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업계에서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 한부분인지 알려준사람 개발진이 게임한다고 느껴지는 사람 [과금액을 0.5돌리라고 밈을 알고 말하는거 보고 피식함] 말한마디 힘이 얼마나 큰걸 아는사람인지라 게임이라기보단 사람을 좋아해서 시작하지않았나 보네요 앞으로도 롱런하는 로스트아크 / 이다님이 되었으면 하네요 ~!!
디렉터가 나와서 자기 게임 얘기 없이 3~4시간을 떠든 것도 신기한데, 저 한 사람이 가진 문화 소양의 넓이와 깊이도 신기하고, 당장 자기네랑 1,2위 싸움하는 옆집 게임을 공식 방송에서 직접 언급하는 용기도 신기함. 어쭙잖은 사람이면 사내에서 옆동네 게임 팔아주냐고 꼽먹을 수도 있는데. 자기가 선한 마음과 진심으로 입에 담는 말이 문제될 리 없다는 자신감과 용기가 느껴지는 스피치였음...
스트리머 특혜 주지 않은게 검사를 보면 신의 한수가 됨 지금 검사는 스트리머 이름으로 상품도 내고 이번에 검사 중심 스트리머 중에 한 명이 메크로를 대놓고 썼는데 그걸 약관을 어기면서까지 봐주고 스트리머들과 운영진의 디코방이 있다는 게 이미 모두가 아는 팩트가 되었는데 결코 바람직하지 않음
오래했으니까. 천천히 하면 누구나 가능함 돈으로 시간을 사려고 하면 타RPG들 처럼 밑도 끝도 없이 많이 들지만 시간으로 돈(성장비용)을 사려고하면 이렇게 안드는 게임도 잘 없음 가장 유력한 경쟁작인 메이플과 던파를 생각해보면 이 돈과 시간의 밸런스를 참 잘잡아놨다고 느껴지는게 메이플(일반섭)의 경우 현질 없이는 시간을 아무리 때려박아도 메이플하는게 직업인 사람조차도 절대로 천장에 도달할 수 없을 정도로 설정되어있다보니 방학때 찍먹하다가 찍싸고 런하는 비율이 너무 높아 잔존율이 개 박 살 나버리는 현상이 매년 되풀이되고 던파의 경우 반대로 천장이 너무 낮아서 되려 현질의 가치도 퇴색되고 현질 안해도 금방 다 즐기니까 유입들이 찍싸고 접는 그림이 너무 자주 나오는데 로아는 이 간극을 치우치지않게 잘 잡아놓은 것 같음 대 병 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