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욕도 굉장히 원초적인 욕구지만, 먹을 것이 부족하거나 너무 피곤해서 식욕이나 수면욕이 너무 절실하면 성욕이 활성화되기 힘들겠죠. 성욕이 강하다는 건 대부분 식욕, 수면욕 등 생존에 필수적인 욕구가 충족되었다는 징표이고,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기본욕구가 충족되었다는 공통원인이 강한 성욕, 높은 창의성이라는 결과로 나타나는 것 아닐까요?
@@DISARONNOO영상 다시 봤는데 장동선 박사님 견해와 제 견해 사이에 딱히 어긋나는 부분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8:30 보면 추수가 끝난 뒤의 농부들이 인지능력이 활발한 편이라고 말씀하시잖아요. 제 댓글의 내용과 100% 동일한 진술은 아니지만 결이 같잖아요.
성욕이 높으면 더 자극적으로 즐기기 위해 다양한 플레이와 채위를 탐구하고 무궁무진한 상상의 나래를 펼침 그리고 일부를 적용해보고 하면서 더 발전 시킴. 이는 남녀 관계 유지와 증진을 위해서 굉장히 효과적임. 성생활이 주는 즐거움이 인간의 삶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고 일상에도 영향을 줌. 단순 욕구 해소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차원도 있고 삶의 의욕과 정기적인 즐거움 그리고 그 시간을 기다리는 기대감 까지 불어 넣어줘서 무료할 수 있는 일상을 바꿔줌. 또한 이는 업무 효율을 증진시키기도 하고 꾸준히 외모를 가꾸고 건강을 관리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는... 성이라는게 꼭 외설적이고 음란한게 아니고 이런식으로 생산적이고 건강하게 승화시킬 수 있다는 것
성욕 떨어지면서 남성호르몬 관리 안 하면 발기부전 전립선 문제 대부분 다 겪던데 유명 비뇨기과 전문의가 한 말이 남성호르몬은 운동+영양제가 가장 효과 좋다고 했음 그 분이 흑야마 성분 추천 해 주셔서 저는 발기에 도움되는 특허까지 들어간 제품 먹는데 2-3개월 정도 지났더니 강직도 완전 달라지고 활력이 돌아옴 관리 잘 합시다~~!! 멈추는 순간 아재됨
꼭 그렇지도 않은 게 (물론 전부 그렇다고 말한 건 아니지만) 레오나르도 다빈치니, 맨델이니, 비발디니, 뉴턴이니 심지어 최근엔 앨런 튜닝이니,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창의적인 사람들 중에는 동성애자 소리 들어가며 가정을 꾸린 적이 없죠. 여자들과 연애는커녕 심지어 여성을 혐오했다는 소문까지도 있기도 했고요. 수도자도 있긴 했으나, 성욕을 참을 수 없었다면 굳이 수도자로 남지도 않았을 겁니다. 한국도 불교예술을 꽃 피운 승려들이 있었으니 이런 창의성은 어느 나라나 있다고 봐야 합니다. 영감을 사람에게 받는 창작자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사람을 갈구할 수밖에 없겠으나 사람 자체가 의문인 사람들은 궁극적인 문제를 갖기 때문에 사람을 찾지 않기도 하는 듯 합니다. 자유롭게 사람을 만나 사랑하고 헤어지고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도 끊임없이 창의적인 사람도 있고 사람과의 관계조차 원만하지 않아도 혹은 관심이 적어도 창의적인 사람도 있고 그런 듯요.
