라질 위기라던지 인류의 멸망이 예상되는 상황이라 우주로 인간이 가야 한다면 필요할거 같아요 그때 되면 로봇이나 자동화 장치를 통해 사람의 손이 필요없이 해동하는 기술력은 되지 않을까요 ...저는 필요없지만 미래의 인류에겐 필요할지 몰라요...지금 신청하는건 삶을 다 한분들, 실패 해도 크게 아쉬움이 남지 않을 사람들이 하는듯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냉동인간은 죽고 그의 혼은 지옥에 가든 셋째하늘에 둘 중에 한 곳에 갑니다 몸안에 혼이 있고 혼안에 영이 있습니다 혼은 감정 생각 마음 의지의 기관입니다 혼은 불멸하고 죄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그의 혼은 몸을 이탈해 지옥에 갑니다 자신이 진정으로 죄인임을 시인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를 제거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묻히셨다가 삼 일만에 다시 일어나신 사실을 마음으로 믿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면 그의 혼은 지옥에 가지 않습니다 냉동인간은 헛된 것이고 돈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