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행을 다닌지 8년만에 가장 높은 산에 올랐어요. 정상이 보이기 시작할 무렵부터 불어오는 바람이 와우~ 여름피서가 바로 여기구나 싶었어요. 정상뷰에서 내려다본 사방은 온통 푸른산과 들로 빼곡했어요. 미국동부에 살고 계시다면, 꼭 한 번은 뉴욕 애디론댁 화이트페이스 마운틴에 올라가 보시길 권장합니다. 오는 가을에도 단풍이 아름답고 멋질 것 같아요!
주제넘게 한자 적은 김에 써내려가 보겠읍니다. 두분의 즐겁고 활발한 산행을 지켜 보며 제 과거 산행도 떠올라 몇번씩이나( 참견)? 해볼까 했는데, West Mt. 으로 올린 영상을 보면서 ,그쪽 Trail 은 사람도 별로 안 다니고.. 나만이 혼자 하는 산행을 은밀이 즐겼는데 들킨 기분 ? 아무튼 끝에서 AT TRAIL만나 BearMountain 에서 끝내는 내가 했던 산행도 공개 합니다. 시작은 BearMountain 꼭대기 에 차를 주차를하고 BearMountainInn으로 내려와 9w로 강따라 내려오면서 West Mt 으로 산행을...,나는 TIMTONTRAIL (TTT)로 알고 산행을 했었는데 ...정보를 같이 공유 해도 좋겠다 생각은 했지만 Hudson 주변의 산과 Adirondack 정도의 산행은 당일 산행이 아니기에 지금까지 자제 하고 있었지만 먼거리 산행을 하실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 되어 ..., 제 이야기 조금 해 보겠습니다. Bear mt.에서 시작한 산행이 Minewaska, Catskill, Adirondack. 흔히 보이는 A.T. Trail 의 종착지 이자 시발점 이 되는 Mt. Katahdin. 중간에 지나는 Mt.Washington은 일반인 에게는 차 타고 올라 가는 또는 기차를 타고 올라 가는 관광 명소로 알려져 있지만 산을 오르는 이들에게는 악산이자 평생 잊을수 없는 멋진 산입니다. 높이가 200m 정도 낮은 Mt.katahdin은 높이는 낮아도 난이도가 Washington 보다 훨씬 심하지요. 두산 모두 한번 오르면 또 가야 하는곳, 6 월 초까지 눈을 밟으며 오를 부분이 있는 Washington, 꼭 한번 도전 하시길 바랍니다. 그럭 저럭 모든 Trail 을 다 걸었는데 처음 산행은 Pinkham 에서 시작 Lion head로 올라 Tuckerman trail로 내려 오시는걸 추천합니다. 힘은 듭니다. PINKHAM 지하실에는 동전 넣어 이용할수있는 SHOWER 도 있읍니다. 여유 있으면 Yosemitte , 평생 숙제로 가지고 사세요. Katahdin 과 Yosemitte 는 내가 오를때는 누구나 오를수 있었는데 지금은 두곳은 모두 추첨으로 매일 산행을 제한 하기에 어렵게 됬는데, Washington 을 오르고 몇번 더 가보고 자신이 생기면 방법을 알아 내리라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