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인의 언어 '수어'‥"배울 곳도, 쓸 곳도 없어요" (2023.02.03/뉴스데스크/MBC) 

진짜 이건데ㅠㅠ 위에댓글도 배울곳 많다는데 도대체 어디에 있는건지..찾을수가 없는데 직장인들은 전혀 할수가없네요 시간이...ㅠㅠ

종합병원.입구에 안내데스크에 있는분이 수어하는거 봤어요.

제2외국어는 거의다 일본어 중국어 택하겠죠 수화는 많지않으니깐 그렇죠

좋은 생각 같아요

수어는 표정, 동작 위주의 언어라 필기시험에는 맞지 않죠

학교에서 교양과목처럼 배우고 100%수행평가로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각 시도 농아인협회에 수어를 배우실 수 있습니다.

배우기 너무 어려워 보이네요...리턴이 크지도 않아 보이고.... 쩝

전화라는 편리한 기계가 있는데 어렵게 배우려고 할까요

@@MissTerry709 여기서 전화가 왜 나올까? 연결점이 뭐냐

전화에 문자메시지로 하면 되니까?

와~~~!!! 여기에서 이런 댓글을 볼 줄이야... 감동입니다. ^^* 농인뿐만 아니라 청인도 기본적인 수어는 배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국수화언어법이 제정되어 국어와 동등한 지위를 갖게 된 수어지만 아직 저변확대가 전혀 안되고 있는 느낌이라 안타깝네요~~!!!

수어랑 놀고 싶으시면 제 채널 한번 방문해서 둘러봐주세요~!! 의지만 있으면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열립니다. ^^*

이건 몰랐네요 왜그렇게 만들어놨지

@침묵 ;;갑자기 당황스럽게 만드시네요 저도 너무 급발진한듯 리플 그냥 지울테니까 굿나잇하세요

맞음.. 수어 배워도 외국가서 통할릴가없고.. 소수이다보니 써먹을데가 없어서 구화베우는사람 많아요.

국제수어가 있긴 합니다만 언어의 본질적인 특성상 각 나라의 고유한 문화가 담겨 오랜이간을 거쳐 생성되기 때문에 각 나라마다 통일해서 배우는것은 아직 문제가 많아보입니다.

@@주넌쌤의수어놀이터 국제수어 배울려면 먼저 수어 익혀야한다는거죠 결국은 제3외국어

@June 저분 청각장애인 맞음.

@June 문장보면 딱알아보는데요? 청각장애인 문법 약한걸로 알고있음.

@June 네 문법 아예 다르고, 청각장애인중 수어쓰는사람 30%도 안된다고 보면됩니다. 보통 구화나 필담으로 소통하지만 이해못하는사람 꽤많았고 문법 약한이유가 학교에 배우는데 전혀 못듣기땜에 진도 따라가기 힘들다고 봐요

@June 네~ 국어랑 수어가 문법이 다릅니다. 외국어처럼 느껴질 수 있지요. 이걸 이해 못하시는 분들은 '자막이 있는데 왜 굳이 수어통역 장면을 또 넣어달라고 하는거야?' 라고 말씀 하시곤 하시지요. ㅜㅜ

어떤 언어든 원어민만큼 배우려면 정말로 너무나 어렵지요. 하지만 간단한 의사소통을 할 정도면 충분히 배우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화장실은 어디 있나요? 가격이 얼마입니까?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 같은 것들요. ^^*

이 말이 맞는게 여기 영상 댓글에 학교 교과과정에 수어를 넣으라는 댓글도 있더라고. 이러면 대한민국 교육 특성상 그걸 또 수행평가니 시험이니 하면서 학생들한테 또 부담줄게 뻔한데 이게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임. 난 절대 반대. 이거 반대한다고 사회적 약자들 생각 안 한다, 이기적이다, 니가 그 입장 돼봐라, 그거하나 못 견디냐 라고 쉽게 말 할 수 있나? 좀 현실적인 방법을 생각해야지.

어쩔수없음. 배워도 써먹을데 없으니깐요.. 수어 vs 영어 하나고르자면 영어가 훨씬나음.

​@@minhohan9457 대부분 사람들 영어도 뭐 초등부터 오랜시간 배워도 크게 써먹을데 없는 건 마찬가진데요? 사람이 취미로 배울 수도 있고 이래저래 이유가 있을텐데 무조건 써먹을 데 없는데 왜 배우냐는 식은 무례하네요.

@@master_key91 그래봤자 수화 배우는사람 점점 줄고있움..

수화가 배우기 힘들더라도 간단하게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정도로 시작하면 어떨까요? 어느 언어든지간에 모두 그렇게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christine7765 개인적으로 선의만 가지고 뭐든지 된다는 생각도 안하고 있습니다만 보통 언어를 배울때 모국어의 경우는 엄마,아빠부터 시작을 하고,타국어의 경우엔 욕부터 배우는 게 일반적이죠. 그리고 정작 안녕하세요.감사합니다. 말을 배울 필요도 정작 없는게 몇십년 산 제 인생에서 청각 장애인을 본적이 없는데,그런 상황을 대비하여 알 필요가 굳이 있을까요?

본인의사가 그러시다면 강요하지는 않겠습니다. 우리나라에 왜 스티브 호킹같은 분들이 나올 수 없는 지 이해가 가네요.