@@user-ku9nf7cg2j 그러나 통상 성욕이라는 건 타인에 대한 육체적 갈망의 한 부분이라 성욕이 강했다면 평생을 육체관계없이 살긴 힘들었을 겁니다, 육체적 갈망은 인간 본성의 하나라 억압한다고 쉽게 억압되는 부분은 아니거든요, 심지어 살인욕도 절제가 안되서 결국 살인에 이르는 경우가 많아요. 따라서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동성 여러 명과 동침이 발각됐으나 혐의 없음 처분을 받은 예가 있고 앨런 튜링도 동성 애인이 있었다고 하긴 하고요. 즉 이성애에 문제가 있을 뿐 성욕 자체가 없다고 보기 힘든 경우도 있긴 하죠. 그러나 반면 뉴튼이나 맨델 등은 그런 기록이 없거나 수도자로 큰 문제가 없는 혹은 비판적으로 그려진 것으로 봐서, 창의적인 사람이 성욕이 높다는 본 영상을 입증할 자료는 많지 않다는 결론에 이른 겁니다. 즉 영상 자체가 창의적이면 성욕이 높다인데 역사적으로는 꼭 그렇지는 않더라, 이 지점인 거죠. 창의적이며 성욕도 강했던 피카소도 있지만 동성애자 소리를 들을 정도로 여성이나 어떤 성관계에 차가웠던 앤디 워홀도 있거든요. 다만 추론하기로는 창의적인 사람 중 동성애 비율이 다소 있으므로 혹시 다른 곳에서 욕망을 느꼈을 가능성 (시체라거나 어떤 사물이라거나 신같은 추상적 개념 자체등등)을 포함한다면 성욕이 강했다고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요. 어떻든 사람들이 성욕하면 떠올리는 그 이성간 성욕과는 다르긴 하므로 댓글을 드린 겁니다. 또 레오나르도 다빈치나 앤디 위홀은 늘 주변에 사람이 많아서 사람을 못 만나서 욕망을 풀 수 없을 정도로 고립된 사람들이 아니고 뉴튼도 당시 과학모임 대표일 정도로 활발할 때는 활발했으니, 그 부분도 오해가 있으신 거 같네요.
@@user-ku9nf7cg2j 사실 무성애라는 건 성소수자 개념에서조차 조금 벗어나는 성질의 것으로 저는 생각하고 있는데, 여기서 그것까지 언급하기는 구차한 것 같고요. 프로이드도 결국 모든 인간 행위의 근간에 리비도 그러니까 일종의 성욕이 있다는 주의기 때문에 (심지어 아이도 그렇다는 취지로 말해서 난리가 났던 건 다들 아는 거니까 ^^), 모든 어떤 다른 대상에 대한 성적인 관심 (이성이건, 동성이건, 신체 일부이건, 시체이건, 특정 사물이건) 자체를 성욕이라고 한다면 인간에게 성욕 자체가 없는 무성애는 완전 다른 개념이라고 봐야 된다는 건데. 여하튼 통상 성욕은 번식 본능에 가깝고 따라서 번식이 가능한 이성의 육체를 원하는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아마 여기 영상에서의 성욕은 그런 의미지 않을까 합니다. 따라서 저도 뉴턴이나 레오나르도나 맨델처럼 창의적인 업적을 가진 사람 중에 이성적 (번식)욕망을 갖지 않은 예를 들었던 거고요. 모든 어떤 다른 대상에 대한 (육체적) 욕망 전부를 성욕으로 말씀하신 것 같긴 한데, 그렇게 되면 영상 주제에서는 조금 벗어나지 않을까 합니다. 덧붙이자면 때문에 동성애가 여전히 이해 받지 못하는 게, 번식하지 않는 성욕이라는 게 이성애자 입장에서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 특성때문이거든요. 물론 요즘엔 동성 커플이 대리모나 이렇게 해서 아이를 낳기는 하지만 어떻든 사랑하는 상대방을 통해서 아이를 갖는 건 아니니까.. 이 부분이 난제랄까요.
KPOP이 해외에서 흥하는 이유도 뇌과학적으로 설명 가능할거 같네요. 같이 춤추고 칼군무를 맞추며 옥시토신 분비량을 높히는듯. 단일민족인 한국인은 체감못하지만 미국을 비롯해 서구권은 인종, 종교, 문화, 민족 모든게 다르니까. 사람들을 결합시키는 힘을 가진듯 하네요. 이 주제로 영상 찍어도 괜찮을듯
사람들은 애써 외면하지만 인간 성욕의 심연은 해저만큼이나 깊고 어둡죠...특히 성욕으로부터 자극받은 인간의 창의력은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Ai로 누구나 그림을 그릴수 있게되자 사람들이 가장 많이, 광기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미친듯이 그려댄게 뭔지 생각해보면 답 나오죠. 한 두명도 아니고 남녀노소 거의 모든 사용자들이... 다들 애써 부정하지만 현실이 그런걸 눈가리고 아웅할 순 없죠...이 세상 누구한테든 성애,성욕만큼 강한 자극제나 동기부여는 없다고 하더군요.
