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팝나무 삽목은 안 해보았지만 이치상으로 이팝나무 숙지삽(3-4월) 녹지삽(새순이 나와 경화된 후) 다 되는 줄 압니다. 다른 삽목방법과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이팝나무는 물푸레나무과로 목질이 단단한 줄 알고 있습니다. 삽목 성공율은 다른 나무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삽목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요? 처음 듣는 얘기입니다. 저도 산마늘 명이 재배합니다. 그러나 화학비료 줍니다. 퇴비 준다고 괜찮고 화학비료 준다고 죽는 경우는 없다고 봅니다. 아마 넘 많이 주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산나물이든 집채소이든, 과수이든 퇴비와 화학비료를 적절히 함꼐 사용해야 제대로 자랍니다. 퇴비 등 유기물은 작물에 영양분을 주는 목적도 있지만 토양의 공극, 그리고 미생물의 먹이가 되니 꼭 퇴비는 겨울 오기 전에 주는 것이 다음 해 잘 자랍니다.
네, 씨앗의 수명이나 발아 특성이 자료마다 달라 저도 제가 파종해 본 방법에 의존해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이거다 저거다 딱 부러지게 말할 수는 없습니다. 제 경우, 파나 배추, 도라지는 밭은 다듬어놓고 뿌린 후 씨앗이 날려가지 않을 정도로 위에 얕게 흙을 뿌리고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올해는 미생물 적용해보려고 마음 먹고 있습니다. 전부터 매양기 마련하고 한 두번 배양 살포해보았지만 아시다시피 바로 눈에 안 보여 자꾸 뒤로 미루었습니다. 지난 겨울 틈틈히 공부도 하고 또 하면서 공부하고... 적용해보려고 합니다. 조언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