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 외곽 잘들어가는거보니까 문득 커리가 왜 대학때 감독을 잘만난덕분에 성공할수있었다는 말이 있는지 실감이 난다. 연습경기나 슈팅연습에서 감독으로서본 커리의 슛감을 실제 인겜에서 믿을 수 있느냐가 가장 큰 문제였을테고 그걸 믿고 커리에게 공격옵션을 부여해준게 커리에게는 정말 큰 행운이었던거같다. 당연하게도 저 6번선수가 커리같은선수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단순 드래프트컴바인에서 팀에서 선수를 뽑을때 당일 슛감이 좋은 선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지를 떠올리다가 문득 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