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ㅈㅁㅈ 찐부자들 입는 건 어차피 같은 랄프로렌이지만 랄프로렌의 퍼플라인(드레스 800만원 정도 / 캐시미어니트 최소 150만원 이상) 이고, 로고가 드러나지 않는 브랜드에 뉴트럴톤 색상, 그리고 손으로 만지지 않아도 눈으로도 체감 할 수 있는 매끄럽고 부드러운 소재를 대변하는 에르메스와 로로피아나😅절대 쉽게 따라 할 수가 없는 것들이잖아요 ㅋㅋㅋㅋ 😢
그동안 올드머니룩 관련 영상들 보면서 답답했던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시네요. Y2K룩, 바비코어룩, 고프코어룩 이런거야 디자인만 흉내내면 그만이지만 올드머니룩은 디자인이 아닌 고급 소재가 핵심인 룩인데 패션에 큰 돈을 투자하기 어려운 평범한 사람들이 따라하는게 어디 쉽겠냐고요. 이름부터가 금수저룩 아닙니까😂😂😂 유행에 편승하기보다 현실적인 부분 콕 집어주시는 실장님이라 좋아요
이태리 로마 부자들이 휴양지 갈 때 입는 룩이 유행인건 알겠는데 한국에서 그게 되겠나 싶은😅 금발에 훤칠하고 슬렌더..여름엔 몸매좋은 사람,겨울엔 비싼코트 입은 사람이 승자라고 그 둘을 합친게 올드머니잖아요 돈많고 자기 관리 시간많은 룩;; 인데 유튜브가 자라에서 올드머니룩 찾아줌..ㅎㅎ 결국은 재벌들이 코로나로 다들명품,술,골프등 본인 취미를 같이 하니깐 올드머니로 선을 긋는거죠 의미가 별로라서 저는 제가 입고싶은 옷을 입고 살래요!
올드머니..ㅋㅋ 부를 선망하다 못해 이제 그냥 부자도 아니고 대대로 부자룩이라니ㅎㅎㅎ..😂 무슨 룩인지는 알겠는데 이렇게 빈정 상하는 네이밍은 처음입니다. 너무 대중의 취약함을 후벼파는 네이밍이다 싶어서 유행은 잔인하네요. 좋은 자세, 머릿결, 몸매, 좋은 소재 다 좋은 거 아는데 그 기준 충족할 사람은 정말 희소하겠네요.
진짜로요… 샤넬이랑 샤넬st이 격차가 심각하게 나듯 그냥 아무거나 집어서 비슷하게 입는다고 올드머니가 아닌데 너무 막 가져가 쓰는 거 같더라구요. 실질적으로 귀티나는 옷차림을 잘 꾸며줘야 하는데 누가봐도 그냥 저렴한 (질이 안좋은 건 아님) 캐주얼한 재질인데 그냥 재킷좀 걸치고 올드머니라고 우기는게 너무 많아졌어요. 누가 봐고 빈해 보이는데…😮 오히려 힘을 주어야 할 부분과 힘을 빼도 괜찮은 부분, 가성비 있지만 재질 좋은 옷이나 가죽제품 고르는 법이나 코디법을 소개해주는게 훨씬 더 따라할 수 있고 느낌적인 느낌을 실제로 낼 수 있는 듯 합니다
제가보기엔 애초에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부잣집 자제들의 외모에 대한 환상이 너무 커서 만들어진 단어가 아닐까 해요... 생각보다 부잣집 자제들이라고 해서 다 저렇게 꾸미고 다니진 않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올드머니룩 은 개중에서도 몸매관리와 패션에 정말 관심이 많은 사람들만 하고 다니는 룩이예요 안목이... 유행을 버리고 처음부터 저런 분위기의 옷들만 파다보면 생각보다 쉽게 길러집니다.. ( 미국의 고전 영화에서 나오는 옷조합을 참고하면 특히 쉬워져요 101마리 달마시안 이나 제목은 기억 안나는데 도날드 덕네 손자들 나오는..20세기 미국을 배경으로 한 고전 에니메이션속 옷들도 좋구요) 일단 처음엔 싼옷들만 사서 이것저것 사고 버리고를 반복하다가 한 몇십만원치쯤 버리고 ,자연스럽게 안목이 생기는 특이점이 오면 그때부터 비싸고 좋은 중, 고가의 옷들을 사면 옷 자체뿐만 아니라 정말 나한테 잘 어울리는 고급 의류를 살수 있어요... 