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압이 있는 곳에서 함께 부르는 노래. 그 노래를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북한을 찬양하는 노래 아니냐'고 따져 묻고, 노래를 만든 사람의 행적을 문제 삼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노래는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먼저 떠난 사람들을 위한 노래입니다. newstapa.org/25941
일본 태국 캄보디아에서 이노래 부른게 김일성찬양해서 부르냐 말도 안되는 논리로 노래까지 탄압 임이란 민주주를 갈망하는 민중 내 자신이다 박그네 명박아 노래로 지역주의 망령을 소환해 정치적으로 이용한그들 죄받고 있어 샘통이다 아리랑도 북한에서 부르는데 그것도 김일성을 위한노래냐
당시 문화방송MBC를 불태우려는 여자를 4번이나 말리다가 결국 그 여자가 새벽 3시 넘어 불질러버리자 북한간첩이라고 생각해 잡아서 총을 겨누고 있던 군대에 넘겼다. 그런데 나중에 얼핏 듣기로는 그 여자도 운동권이라고 발표했는데, 처벌도 약간일 뿐이어서 (범죄행위가 명백한데도) 내가 생각하기엔 프락치였다고 본다. 북한군이 와서 어쨋다고? 중대가 오고 대대가 와? 그걸 모르고 들어오게 한 국군은 허수아비로 만들어졌냐? 우리는 간첩질이라고 생각한 사람을 잡아넘겼다.
아 오늘은 가슴이 미어지는 날입니다. 뉴스타파 응원합니다. 백기완선생님부터 임을 위한 행진곡까지 이미 오래전부터 예견되어져 왔던 것인양 거부할 수도 없는 몸부림처럼 이제 4월 그리고 5월 꽃이 아름답게 이 땅과 하늘에서 피어나고 이어서 연두빛깔이 천지에 피어날때 우리에 목숨이었던 그들이 다시 되살아나 우리에게 올것입니다. 그리고 나에 목숨도 피어납니다.
그냥 어렴풋이 알고만 있었던 노래였는데 홍콩투쟁현장에서 불려졌다고해서 감동받고 더 자세히 알고싶어서 영상을 찾아다가 들렀는데 작사,작곡가도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노래 들을때마다 소름돋고 온몸에 전율이 흐르고 슬픈 역사에 분노하게 됩니다 다시는 아픈 역사가 되풀이 되지않길 바라고, 세계 각국에서도 이 노래가 불려지고 있다는게 너무 뿌듯하네요 80년대 모든 언론이 통제되었을 1988년 당시 경상북도 어느 고등학교 수업시간에 5월광주항쟁에 대한 이야기와 대구대학가에서 정권 몰래 열렸을 사진전을 보고오셔서 전해주신 물리선생님의 이야기는 여고생이었던 나에겐 너무 충격적이어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위험을 무릅쓰고 저희에게 이사실을 알려주신 물리선생님 너무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세상에 2015년만 해도 이 노래를 못 부를 걸 걱정하고 있었군요.... 님을 위한 행진곡에 대한 방송 프로글매들을 주욱 보다가 이것도 보게 되었는데, 이런 게 있었군요. 2015년.... ㅠㅠ 요조님, 전 요조님이 그냥 홍대 가수 가운데 한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그대를 과소평가 했네요.
80년대 자유를 갈망하다 총, 칼, 몽둥이, 군화발, 물고문등 으로 스러져간 영령들이 대한 민국의 민주화 뿐아니라 동남아시아의 민주화의 밑거름이 되는 군요! 가슴 아프지만 영령들의 숭고한 뜻이 자유, 민주, 평화를 바라는 이들에게 이어져 꼭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민주화의 한류 이런 거, 자랑질 할 생각 추호도 없음
+Soon Lee 새날 당신같은 화상때문에 안왔어요. 정상정신 세계를 가진 여러분들 이런일베 똥칠덧글 목격시 발광할수 없도록,인터넷 매체에서만 유독 이렇게 떠드는 화상들 똑같이 쳐발리고 밟아 치워버립시다. 안보이는 곳에서 이렇게 사회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뻔뻔한면상 들고 다니겠죠.
