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이 문제는 승무원분이나 승객께서 개선해야할 상황이라기보다는 기업자체에서 해결해야할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요 ㅠㅠ 저도 장거리 비행을 했던 적이 있는데 제가 먹고싶은것만 음식이 없다고 하셨거든요.. 당연히 남은 음식 중에서 선택을 하긴 했지만 가고 오는 내내 너무 아쉬움이 크더라구요 ㅠㅠ 같은 돈 내는데 계속 원하는 서비스를 못받으니까요 표구매할때 사전선택을하든 수요를 계산하고 기내에 실리는식으로 되면 참 좋을 것 같네요!
항공편 변동, 승객 변동, 당일 케이터링 사정 등등 항공업계는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수요를 계산하기란 힘든 것 같습니다. 많은 항공사에서 계속해서 데이타를 구축하고 있긴 하지만 여객항공사들이 반세기이상 아직도 개선하지 못한 점인만큼 어려움이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좋은 자리, 빠른 서비스와 초이스 때문에 스테터스와 체크인 전쟁이 있는거고요. 기억해야할 것은 비행기는 레스토랑이 아니라는 점이죠.
근데 미리 고지(식사가 부족하면 선택 할 수 없다 라는...)가 없었으면 손님 입장에서는 불 쾌 할 수도 있을꺼 같아요. 손님은 다른 분과 같은 금액을 지급 하고 같은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음식을 적게 싫은 회사의 잘못이라고 생각 됩니다 승무원이 무슨 잘못이 있나요 ㅠㅠ
@@stevenchang2583 인정해요ㅜ 승무원분들도 같은 사람으로서 감정노동을 하는걸 이해합니다 그래도 다른 손님과 동일한 혹은 더 지불해서 비지니스를 탔든 간에 결국 비용을 지불하고 요구하는건 소비자의 권리고 그걸 요구한다고 해서 갑질은 아닌거죠 물론 그과정에서 안먹어 같은 비신사적인 행동이 있다면 몰상식한건 맞지만요ㅜㅜ 당연히 그 식사를 원하는데 준비를 못한다하는걸 이해하는 손님에 대해선 그 만큼의 리페이가 있어야쥬ㅜㅜ 손님의 권리를 갑질로 오해하고 갑질을 손님의 권리로 오해하는 문화? 때문인거같아요
@@stevenchang2583 글쎄요... 50년대에서 날아온 화석이 아닌 이상에야 식사가 인당 모든 초이스가 실리지 않는다는건 아주 상식적으로 당연한 일이고 뒤쪽에 앉아있으면 선택을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지 않나요. 상식적으로 승객 400명이 각각 3가지 메뉴를 받기위해 식사 1200개가 실린다는건 말이 안되죠. 그리고 식사 종류가 부족하면 선택 안되는건 상식이 탑재안된 이들을 위해 이미 tariff에 명시되어 있고 기내방송에도 나오는 내용이며 대부분의 항공사 메뉴에 고지 되어 있습니다. 종교나 의료 목적등으로 특별식을 따로 주문하지 않는 이상, 식사 선택은 권리가 아닙니다 내 차례가 되었을때 남아있는 종류에 한해 선택할 수 있을뿐이죠.
라운지에서 너무 마니 먹어서 배 부른상태에서 탑승햇는데 .. 식사시간때 비즈니스에서 식사때문에 승객이 난동피워서 크루분 울고불고 해서 먼가싶어서 가봤더니 비빔밥안준다고 난리를 피길레 제꺼 가져가서 드시라고 하고 바꿔준적이 있네요 저는 너무 배가 부른상태라 서비스 해주신다는데 됏다고 2번째 식사때 먹을게요 라고 하고 13시간 비행에 7시간을 내리잤다는 ㅎㅎㅎ 크루분들도 힘들고 승객은 지불한돈값의 서비스를 바라시고 참 아이러니하죠 ㅎㅎ
가이안님ㅠㅠ 저 시험이라 카페에서 밤샘하다가 졸려서 🤭 영상봤는데 손님이 안먹어‼️ 하는 그 부분에서 "아들인줄" 이거 할 때 빵터졌어요 👏👏👏 그래서 잠 다깼어요🤣🤣 종종 이런 에피소드 영상이나 언니분과의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너무 재밌게 봤습니당💖 좋아요 누르고 가요‼️👏🥰
손님입장에서는 일반석의 몇배나 되는 금액으로 비즈니스에 탔고 음식을 고를 수 있는것은 그 금액에 포함되어 있으니까 당연한 권리이고 어필 할 수도 있지만 승무원들은 본인들이 할수 있는 최대한의 서비스를 해주고 있는 겁니다..그 돈을 받고 제대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게 한 항공 사에 건의 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스카이탑팀 1,099,128 마일리지 스타얼라이언스 683,422마일리지 쌓을 만큼 많은 비행기를 탑승 해 봤지만 이상을 경험 해 봤지만 우리나라 승무원들 처럼 프로의식이 느껴지고 손님들 위주로 서비스 하는 직원들은 잘 보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최상위급 서비스를 받고 있으니 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양보 할 수 있는 부분은 양보 할 수 있는 그런 멋진 손님들이 많아 졌으면 좋겠네요 ^^