관리도 생각보다 그리 겁먹을 필요가 개인적으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소재가 좋다고 하는 그런 옷들은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비용이 생각보다 그리 안비싸요 비싼 소재나 공정의 옷들이 한 10벌쯤 있다고 했을때 (그 옷이 한여름 옷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1년에 코트류를 제외하고 20~30만원 내외로 나오는 정도일겁니다.. 근데 어차피 이정도는 싼옷 여러벌 사고 버리는걸 반복해도 나오는 비용이니까 너무 겁먹지 않아도 되요
올드머니 다룬 영상 중에 가장 유익했어요,,,, 저도 유행한다고 해서 따라 입으려고 했는데 제가 생각해도 저한테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서 고민이였는데 딱 이 영상이 올라와서 너무 도움됩니다. 올드머니 룩 자체가 가을에 어울릴 것 같아서 가을에 올드머니 룩 도전해보려고 했는데 너무 잘한 생각이였네요.ㅠㅠ 다음 영상 빨리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당
개인적으론 올드머니룩이 클래식룩의 귀환으로 보이기도 하고요.. 근데 셔츠 같은 기본템도 소재랑 핏이 좋은 제품은 브랜드들이 세일에 넣는 꼴을 못 본 것 같아요😂 이런 제품들이 10년이 지나도 멀쩡한 걸 보면.. 장단이 명확한 트렌드 같네요. 전 노머니라 그냥 있는거 입겠습니다ㅋㅋ
사실 좋은 원단과 좋은패턴 으로 정성껏 재봉하고 처리해서 만들고 그안에 디자이너가 의도한 미니멀하고 멋진 요소들이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좋은 옷들이예요 하나를 사서 잘 관리해 유행없이 오래오래 입는 그런것들이죠 그건 하나의 유행이 아니라 실은 너무너무 오랜세월동안 계속 있었고 좋은것을 좋아하는 좋은것을 알아볼줄아는 본성이 추구해온거였는데 .. 이것이 인스타같은 sns 의 남들보다 잘사는것을 보여주기식 열풍으로 명품티나는 트랜드가 정점을 찍더니 더나가 올드머니(콰이어트 럭셔리)까지 일반 대중에 관심이 올라가서 그렇지.. 이건 한번 왔다 지나가는 유행도 아니고 그저 전부터 있어왔던 고급 패션에 장르인데 이런 옷을 좋아하는 저로썬 이것이 유행을 해서 대다수 대중들도 좋아하게 되어 좋았는데 한편으론 유행탬으로 치부되여 시간이 지나면 가치가 하락하고 여기있는 댓글들에 흐름처럼 오히려 부정적인 시각으로 퇴색 될까 우려가 되었는데 역시나 … 그냥 차라리 유행을 안했던 때가 나았던거 같네요 sns의 너무 많은 정보와 정보의 수많은 교류가 오히려 어떤 좋은 장르도 의미를 퇴색시킬수 있는 현실이 안타 까워요
올드머니 우리말로는 결국 금수저인건데 약간... 미국이랑 급차이 두겠다고 억양을 새로 만든 영국 포쉬 악센트 느낌... 사실 결국 클래식 스타일의 하위 요소인건데 그 스타일을 칭하는 용어도 그렇고 트렌드를 시작한 셀럽들이 얼마전까지만 해도 요란하게 명품 휘감고 다녔어서 그런가 우린 졸부들이랑은 급이 다르다 주장하려고 애쓰는 것 같아서 묘하게 짜쳐요... ㅋㅋㅋㅋㅋ... '찐부자' 종교마냥 올려치면서 선망하는 분위기를 너무 대놓고 티내서...
