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량에 대한 언급이 많은데 실용음악에서 성량에 대해서는 큰 언급이 되지않음 오히려 성량에 비중을 두면 과하게 목근육에 힘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고 오히려 꾹꾹 누르며 부르는걸 강조함. 본인이 보기엔 에일리는 노래잘하는 가수들의 공통점인 아래쪽에서 버텨주며 내는 발성으로 힘이 있고 안정적이게 알맹이 있는 소리로 들리며 그냥 곡에대한 해석자체가 프로스럽다고 느껴짐 한마디로 한곡한곡의 디테일한 요소를 정말 잘 살린다고 느껴짐.
대충 어떤걸 말씀하시는지는 아는데, 성량을 단지 터트리는 소리의 관점으로 보기보단 가수가 내는 소리 자체의 기량으로 보는게 더 올바르지 않나 싶습니다. 밑에 말씀하신 가수들의 공통점들이 결국엔 성량이 좋을 수 밖에 없는 조건 들입니다. 프로 가수들은 목에 힘을 다 풀고 여린소리로만 노래를 한다거나 아무리 꾹꾹 눌러서 부른다해도 그 소리의 크기나 깊이가 아마추어와는 확연히 다르죠. 그걸보고 대게 "성량이 미쳤다" 라고 표현하진 않지만 본질적으로는 "성량부터가 다르다" 라고 표현함에는 이상함이 없다 생각합니다.
@@user-bu3el8sf1i 맞는말씀이지만 제가 말씀드린부분은 오로지 성량에 초점을 두는게 접근이 올바른가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ㅎㅎ 소리를 힘있고 크게 내느냐는 노래를 잘하냐 못하냐에 큰 비중을 두진 못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대표적으로 김나박이라고 부르는 가수들은 소리가 절대 튀어나오지 않습니다 성량이 좋음에도 소리가 절대 뜨지 않는 가수로는 대표적으로 박효신과 박완규님이 생각나네요 말씀하신대로 성량이라는것은 노래를 잘하는데 있어 기본조건인것은 맞으나 본영상의 차이점이 성량에만 있다는게 아니라는것을 말씀드린것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