비행기 안에선 맨날 잠만 자서 ㅋㅋ 진상 승객 만나본 적은 없지만... 예전에 편의점에서 알바생한테 진상부리는 아줌마 본 적 있거든요... 계산 기다리다가 아줌마가 적당히 안 하면 제가 한 소리 하려고 하는 찰나에 화내고 가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알바생한테 괜찮아요?하고 물어보니 그 알바생이 울었어요ㅠㅠㅠㅠ 저도 고객 대하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마음이 너무 안 좋더라구요....ㅠㅠ 그 기억때문에라도 전 어디든 진상 만나면 제가 대신 왜 남의 집 귀한 자식한테 당신이 뭔데 이러냐고 뭐라합니다 ㅋㅋㅋ
요즘은 유튭으로 안나오는 직종과 채널이 없군요. 뭔가 연예인스런 승무원 채널도 생기고.... 캐나다에 애들이 있어서 비행기를 자주 타게 되는데 승무원님들 볼 때마다 뭔가 안스러울 때가 많아요. 참 힘들게 입사했을텐데 하는 일은 여리여리한 젊은 사람들이 하기엔 너무 감정소모가 심하고 너무 중노동이라.... 다들 귀한집 자식들인데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도 있고.... 참.... 뭐가 그리들 잘났는지.... 암튼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어떡해ㅜㅜ 진짜 둘다 너무 속상하셨겠다.....상식 이하 사람들....진짜 머리 다 커가지고 그렇게 살지 맙시다. 어차피 이런거 봐도 느끼는 것도 없겠지만. 남한테 치졸하게 굴어서 모욕감이나 피로감 주고 얻는 찰나의 하찮은 우월감 같은거에 젖으면 그리 만족스럽던가요? 난 이래서 서비스직은 못해 성질 못 죽여가지고 ㅎㅎ그런 인간들은 코 빠지게 해야 직성이 풀려서
저는 일하면서 반말을 하도 들어서 이제는 반말이나 돈을 던지는것 따위는 아무렇지도 않아요..다만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언행에 대해서는 다 던지고 욕하고 싶을 정도에요. 예를 들면 애비가 없냐 부모가 없냐 소리 듣는거랑, 저를 부를 때 저기요가 아닌 손으로 탁탁 쳐서 개 부르듯 부를 때..진짜 살인충동 납니다. 대체로 50대, 60대 남자들이랑 30대 애기엄마들 혹은 30대 남자들이 그래요..그 세대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진짜 ㅠㅠ
밥못먹어서 죽은 귀신 붙었나....저는 닭고기나 소고기나 고기는 고기일뿐...갠적으로 기내식 뭘먹어도 맛없어해서 아무거나 먹는데 내밥이나 드세요 진상님 많이 드세요😂 하지만 뱅기에서 먹는 땅콩은 넘 맛있고....장시간 뱅기타면 저는 땅콩만 계속 달라고하는데...항공사마다 돈내고 먹고 다 다른가봐요🙊 승무원 들 항상 과하게 친절하다 생각하는데 고마운줄 알것이지...
대한민국 서비스직에서 진상에 대한 회사의 대처가 참 너무하다 생각합니다. 비상식적인 진상은 다음부턴 다신 서비스 이용 못하게 블랙리스트 올려버리고 이용 못하게 해야되는데 돈벌어다 준다는 이유로 그 피해와 덤터기는 다 말단 직원들이 당하게끔하고 회사는 뒤에서 돈만 받아쳐먹고 있죠.. ㅡㅡ
해마다 한국 다녀 오는라 국적기 이용하는데, 사실 요즘 대한항공 밥이 맛이 없어요 ㅠㅠㅠㅠㅠㅠ 예전에는 안그랬던것 같은데 요1~2년사이 무슨일이있었던고야. 저도 제 바로 앞까지는 있던 메뉴가 딱 제차례에서 떨어져서 원하지 않던 메뉴 받아서 먹었는데... 그건 아예 먹지도 못하겠더라구요. 고추장달라고 해서 밥에 비벼 겨우 밀어넣었어요 ㅎㅎ
미국이나 러시아였으면 준 테러 혐의로 간주해서 FBI나 FSB로 연계되어 감방 구경하게 해줄텐데.. 아니 애초에 스튜어드, 스튜어디스 모두 근육질이라 진상이고 뭐고 제압해서 비행기에서 증발할지도 모를지도.. 한국은 이제 과도한 친절 베푸는 문화를 근절해야될거라 생각합니다
난 살짝 의아한데. 식사를 가지고 컴플레인이 많다면 음식쓰레기 문제던 아니던 더 많이 준비해야하는 게 맞지 않나?음식쓰레기? 사실 그냥 음식에 쓰는 돈이 아까워서 그런 것이라는 게 맞지 않을까?그렇다면 많이 준비하고 남은 음식을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지.왜 손님에게 선택권을 빼앗아. 만약 비건손님이라 비빔밥 밖에 못먹는 상태였다면 어쩌려고? 진상취급할거야?승무원이 잘못했다는 말이 아냐. 당연히 승무원은 아~~~~무런 잘못이 없지.이건 미리 대책방안을 강구하지 않은 항공사가 문제라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