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 댓글보고 찾아봤는데, 영상 2:50초 부분의 외딴섬에서 살아돌아온 이야기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사실 해당 부분에 대한 정확한 자료가 없어서 확실한 사실판단은 불가능 하기에 각자 믿기 나름이긴 합니다) 영상에서 별 코멘트를 안 하긴 했지만, 저는 거짓말인 줄 알았네요 중립으로 입장 변경하겠습니다
현재 이 세상은 지옥 그 자체노 역사와 현재를 보고 주변을 둘러봐라 웃는 사람이 몇이나 되노 다들 아프고 골골대고 착취와 폭력이 일상이며 이런것이 매번 반복되는 세상이 어딜봐서 정상이노 이런 지옥같은 세상이 과연 정상일까 하고 의문을 가져본 사람이 없다는게 웃길 지경이노. 자지가 지배했던 그리고 지배하는 이 세상은 정상이 아니노 지옥이란 말이노 다 자지 때문이노. 니 말대로 지구는 자지가 만든 문명을 쓸어버리고 정상화를 시킬거다 이기야 조화와 상생은 보토피아에서만 가능하다 이기 곧이노
3:23 저렇게 머릿속에 언어의 창조성과 추상성만을 추구하면 살면서 들어보지도 떠올리지도 못할 전대미문의 문장을 구사 할 수 있군요.. 언어의 큰 특성 중 하나가 사회성을 가진다인데... '반려동물'이라는 존재명사를 지워버리면 사회성이고 나발이고 없어지죠. 또한, 언어는 자의성을 가지지만 사회적인 구속력 또한 존재합니다. (그 말은 즉슨 자물쇠 걸린 상태라 개인이 단어 등의 속성을 바꿀 수 없단 소리) 만약 본인이 창조성과 기본적인 규칙, 체계의 영역에서 벗어난 언어를 창조하고, 개인, 또는 소수집단이 기존의 언어체계를 부정할 시 이는 학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심지어 법적으로도 언어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안타깝네요
예쁘다 는 철저히 사람에게 하는 말인데 잘생겼다는 오직 여자 말고 "남자"에게만 한정되는 표현이다. 잘생겼다 를 쓰는순간 그 대상은 전시/품평의 객체로 추락한다. 단순한 미러링이 아니라 그 언어자체를 뺏어옴으로서 더이상 여성들만의 전유물이었던 과격한 언어가 남성들에게 공포감을 줄수없게,그권력을 전복시키려고 했던 거고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다. 이걸 다 알게되면 더 이상 남자들끼리 "잘생겼다" 고 하는게 결코 칭찬과 덕담으로 들리지않음. "잘생겼다" 는 정말 거부갑이 드는 단어다. 저 한 단어 안에 얼마나 무수한 남성업악이 담겨있는지, 제발 남자 외모 품평하지마라. 백번이고 강조ㅗㅠㅠ 에라 못써먹겠다 (지구 616 남성가족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