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러면... 전 분야에 걸쳐 재벌의 손길이 가는 것입니다. 앞으로 재벌이 득세하면, 태어나면서 죽을 때 까지의 모든 것을 재벌들에 농락 당하며 살 것입니다. 나쁜의미의 재벌이 좋은 의미의 단어로 국가와 민족과 같이 살아가는 상생하는 집단이 되길 마음속으로 바래봅니다.
근데 사람들이 프리미엄 아울렛을 원하고 좋아하는데 어쩌냐. 도시 이야기만 하면 뭐 백화점은 있냐, 무슨 프랜차이즈는 들어왔냐. 어디 매장은 있냐... 기본이 이런 비교이고 어디 스타필드나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들어온다 그러면 지역 상인들은 울상이지만 주민들은 오히려 장보기 편리하다며 좋아하는게 현실임. 주말이나 여가생활도 거기가서 하면 날씨 상관없이 돌아다닐 수 있고 눈요기, 식사도 다 가능한데 꺼릴 이유가 없지.
근대 한국만 그런게 아니고 미국도 마찬가지임. 자영업은 이미 점점 살아남기 힘든 시대고 대기업들도 지들끼리 물고 늘어져서 서로 죽고 죽이는 시대입니다. 어차피 소비자나 아르바이트 생한테는 상관 없는 일입니다. 대기업 가게가 오던 자영업이 오던 가격만 괜찮고 경쟁력 있는 아이템이면 그냥 구입하는거고 알바생도 일만 하면 끝이니까요. 우는 사람들은 골목 사장님들 뿐이죠.. ㅡ,.ㅡ;
공무원은 공무원이구나... 정부는 정권유지하려면 경제를 신경쓰야하고 대기업은 이걸 볼모로 자기들 원하는대로 안하면 정부를 압박할 테고 중앙정부의 압박에 지자체가 버틸수가 있나... 한편 지자체의 영혼없는 공무원아, 대기업이 들어온다고 경제가 활성화 된다는 논리는 도대체 몇년도 사고방식이고? 좀 정신차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