예술이 쓸모가 없다면 사람들이 미술작품을 보기 위해 미술관으로 몰릴 이유가 있을까요? 저는 예술작품이 그 예술가를 대신해 끊임없이 무언가를 ’생산‘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술가가 부은 에너지는 작품속에서 운동하고 있고 사람들은 작품이라는 수단을 통해서 예술가의 에너지를 전달 받게되죠. 마치 음악이 사람을 움직이는 것처럼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입자의 운동으로부터 우리가 자극받는다고 믿습니다.
13:40 댓글로 아이디어 : 1. 예술과 성의금기. 성을 죄악시하는 역사. 2.현대미술에서의 성적표현 수위를 결정하는 요소와 인간의 성심리학. 3. 예술가들의 성적취향. 독특한 성적취향이 만들어지는 원리. 뇌와 진화심리학. 내가 만들고싶었던 채널색깔인데, 워낙 적나라하게 뇌에대해 드러내면 채널이 신고당할거같아서 포기했는데 18만 구독자까지 큰게 기특하고 나 대신 세상에 뇌과학을 전파하는것을 응원합니다. 국민 평균 수준을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내 주변에 성욕 높은 애들 보면, 창의성은 쥐뿔도 없고, 그냥 삶의 기준이 없어서, 이래도 응 , 저래도 응 하면서 언제든 쌀 생각만 하던데?창의성 있으면 뭐하나, 밥먹을때, 일할때도 싸고 싶어서, 술만 먹는데 응????집중할 시간도 없고, 생각할 시간도 없는데, 창의성만 있으면 그게 사기꾼의 초입아닌가?
홍지혜 큐레이터님의 예술은 아무짝에 쓸모없다는 발언은 무슨 뜻으로 한 건지? 그래서 작가로 살지 못하고 쓸모없는(?) 예술 작업하는 작가들 작품 큐레이팅하는 직업인을 선택한 건지? 아니면 아트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는지? 소위 아트 디렉터이자 큐레이터라는 직업을 가진 그것도 서양화를 전공한 사람이 예술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다 하다니 세상에는 별의별 사람들이 존재하는 재미있는 곳.
어떤연에서는 수긍이 되면서도 그걸 다 대입하기에는 약간 무리일수 있겠단생각듭니다~ 성욕이 열정적인면이 있는거니까 예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수있지만 그것또한 취향의 차이가 아닐까라고 생각해요 본능적인 욕구만 강한 사람이 있을수 있는건데요 ㅋ 성욕보다는 사랑에 빠지면서 상대방이 영감을 주고 창의력을 주기때문에 단편적으로 그렇게 해석할수 있겠다는 개인적인 생각 적어봅니다 ㅎ
도파민이 잘 분비되어야 순간순간 벌어지는 일에 확 집중하고 흥미를 느끼고 직접 몸을 움직이게 되는데 그래서 어느정도 사회적인 규율 체면 등등에 신경을 꺼야 집중할 수 있는 성관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듯 딱 지금 이 순간을 사는 사람들이니까. 그리고 도파민의 분비는 창의력과 깊은 연관이 있음. 체내 호로몬이 활성화되는 양상이 그 사람의 기질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음.
사랑이 중요하다는 걸 알리고 싶은 영상 같네 그 중요한 걸 누리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사랑 하고자 하는 욕망도 없어지고, 사랑을 누릴 자격이 없으면 어떻게 해야함? 창의성도 없고, Flex 능력도 없다면? 지능도 낮고, 기술력도 없는 사람이라면? 그래서 사랑의 기회조차 없는 하도급 인생이라면? 인간관계 단절로 수 십년 나 홀로 살아 간다면? 욕망도 없으면 살아갈 이유가 없는 사람인가? 욕망이 지워지면 세상 속에서 지워져야 하는 사람인가? 사랑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은 의식을 절단시켜 노화를 영원히 멈추는 것이 최선의 선택일까? 질문이 남네. 사랑 할 사람만 세상에 남고 사랑 할 자격 없는 사람은 자신의 손가락과 방아쇠로 의식의 케이스에 980m/s 로 납 덩어리를 밀어 넣는 선택으로 지워지는게 지구를 위해서 좋은 선택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