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마술피리'는 몰라도 한번 쯤 들어봤을 곡! '밤의 여왕' 아리아 (한국인이 좋아하는 오페라 명곡집 포함!!!) (한번도 못들어봤다면 이번 기회에!!) 모든 소프라노가 '밤의 여왕'을 부를 수 있는건 아니다! 리릭? 레제로? 콜로라투라? 궁금하다면 영상을 끝까지 시청하세요:D #조수미 #밤의여왕 #오페라 #마술피리 #축복의시간 #황수미 #홍혜란 #이명주 #박혜상 #조한나 #김건우 #조병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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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재밌게 들었습니다.유익한 프로들이라 자꾸만 몰입해보게되네요. 두 기자분께서는 고음을 어떻게 내는지 배워 보신적이 없어서 그런거지 고음을 타고나지 못해서 그런건 아니랍니다.말소리로 들어보았을때 기자셔서 말소리가 상당히 발성이 좋으셔서 콜로라투라까진 아니어도 웬만한 고음은 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우리나라 여성은 대부분 소프라노이니까요. 좋은 발성을 다시 배워서 가르치는 입장에서 많이 경험해본 결과로 자신있게 의견올립니다.^^
옛 대작들을 보면 성별에 따른 캐릭터의 색깔이 너무 한정되어왔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특히 여주인공 캐릭터는 더 단색적이죠. 그 배역의 이야기와 섬세한 인간성이 표현된다기보다 그냥 특정한 ‘이미지’, ‘캐릭터’라는 느낌을 주죠. 그래서 지금껏 표현은 배우의 몫으로 던져진 것 같아요. “어떻게 현대인에게도 구시대의 전형적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전달할 것인가” 이런 고민을 끊임없이 하는 게 현대의 오페라 배우들이 아닌가싶네요.
맞아요 완전 공감 여성의 편견 차별 아주 시대외곡적인 이미지의 오페라가 많지요~ 그나저나 이렇게 재미나고 편하게 소프라토 스타일을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해요^^ 주변에서 많이 봤지만 자기 음색의 개성따라 맡을수 있는 역할이 제한이 있다는 점 너무 공감해요 그래서 성악가들은 성공 뒤에도 끝없이 다른 시도도 하면서 폭을 넒히는것 같아요~
아,, 공감,,, 왜 계속 현대의 기준에서 판단하려는 거지,, 후대 사람들도 우리 이해 못할 건데ㅋㅋ 기분 나쁠 수 있는 건 아는데 그럴거면 헤드라인이나 좀 잘 뽑든가 제발 그저 옛 이야기 하나 듣는다 생각하고 즐겨줬으면 함 이딴 소리 할거면 예술과 사회 뭐 이런 주제로 얘기를 하든가 영상 제목 땜에 소프라노들 비교한거 기대했는데 사람 궁금하게 만들어놓고 쓸데 없이 성역할, 인권 운운하다 황수미씨 잠깐 언급하고 카이랑 통화 연결하다 끝ㅋㅋㅋㄱㅋㅋㄱ
@@aisoy5687 주제 넘는 말일수도 있지만 전공자시면 추구하는 방향을 좀 다르게 가져보시는걸 권유드리고.. 성악에 취미가 있으신 분이라면 조수미선생님만이 가진 남다른 선이라는게 있다고 해야될까요 암튼 그런 특별함이 대중을 사로잡으니.. 충분히 매료된다고 생각합니다ㅋ 저는 좀 여러가지 이유로 담라우가 최근 20년동안의 소프라노들중에선 일대장이라고 생각하고 발성 고민될때 자주 담라우를 통해 힌트를 얻거든요. 들으면 들을수록 실황으로 할 수 있는 최고의 역량을 믿을수 없을정도로 보여주는 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