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요즘 노트북은 안그러는 것 같은데 예전 노트북들은 열을 받나요? 그리고 노트북이 오래 사용하게 되면 새 제품 상태보다 열을 더 받는 것인가요? 2013년도 출시 hp elitebook 8460p 중고를 구입하였는데 컴을 키면 곧 바로 오른쪽면에서 뜨거운바람이 나오네요. 뒷면을 들어올려주니 덜하네요. 저는 이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해도 되는 것일까요? 고견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slekan6895 원래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것이 정상이나.오래될수록 내부에 먼지가 쌓이고.cpu의 서멀그리스 상태로 인해 내부의 열이 올라가는건 당연합니다.하판 분리가 쉬운 모델일 경우 청소와 서멀그리스 재도포를 추천합니다.노트북은 데스크탑과 달라서 조립과 분해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업체에 맡기시는 것이 좋습니다.청소만 해주어도 내부 온도는 크게 떨어뜨릴수 있습니다.사무나 인터넷이 주 용도라면 프로세스 관리로 cpu성능에 제동을 걸어 자체 온도를 줄일수도 있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자주 청소해 주시는 것이 제일 현명한 방법으로 보입니다. 하판 흡기가 원활하게 해당 영상처럼 노트북과 바닥은 3cm 이상 띄워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s lekan 하판 분리가 쉽다면, 뜯어내시고 쿨러 팬부분의 먼지를 제거해주시면 좋습니다. 단 하판 분해가 쉽지 않다면 권하고 싶진 않습니다.일단 검색을 통하여 해당 모델이 하판 분리구조인지 상판 분리구조인지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상판분리를 개인이 하기에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권하고 싶지는 않고, 하판 분리가 용이하다면 분리 후 쿨러 팬을 고정시키고 바람을 불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캔에 들어있는 압축공기가 좋습니다만, 면봉으로 먼지를 털어내고 청소기로 청소를 해주셔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청소를 해보신 적이 없거나, 노트북의 구조 자체를 잘 모르신다면 개인적인 청소는 권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청소 도중 쿨러 주위 부품에 손상을 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중고 물품을 옥션과 같은 곳에서 구매하셨다면 해당 업체에 청소 유무 여부를 물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Y530 유저인데요.. 그러지 않아도 저도 앞 뒤 모두 문콕 방지 스폰지로 올려서 쓰고 있다가 실험에 사용된 DeepCool하고 Cooler master (다른 모델)중 어느 걸 사야 하나 고민 중이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마터면 3~4만원돈 날리고 열만 맏을 뻔 했네요 ㅋㅋ. 근데, 언더볼트도 꽤 많이 했는데 CPU, GPU 온도 하락은 그닥 없네요 ㅠ 어차피 키보드 모니터를 따로 쓰니, 놋북을 ㅅ 자로 세워놓고 써 볼까 합니다 ㅎㅎ
잘 봤습니다. 저는 얼리봇 태풍은 아니지만 비슷한 풀 메쉬타입에 1800rpm 팬5개 달린 쿨링패드를 사용하고있는데 주관적인 판단으로 팬 사용 100%에 동일한 설정으로 gta5를 한시간정도 구동시 hw monitor에 cpu max값이 5도 정도 차이가 나더라구요. 추가 댓글을 보고 풍압이 높아서 그랬다는걸 알게됐군요..
제가 고민하던 부분이 상세히 나와서 좋았습니다. 리오나인 L7s 이용중인데 뒷면 들어올린 것만으로 온도에 변화가 있음을 느꼈고 특히 쿨러흡입부분에 손선풍기로 바람을 밀어주니 같은 게임중에 발열이 심해지는 구간이 있는데 원래는 80~82도까지 오르던게 평균 71도로 머무는 것을 확인했습니다(장시간 이용시 약77도 까진), 흡입부분이 감춰진 노트북은 열배출구에 바람을 빼주는 쿨러가 있길레 그걸 달아줬더니 약2~3도 낮아지더군요,
저는 노트북을 ASUS ROG GL503VM 쓰고있는데 발열으로 인해 발생하는 쓰로틀링으로 상당한 고충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쿨링팬 살까말까 정말 고민을 했고 고민을 하는동안 지우개로 받침이라도 만들어보자 했는데 꽤 효과가 좋아서 그대로 있다가 결국 쿨링팬을 샀습니다. 결과는 대만족이었는데 지우개로 띄웠을때 5도정도 개선되었었고 쿨링팬을 사용했을때 거기서 4도정도 더 감소했습니다. 이런건 역시 케바케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