임을 위한 행진곡...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알아두셔야 할 노래입니다. 민주주의를 의해 투쟁하신 열사들의 간절한 가슴속 외침의 노래입니다. 5월의 광주는 군사정부의 철저한 가림속의 국민을 귀머거리, 눈봉사로 만들어 함께 투쟁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제라도 다시는 피맺힌 광주의 한을 풀기위해서라도 억울하게 짖밟힌 광주의 영령들 위해서라도 함께 부르고 외칩시다! 자! 다같이! 사랑도~명예도~이름도~남김없이~한평생 나기자는 뜨거운 맹세....
한때는 정말 힘껏 불러 보았지만 허공에 흩어진 메아리로 끝났습니다 한 20년 흐르고 이곡이 왜 생겨나고 생명력이 가지게 되었는지 제대로 알고 따라 부를수 있는 민중이 늘어나면 정말 우리나라가 민주주의가 정착되어 정의가 살아있다는 증명이 되리라 그날이 빠른시일내 오면 더이상 무엇을 바라리~~
그렇군요, 개들의 거짓선동 세뇌교육으로 맹목적 충성심(노예근성)으로 살아왔는데, 노래의 배경을 알아보니 참뜻이 있었군요. 80년 5월, 당시 군에서 광주항쟁 소식을 관제언론으로 접하고 광주시민들을 미워했던 일을 미안하게 생각 합니다. 벌써 37년이나 됐군요. 歷史는 記憶하고 繼承하는 者의 것이다...
72년과 80년, 초등시절의 61년, 3번의 정신적 좌절로 (사실은 저학력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좌절이 더 컸음) 촛불 이전에는 국민성 자체를 믿을 수 없었고, 교육을 통해서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생각 만으로 공부하였는데 생활적 문제가 생겨 죽음만을 옆에 둔 때라 이런 채널이 있는 줄도 못했다. 이런 운동도 제한적이지만 현재의 성과가 빛나기에 감사할 따름이다.
전 늘 부르면서 생각하는 것인데... 임을위한행진곡의 임은 늘 깨어있고 깨어있을라고 노력하는 과거,현재,미래의 시민들이라 생각합니다. 순수하게 만들어진 노래조차 왜곡하고 민중의 마음과 마음으로 이어져가는 노래를 본인들 입맛에 맞지않으면 왜곡하고 탄압하려는 시도는 계속될것입니다. 항상 깨어있어야 합니다.
무지에서 오는 두려움의 끝을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네요 .... 말그대로 동아시아에서는 이미 임을 위한 행진곡은 부당함에 대항하는 투쟁가의 대명사로 자리잡고 있는데 ... 설사 이노래를 북에서 좋아하던 부르던 말던 먼 상관입니까 ... 개들이 노래 부르는거 이상으로 이 노래에 대한 의미가 아시아 전체에 퍼져있는데요 .. 종북노래로 불리는것도 어이가 없는데 거기에 더해 이념논리로 정치질하는 놈들이나 거기에 멋모르고 호응하는 놈들이나 ..에효 ...
님을 위한 행진곡은 한국의 얼이 깃들은 노래입니다 이 곡을 자한당이 나 이 곡을 자한당이나 소희 우파라고 하는 사람들이 싫어하고 노래 하지 못하게 금지하고 왜 그랬을까요 생각을 해 보니깐요 그들은이 노래를들을 때마다 기분이 나쁘고 괜히 자기 들의 잘못이 떠오르는 가보죠 양심의 가책이 되나 봐요 그러니까이 곡을 근혜 때도 명박이 때도 다 금지를 시켰잖아요 전두환 때는 물론이고요 근데 이노래를 가만히 생각하면서 들어 보면은요 한국의 한과 정이 그 속에 들어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기득권들은이 노래를 싫어했던 거 같아요 왜 그러냐 하면은 자기 마음 속에서 괜히 죄의식 같은 것이 살아났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거예요 정말이 노래는 주옥 같은 노래고 한국에 정말 잊어서는 안되는 태극기 다음가는 중요한 노래라고 저는 생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