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려면 과정중에 일어나는 기싸움. 밀당을 즐길수 있어야한다. 스릴 즐겨!🎉 나중엔 티격태격도 다 좋은 추억이 됨 싸움을 불편해할필요 없음. - 주도권을 잡아서 가치를 높이는 과정임 나는 너보다 높다, 너 말고도 더 좋은 사람 만날수 있다 내가 위에서 내려본다 잠깐잠깐 져줄수 있지만 대승적인건 내가 취한다 좋을때는 너무 잘해주고 차갑게 지적할수도 있어야 한다
6:43 오늘영상을 보면서 느낀게 있네요....저는 7년 정도 만난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2개월차 되가는데요 솔직히 근래 스킨쉽도 없고 먼저 질문도안허구 피곤을 시전하고 그러면서 밤늦게 술약속은 즐기고 저는 다 이해해주고 서운한 감정 들어낸적이 없었죠( 헤어질까봐 ㅜ 또 뭔 이야기를 하면 회피해버리니) 어느날 그냥 묻고싶더라고요 너는 나랑 앞으로도 함께 할 의향있어? 라고 전화로 물었더니 솔직히 모르겠다 나도 날 모르겠다 라는 한마디에 뒤통수 맞은기분이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다음날 오래만난걸 후회할까봐 어제는 말 못했는데~ 전화끊고 생각해보니 오래만나서 익숙해~ 그만하는게 나을거같아 라며 헤어짐 통보 들었습니다... 저는 또 구질구질 매달리지않기위해서 '그래 너 뜻 받아들일게 근데 내마음은 변치않아' 라고 말 깔끔히했더니 미안해 너무울진 않았음좋겠어 이러고 끊었습니다 ㅋㅋㅋㅋ이것도 지금 생각하면 화나요.... 성격상 울며불며 매다릴걸 잘아는 남자친구이기에 저는 독한마음먹고 지금까지 단 한번도 연락 일체 안하고있습니다.... 주변에선 눈물도 아깝다 더좋은 남자 만나라 하는데 제 마음은 쉽사리 정리가 안되네요....저 잘하고 있는거겠죠 맨날 울고있는 제가 한심하기도하고 안쓰럽기도해요
@@user-vr9ly8gf1n 진짜 그게 머리론아는데 !!말로는 또 안되더라고요...아무튼 딱 한번 그런식으로 하고 받아들이고있는중입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덜힘드까하고요ㅠㅠ 나중에 시간 지나서는 .뭐...언젠간 안부라도 떠보는식이라도 연락이오지 않을까 싶네요...정말 잘해줬었기 때문에요
7년이라는 시간동안 상대방을 사랑해준 본인의 예쁜모습을 보내주는 과정이라고 생각해봐요! 슬프면 슬픈대로 눈물도 흘려보고 과거를 돌아보면 분명 교훈도 얻을 수 있을거에요 모든 경험에는 다 가치가 있는거니까!! 행복하고 예쁘게 살아갈 다원님의 미래를위해 지금은 씨앗을 뿌리고 싹이트기를 기다리는 시기라고 생각해봐요 같이 힘내요 화이팅💕🌸
저는 남자친구와 6개월반 하고 이별통보를 받았어요 근데 그렇게 갑자기 잘해주는게 본인이 원하는방법이 이였지 제가 원하는방법은 아니였어요 그리고 내마음을 내가 말하지않으면 내 마음을 다 아는 사람은 세상 누구도 없어요 저는 오빠와 진솔하게 대화로도 맞추어나갈수있었는데 그게 없이 건너뛰고 갑자기 선물해주다가 이별통보를 받으니 황당하더라고요
고맙습니다. 싸움마다 피하려 하고, 싸우면 그 싸움마다 안좋게 해석하는 사람을 마주보며 내가 이상한건가, 내가 잘못한건가 싶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싸움에 대한 가치관의 정도 차이는 있을테니 제가 막 잘했다 할 수는 없겠지만 스스로가 그 상대와 관계 맺는 내내 스트레스를 준 게 아닐까 하고 자책하는 마음도 들었는데 덕분에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꼭 이래야만 해 모른척해도 돼 그 잘난 자존심이 왜 중요한데 사는 게 뭐 이런 건지 아프기만 한지 아직은 어린 걸까 난 행복해야 해 너 없는 내 삶이 그 어떤 것도 무너지지 않도록 그래 다 그만하자 여기서 끝내자 너 보다 내 행복이 중요하니까 (코요태-팩트/가상중에서.)
저는 그사람이 너무 좋아서 을의 자리를 자처하는 연애를 했는데 메아리 없는 외침을 계속 질러대는 기분이 들어서 점점 지치고 힘들어서 먼저 헤어지자고 했어요 갑작스런 이별이야기에 상대방은 억울해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잡진않더라구요 그러면서 그사람이 자기는 나름 마음표현했던거라고 말해주는 거에 제마음이 약해져서 없어보이게 제가 먼저 이별이야기하고 제가 잡았는데 잡히지도 않았어요 나름 그렇게 혼자 짝사랑같이 열렬히 퍼붓는 연애를 하다가 끝나니 오히려 미련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놈과 만나는 동안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아니라 동네 똥개 간식주는듯 간간히 이뻐해주는 느낌을 받은게 다거든요 물론 아직 카톡프사같은 건 보지만 다시 시작할 마음은 없어요 그런데 사람마음이 웃긴게 그자식은 좀 후회했으면 좋겠어요 연애에도 갑질이 있다는 걸 그자식과 만나면서 알았거든요 ㄱ ㄱ
왜 난 노력해도 예쁨을 못받을까 사랑을 못받을까 왜 나만 이렇게 전전긍긍하는걸까 라고 생각하지마시고 그냥 그 사람은 나랑 안맞는 사람이고 절대로 맞을수가 없는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는게 도움되요 저도 작년에 그랬던 경험이 있는데 모든게 끝나고 깨달았어요 그냥 나랑은 죽어도 안맞는 사람이구나 내가 놓는게 맞구나라고 정의 내렸거든요
2:14 공감함다!! 주변에 헤어짐이 너무 어려운 아이들이 잇는데여 저도 경험에 경험에 경험을ㅋ 겪어서,, 이제는 이별이 쉽더라구여 왜냐면요, 저는 만날때 모든걸 다 맞추고 사랑주거든요, 다 주고 쏟고나니 후회가 없더라구요, 이게 맞는 방법인지 모르겟지만,, 저는 일단 이별이 쉬어진거에 의미를 둬요, 적어도 제가 울고불고 매달리진 않거든요ㅋㅋ 연락이 되려오고 ㅋ 모두 모두 핫팅합시다!! 이성문제에 내 소중한 시간이 허비되지 않도록!! 사랑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