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영화를 찾았네요. 몇몇 장면만 기억에 있어서 검색해도 못찾았는데... 할머니가 여관을 하신 관계로 어깨너머로 본 작품들이 많았는데 이것도 그중에 하나 였습니다. 2-3일에 한번 이민가방에 비디오를 가득 채워놓고 오시는 아저씨가 계셨었죠. 일명 불법테이프 아저씨 보통 공포하나 액션 하나 xx 하나 이렇게 두고 가셨던걸로 기억됩니다. 정규방송 끝나는 시간에 틀어주셨죠. 호기심에 할머니 몰래 봤던것 중에 이 작품과 열외인간, 쿠조 등등이 있습니다.
이거 기억나네요. 문화영상에서 비디오로 냈습니다. 비디오 제목이 제 3의 공포...이후 케이블 방송에서는 그냥 스터프라는 제목으로 자막판 방영한 바 있죠 어릴적 비디오 가게 호러물들만 골라 하루에 몇 편이고 보던 추억이... ㅠ ㅠ... 래리 코헨이 아이 더 쥬리 만들 당시 엄청나게 싸우고 이후 영화 감독 의뢰가 뚝 끊겨버려서 각본을 더 맡게 되었죠. 이렇게 번 돈으로 직접 제작하면서 자비로 영화 만들어야 했는데.. 2019년 소리소문없이 고인이 되었더군요..이 양반 영화 대부분이 꽤 좋았는데...
@@B급리뷰민병대 같아요. 한국의 예비군과 비슷하지만 한국예비군은 나라에서 소집하지만, 민병대는 주마다 조금 차이는 나는듯 하지만 개인 단체들이 운영하는거라고 들었어요. 군출신 경찰출신이 합류해서 제대로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경우도 있고, 반또라이 집단도 있다고 들었어요. 예전 동네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방범대 조직해서 야간에 마을 순찰 하던거 아시나요? 그거랑도 약간 비슷한데 다른점은 무기랑 군복 군사훈련도 제대로 하는곳도 꽤 있다고 들었어요. 자신들이 사는곳 지역을 정부를 믿고 다 맡길순 없다 뭐 이런 느낌! 스스로 지킨다. 이런느낌입니다. 민병대가 정부에서 보기엔 불안한 요소이지만 도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역사적으로도 초기에 민병대가 없었다면 저 큰땅을 차지하지 못했겠죠. 정부군이 다 막아내질 못해서 각각 민간인들이 민병대 조직해서 치열하게 싸웠다고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