맞음 짜침이 정확함... 올드머니 스타일 하면서 가성비 올드머니 이렇게 하는거 너무짜치는거 같아여... 결국 따라할수 없으니 옛날에 청담동 며느리st 룩할때는 왜 부자들을 따라해? 으으 이랬는데 이게 패션쪽에서 트랜드로 잡고 해외에서 온거라 명품브랜드들도 올드머니스타일로 내니까 와 올드머니 ~~~ 하고 다따라하는게 너무 짜침 특히 가성비 올드머니란 말은 정말 짜침...올드머니자체가 부티가 나야하는데 스타일만 따라하면 올드머니인가 ?? 에티튜드나 적어도 누가봐도 로고플레이없는 명품옷들 시즌끝나서 구할수 없는 관리잘된옷들과 함께 부자들의 부내가 풍기는 클래식한 스타일인건데 누가봐도 저사람 찐부자구나 ...느낌이 풍기는것이 올드머니라고 생각함... 그래서 실장님도 계속 강조하는게 좋은소재 태도 이런걸 강조하는듯함
올드 머니도 올드 머니지만... 그 밑에 '소재로 승부하는 거니까 돈이 있어야 입는다'는 누구나 다 아는 말을 촌철살인 같은 걸로 착각하고 쓰는 댓글들이 더 지겨웠는데 이렇게 밸런스 잘 잡아주셔서 좋아요. 올드머니는 돈과 더불어 선대로 부터 내려오는 안목과 가풍, 애티튜드의 유산이 빛을 발하는 거라는!!
올드머니룩 자체는 참 예쁜 것 같아요 클래식하고 세월이 지나도 촌스럽거나 이상하다고 느껴지지 않을 패션이니까... 그런데 올드머니라는 단어가 참 웃깁니다 ㅋㅋ '최소' 할머니 대부터 대대로 부자이려면 서구권이나 아시아나 제국주의, 식민지배로 벌어들인 돈일테니까 좋게 느껴지지는 않아서요
올드머니는 절대 메인스트림은 못 될듯. 올드머니를 싸구려 보세옷을 입으려면 그냥 베이직하게 입은 사람이 됨 ㅋㅋ 게다가 올드머니라는게 그냥 룩이 아니라 전체적인 바이브인데 머리 부시시 하고 손톱 손질 안되어있고 피부가 안 좋고 싼티나는 악세사리를 끼고 있으면 정말 그 느낌 전혀 안남. 사실상 올드머니는 옷과 옷의 디자인에 대한게 아님. 웬만한 사람들은 못 따라함.
올드 머니 라이프 스타일이 Z 세대에게 유행하는 것이 제가 보기엔 좀 안쓰러운 거 같아요. 미국 내 경제지표에서만 봐도 베이비 부머나 X 세대에 비해 많이 빈약하거든요. 소득의 차이도 많고 주택소유 비율이나 특히 은퇴 후 소득도 차이가 크게 날 것으로 보여 노인 빈곤도 더 심각한 수준이 될 듯 해요. 그러다 보니 어린 친구들이 부유층들의 스타일 만이라도 따라가고 싶은 심리가 많이 작용한 듯 보이네요. 그래서 이건 단순한 유행은 아니라고 봐요. 아무튼... 올드 머니 스타일의 특징을 잘 정리 해 주셨는데 한 가지만 더 추가 하자면 자세랍니다. 걸음 걸이, 자세, 말투 그리고 행동 하나하나가 여유가 있구요 바른자세로 흐트러짐이 없어요. ㅎ 그런데 딱히 뭘 의식하고 있어서 그런게 아니구요 그런 자세가 늘 몸에 베어 있는 거라서 크게 신경쓰이거나 힘들지 않아요. 제가 어렸을때 부모님이 늘 옷을 갖춰 입도록 말씀하셔서 항의한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부모님은 저보고 제가 정장이 편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오면 언제든 얘기하려고 하시더군요. 그럼 뭘 입더라도 다 허용해 주시겠다고요. 그게 제가 초등학교 2학년이었을 때 였는데 나이가 들어 사회생활하면서 그 말씀의 뜻이 무슨 의미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자세가 바르면 어떤 옷을 입어도 흐트러짐이 없구요, 상대도 날 함부로 대하지 않더라구요. 예쁜 옷, 멋있게 입는 것도 좋지만 자세가 바르면 사람이 더 귀해보이고 그만큼 대접도 받는다 믿어요. 최실장님, 좋은 컨텐츠 감사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와 통찰력... 사회를 보는 눈...크...👍나 자신을 돌아볼 때네요ㅎ 번잡한 사회변화와 SNS의 물결을 좀 벗어나서 내 스스로를 좀 돌아봐볼래? 하는 트랜드가 온 것 같아요. 