@@christine7765 풉 아나 말씀이 좀 제가 볼때 웃긴데...진짜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는 분인가 보네요. 더구나 본인 입장을 착각하시는 거 같기도 하구요. 일단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을 이야기 했을 뿐이에요. 실제로 제가 몇십년간 성장했고,사회생활을 하면서 저 같은 경우엔 청각 장애인을 본적이 없다고 하는데...스티븐 호킹 같은 사람이 우리사회엔 이래서 안나온다고 한탄을 하시지 않나...또 스티븐 호킹 박사는 순수한 청각 장애만을 가진 분이 아니라 파킨슨씨 병으로 온몸의 근육이 굳는 불치병 이른바 전신질환을 겪은분이어서 근육으로 촉발되는 신체 움직임이 서서히 멈추는 경우였지 그의 장애중 청각 장애만 그렇게 도드라진 분은 아니었습니다. 더구나 스티븐 호킹 박사가 태어난 영국에서는 법 체계나 사회관점이 좋아서 온전하게 보호를 받고 케어를 받았냐고 한다면 그런 것도 아닌 것이... 과거 그의 아내가 그를 케어한다면서도 그에게 폭행을 하는 등의 행동을 하여 처벌도 하고 이혼도 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 스티븐 호킹 박사 입니다. 물론 저명한 과학자라 일반 장애인에 비해선 상당한 보호를 받았으나 그에 위상에 비하면 그렇게 보호를 받은 것도 아니었죠. 제도 적으로 보호를 받았고,일부 프로토타입적 성격이 크긴 했지만 그래도 우선적으로 적용은 받긴 했으나 정작 가족들에겐 보호를 받지 못한 사람이니깐요. 그리고 저는 제안의 결정권자도 아니고 당신은 뭐 대단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사람인냥 행세를 하시는데...그렇게 대단한 아이디어를 제공하신 것도 아니고 저는 그에 대해서 결정권자도 아니지면 그냥 현실에 안맟는다는 말을 했을 분인 겁니다. 말로는 끝까지 정중한 척 존댓말을 쓰시지만 말만 표면적으로 존댓말을 썼다고 내용도 전부 상대를 존중하진 않는거 같습니다. 오히려 너무 구질구질해보여요. 거 있잖아요? 필요이상의 말을 해서 상대방에게 이미지 깎이는 모양세 딱 그거로 보인다는 겁니다.

@@legacy84 본인이 못 알아챘을 뿐 주위에 생각보다 많습니다.

시각으로 배우는 방법도 있고 한글 구조 특성상 구강구조를 통해 알거나 아니면 목에 울림을 느끼며 대조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갠적 생각입니다)

한국농아인협회, 수어교육원 등등,에서 배울 수 있어요

@@user-jc5sb6ok7b 거리가 일하면서 배우기에 멀더라고요.

청각장애인어 조금더 큰 범위의 의미로 쓰이구요. 수어를 제 1언어로 사용하시는 청각장애인분들을 농인이라 지칭합니다. 본인들도 그렇게 불리시길 원하시고 그 분들만의 농정체성이 확고하시지요. 농인이란 말이 청각장애인을 비하하는 말이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

수어와 농문화에 대해서 조금 알아보신다면 '굳이 자막이 있는데 왜?' 라는 말씀은 못하실것 같아요. ^^'

한국수어ㆍ미국수어가 다 달라요

통일하는게 좋긴 하겠음 어순이야 각자 나라에 맞춰 하면 되는거고 단어는 하나로 통일되면 좋을텐데

국제수어가 있긴 합니다만... 언어의 본질적인 특성상 모든 나라가 통일해서 그것만 쓰기에는 아직 한계가 많아 보입니다.

ㅇㅇ 문법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고 그거에 맞는 손동작을 중복되지않게 만드려면 농인분들 머리터짐.... 전세계 외국어들을 다 한국말로 만든다고 생각해 보셈

잘가라 난 갈마음이 1도 없어서 연관되고 싶은 맘1도 없거든

농아인(聾啞人)는 귀머거리 농, 벙어리 아에서 나온 말이고 청각장애인은 그중에서 농(聾)만을 가르킨다고 할 수 있습니다.

@@OrionLoveR 그걸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독순술을 배우고 훈련에 의해서 이거나 성장후 청력을 잃게 된 경우 등 특별한 경우에 듣지는 못해도 말을 할 수 있는 것이죠.이 영상의 경우가 그런 경우인가요?그리고 요즘은 음성을 텍스트로 바로 변환해 볼 수 있는 시대이고 TV에서는 자막을 보면 되고 청각장애인간에도 스마트폰등을 이용해 의사소통이 가능하니 수어의 필요성이 많이 줄어서...그리고 원래 법조문에도농아자라는 용어를 썼지 농아인이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징애자에서 장애인 장애우 다시 장애인으로 바뀌었듯이 현재는 청각장애인 시각장애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갑자기 농인이라 해서 그런거예요.

수어도 언어마다 다릅니다

수어도 한국 수어, 일본 수어, 영어 수어 등 나라마다 달라서 통일하긴 쉽지 않고... 한국 내에서 한국어 못지않게 수어 또한 학습기회가 많이 주어졌음 하네요

목소리에 성조가 있듯이 수어는 표정과 몸짓으로 성조를 표현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걸 비수지 언어라고 합니다.

개 멍청한 댓글이네 확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