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에 눈이 사라졌습니다. 파란 잔디 민낯이 드러났고, 가느다란 인공눈 슬로프만 있을 뿐입니다. 이상 기후로 눈이 내리지 않자 폐쇄된 슬로프도 상당수일 정돕니다. “이러다간 세기말엔 알프스에서 스키를 못 탈 수도 있다”는 경고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알프스스키장 #이상기후 #겨울실종
@@jjwoo317 플라스틱을 줄이는건 사실상 쇼맨십에 불과하고, 실제로는 과학기술로 인해 발생한 환경오염이니 새로운 과학기술을 통해서 개선해야겠지요. 국가들이 정치적인 이유로 단기적으로는 성과가 보이지 않는 환경 문제에 대해 비용을 투자하지 않고, 때문에 탄소 중립, 플라스틱 대체 등 표면적인 대처로만 환경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니 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겁니다.
내가 기후변화를 몸소 느낀건 더위였음. 대학생이 되고 말레시아, 베트남 여행 다녀왔는데 그때 공항 밖을 나가니까 사우나 들어 온듯 습하고 더운공기가 확 들어와 나도 모르게 헉 했었음. 그리고 몇 년 후 우리나라에 40도 넘는 여름 왔었는데(내 생에 처음 40도 여름)집에서 에어컨 틀고 있다가 밖에 나갔는데 똑같은 체험을 했음. 아무리 더워도, 실내 에어컨을 엄청 틀어 안밖에 온도차가 크다해도 그런 느낌을 받은적이 전혀 없었는데.. 10대때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문제가 먼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현실임.
@@therapy4816 뭐가 다른데?? 그렇게 유딩 때랑 초딩 때 환경 수업을 듣고 분리수거도 배운 애들이 자라서 쓰레기를 막 버리는데?? 지금 대학가에 가면 버려진 커피컵이 쌓였는데??? 대학생이라는 새끼들이 초딩보다 못 하는데 뭘 기대하는거지??? 그리고 툰베리처럼 환경 문제를 말만 하고 정작 환경 파괴 주범인 고속열차를 타고 플라스틱 컵을 쓴 환경운동가들이 PC충으로 욕먹는 현실인데 사람들이 당연히 환경운동가들에게 비아냥거리지....
우리는 환경이 이렇게 변할거라고 이미 알고 있었다 아~ 괜춘괜춘 이러다가 여기까지 온거지 이미 예견된 일이었기 때문에 미리 다른 산업으로 갈아탔어야했다 환경을 지키는 일이 가장 중요하지만 달라진 환경에 달라질 필요가 있다 뭐에요? 환경돌려줘요~ 이런다고 예전 환경이 돌아오는게 아니잖아? 우리나라 입장에선 63빌딩의 절반까지 해수면이 올라간다는 추측이 있던데 바다 위에 집이라도 지을 기술을 개발해야할거라고 본다 지구환경을 지켜냅시다라고 해도 개발도상국이 이점없이 동의할 리가 없고 우리나라처럼 작은 나라가 아무리 환경운동을 잘한다고 해도 중국에서 협조하지 않으면 하나마나한 일이다 어떤 미친 지도자가 우리 다같이 ㅈ되봅시다 하고 공장도 많이 짓고 소도 많이 키우고 지구가 뜨끈뜨끈해질 수 있는 짓에 최선을 다한다면 누가 막을 수 있을까? 북한이 핵무기 보유할때까지 누가 막을 수 있었나? 전세계가 걍 어떻게 어떻게 하면서 아무것도 안했다 이번에도 그러겠지.. 이대로 가면 환경을 지켜내는것 보다 인류가 아가미가 생기는게 더 빠를껄? 그리고 지구의 기후변화를 오히려 좋아할 나라도 분명 있을거다 개뜨거운 나라와 개추운 나라는 오히려 이건 기회야!! 이러고 있겠지 피해를 받는 나라는 해발고도가 낮은 나라밖에 없을거고 그나라가 강대국이 아니라면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거다
유럽이 우리보다 위도가 높은데도 (참고로 유럽에서 우리나라랑 위도가 비슷한 지역이 시칠리아랑 그리스임 )한겨울 온도가 20도 가까이 올라갔다고 하니 진짜 지구가 미쳐가는 구나 아무리 멕시코 만류 영향 때문에 유럽이 동아시아보다는 비교적 따뜻하다고 해도 그것도 어느정도 이야기지 이정도로 심각한 온난화는 유럽에서도 일찍이 없었던 일이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