고급미는 만들기 어려울지 모르겠지만, 내게 맞는 옷 내게 맞는 스타일을 찾는 순간은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패션 트렌드 이런 거 잘 모르지만 엄마 따라 2010년도 초기에 백화점 마담 코너랑 호텔내 샵들을 자주 가봤는데요, 계속 보다 보면 대충 감이 잡히는게 있거든요. 올드머니룩 한다고 비슷한 디자인의 아이템을 사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상 실루엣만 비슷하지 자세히 보면 소재도 소재지만 재봉미싱의 차이가 나는데 이게 우리가 생각하는 올드머니의 우아한 실루엣을 좌지우지하는 가장 핵심적인 2퍼센트거든요. 그리고 이게 옷을 만들 때 정날 제대로 할시 제법 돈이 드는 과정이라 들었고요. 이런 옷은 브랜드 가치가 적은 테그가 붙으면 적게는 몇십에서 이따끔 몇백이 나오고, 럭셔리 브랜드 테그 붙으면 몇백은 기본에 몇천으로도 뛸 수 있다는 거죠. 제법 가격대가 있죠? 거기다 미디어에 나오는 금수저 셀럽들은 거의 다 모델이거나 (헤일리 비버) 돈을 들여서 몸이랑 얼굴을 시술로 변형시킨 (카일리 제너) 상태죠. 그니깐 황새 따라할려다 가랑이 찢어지지 마시고 본인 체형이랑 피부톤에 어울리는 디자인이랑 색감의 옷을 입는게 상책입니다. 저 같은 경우도 피부톤 때문이 베이지, 회색, 흰색, 검정색 같은 색보단 밝은 원색들이 더 잘 어울려서 그런 색으로만 골라 입는 편이거든요
진짜 최실장님 너무 사이다에요… 올드머니 룩이라고 잘 모르는 유튜버분들이 저렴한 재질로 … 심플하게 그냥 프레피룩을 입으시고는 올드머니룩이라고 하시는데 사실 막스마라 로로피아나 아니어도 촤르르르 광나는 캐시미어 코트라던지, 보풀안생기는 니트, 갈라지는 레자가 아닌 고급진 가죽 가방이나 시계, 벨트 이런게 진짜 중요하잖아요. 여름 세일에 돈 안쓴걸로 이번에 꼭 로로피아나 드라이빙 슈즈 들여야겠어요 ❤
@@Grace-j4t 앤아더스토리즈 가시면 진짜 가끔 20만원대로 100프로 실크소재 셔츠 블라우스 팔더라고요! 세일도 자주 하고요! 그리고 저는 보통 세일할때 띠어리에서 재질 좋은 블라우스 많이 건져요! 한국 브랜드는 프론트로우 너무 예쁘더라고요! 저처럼 공주 취향이시면 마쥬나 산드로도 추천드려요♥️
입으신옷 분위기 다 너무 멋지시네요 소재나 테일러링이 중요해지는 룩이라 진짜 좋은 옷을 보는 안목이 중요해지죠 최실장님의 스타일영상 추천영상기대하겠습니다. 저는 요즘 비슷한 스타일로 올드셀린룩들 보고 있는데 너무 예쁘네요 물론 비슷한 룩들이 나오는 브랜드가 있긴한데 피비파일로가 돌아온다는 기대감에 예전룩들 보고있는데 뭐 별로 특별한 것도 없는데 분위기가 너무 멋지네요
한가지 짚고 넘어가고 싶은건 영상에서 제너자매 헤일리 비버등을 말씀하셨는데 사실 이 사람들은 올드머니는 아니고 돈 많은 셀럽 혹은 연예인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렇다보니 올드머니들 사이에서 유행중인 패션을 빨리 접하고 따라해서 대중들이 올드머니 트렌드란걸 알게 된 중간다리 역할이 된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올드머니는 단순히 재산이 많다거나 돈이 갑자기 많아진 졸부들을 뜻하는게 아니라 ‘명문가’를 의미합니다 그런 집 자녀들은 주로 조용하고 건강하게 끼리끼리 놀고 어울리는 비공인으로 sns나 가십 등을 통해 입에 오르락내리락 할 일도 없구요
올드머니룩이 갑자기 뜨는 것 같길래 알아보니...소재가 다 해먹는 룩 소재가 싼티나면 아무리 디자인이 같아도 그 부티는 날 수가 없는 룩 같아요. 진짜 부자들은 고급소재를 일상에서 입으니 부티가 난다지만 저같은 서민이 관리도 힘든 소재의 비싼데 명품티도 안나는 옷을 산다..? 이거 말이안돼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