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ve9vf8ol2h 그럼에도 왕실과 백성에 대다수라 할수있는 양반이 아닌자들이 중심이 되어 끝없는 배척과 탄압에도 불교는 이어져 대중신앙으로 지속되었죠. 조선은 유교국가였지만 그건 소수인 지배계급에 사상적 배경이였을뿐이라 생각합니다. 선비들조차 대부분이 허례를 따랐을뿐이랄까요?
불교가 무교이고, 무교가 불교입니다. 불교는 신을 믿는 것도 아니고, 부처를 믿는 것도 아님니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돌아가실때 한 말씀이 있습니다. 자등명 법등명 자기 자신을 믿고 등불을 삼고 자신을 법을 믿고 등을 밝혀라. 천당에 가는 것도 자기 마음이고, 지옥에 가는 것도 자기 마음이라고..
대승불교의 상징인 관세음 보살은 여러가지 얼굴을 지녔다고 합니다. 그 중에는 도둑의 얼굴도 있답니다. 왜 대승 십지 보살이 도둑의 얼굴을 하고 있을까요? 도둑에게는 도둑의 얼굴로 강도에게는 강도의 얼굴로 나타나 그에게 필요한 법문을 전하는 것이 참다운 대승의 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원래 스님들의 목탁이 비트요 리듬이요 음악 아니던가요? 저는 저 개그맨이 저러한 가벼움속에 서도 분명히 뜻이 깃들어있으리라 봅니다 가벼움 가볍다라는것에 대한 사람들의 관념이 오염되었을뿐 가벼움이 나쁜게 아니죠 저렇게 가볍게 사람들에게 격의 없이 다가가서 불법을 전파할 수 있다면 깃털같은들 어떠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