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 이과(이)가 등장했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께 말씀드리자면 다이어트 중 우라늄을 섭취한다고 살이 찌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저 미친 수치는 우라늄을 원자로에 넣고 돌렸을 때 만들 수 있는 열량이기 때문이죠. 우리 몸은 우라늄을 필요로 하지 않고, 흡수한다고 해도 암 외에 어떤 작용도 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암에 걸려 살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살이 찌지 않는다고 해서 우라늄을 섭취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방사능을 내뿜는 금속 조각을 장기 내부에 넣어서 좋을 것이 없겠지요. 만약 본인이 암에 면역이더라도 곧 국제기관에서 당신을 테러리스트로 보고 잡으러 올 테니 어떻게 되든 생을 마감할 가능성이 큽니다. 감사합니다.
2:36 칼로리가 한국어로 열량인 이유가 측정할 때 연소해서 나오는 열 에너지의 양을 측정해서 그렇습니다. 즉, 많이타면 열량이 높은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우라늄의 경우 알고 있듯이 방사성 물질입니다. 즉, 에너지가 너무 많아서(불안정해서) 가만히 나둬도 에너지를 방출한다는 거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저장하고 있는 에너지가 많으니까 칼로리를 저렇게 쓰는거지 소화를 시킬 수 있느냐는 다른 문제입니다... 핵분열시 에너지를 고려했다면 더욱 말이 안되는 비교이고... 즉 우라늄은 먹어도 살이 안찝니다.
2:45 칼로리는 사실 에너지의 단위입니다. 흔히 음식에 써있는 칼로리는 이 음식으로 인해 뽑아낼 수 있는 에너지 량을 써 놓은것이죠. 칼로리가 높으면 살이찐다는것은 그만큼 많은 양의 영양소 특히 지방이 들어와 축적되기에 살이 찐다고 여겨지는 것입니다. 우라늄 칼로리가 높은 이유는 우라늄으로 원자폭탄을 만들때 발생할수 있는 에너지를 칼로리 단위로 표기해 놓은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우라늄을 먹는다고 살이 찌지는 않습니다. 애초에 소화도 못하겠죠
2:47 사람의 전체 칼로리는 약 12만 칼로리이다. 여기서 80,000,000,000 칼로리, 즉 800억 칼로리를 섭취한다면 사람의 칼로리의 약 666,666배이므로 60만 배이다. 성인 60kg의 남성 기준으로 몸집이 60만 배 늘어나는 것이다. 또한 성인 남성의 하루 평균 칼로리 섭취 권장량은 1800 칼로리인데 800억 칼로리는 이에 약 4천만 배이다. 이는 칼로리 상으로만 본다면 4000만일, 즉 12만 년을 버틸 수 있는 수치이다.
4:05 저거 라이오슬리 히트 판정이 애매해서 저럼 라이오가 강화 강공 장전 하고있었을때 물체를 때리면 어떤 물체는 강화 강공 기회가 소진이 안되고(예: 광물) 어떤 물체는 소진이 되는데(예: 밥통) 저게 원소 전투스킬 쓰고 강화 강공이 소진되는 물건을 때릴때 원소 구슬이 드랍이 돼나봄
위에 고정된 댓글분이 하신 말씀에 한가지만 추가하자면 한국에서는 핵물질 소유요건 확인서라고 하는 문서만 떼면 우라늄을 소유할수 있습니다 다만 저걸 안떼고 수입했다간 어디 있는 지하실로 끌려갈겁니다 그러니 저 증서를 떼고 정석적인 방법을 통한 수입을 권장하며 우라늄이 kg당 17억 그러니까 1g당 170만원정도 하는 고가의 고칼로리 식품(?)이란것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죽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칼로리의 정의부터 살펴보면 됩니다. 1cal = 1g의 물을 1도(섭씨, 켈빈)올리는데 필요한 에너지의 양입니다. 그러므로, 1kcal는 1000을 의미하는 k(킬로)가 붙었으므로 1kg의 물 1도 올리는데 들어가는 에너지입니다. 물질의 칼로리는 알아내는 방식은 물질(고등학교 과학에서 나오는 것으로 압니다.)을 연소시켜 물을 가열한 뒤 물의 온도를 측정하여 알아내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살이 찌는 방식을 알아야 하는데, 우리가 살이 찌는 과정은 탄수화물이나 지방을 분해시켜 혈관으로 흡수(이 과정을 쉽게 소화라고 부릅니다.)하여 이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잉여물은 지방이나 글루코스 형태로 변형시켜 저장하면서 살이 찌게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가 살이 찌게 되는 것은 물질이 가지고 있는 열량이 아니라 탄수화물이나 지방의 양에 좌우됩니다. 결국 물질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의 양이 그만큼 된다는 것이지, 그 물질이 몸에 축적되어 에너지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살이 찌지 않습니다. 만약에 우리 몸이 저러한 형태의 다른 물질은 소화시킬 수 있다면 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저장시킬 수 있는 방식으로 몸이 진화했을 것입니다. 추가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칼로리는 여러 데이터를 기반으로 우리 몸에 흡수 될 때 저 정도의 칼로리가 된다는 것이지, 실제로 측정하게 되면 더 많습니다. 세줄 요약하자면, 1. 우리가 생각하는 칼로리와 물질이 지닌 열량은 개념이 다르다. 2. 흡수가 안되니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그대로 배출될 것이다. 3. 살(지방만 생각하고)을 5kg 빼는데 필요한 에너지는 상온의 물 600L를 끓이는데 필요한 열량과 같습니다.
만약 백 번 양보해서 우라늄을 먹었을때 체지방이 되어 살이 찌고 그걸 인체가 견딜 수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재미로요. 우라늄을 섭취 했을 때 "온전히" 지방의 형태로 우리 몸에 저장된다고 가정한다면, 체지방은 1kg 당 약 7,700kcal이기 때문에 우라늄 1g의 800억Kcal는 체지방으로 에너지 손실없이 전환됐을 때 약 10,389,610kg의 체중이 불어나게되고 하루만에 소화(라고 해야할지..)가 되어 온전히 우리몸의 체지방으로서 구성 된다면 체중이 약 [1만 400톤]이 늘어나는 셈이네요.
지나가던 이과입니다. 먼저 칼로리라는 단위는 연소시켰을때 방출되는 에너지이므로 우라늄을 연소(산화) 시키는거는 그저 녹스는거고 저런 열랑이 방출되지는 않습니다. 단순히 에너지라고 계산했을 경우에는 E = mc^2에 따라 모든 음식의 kcal/g은 동일합니다. 클로바에게 물어보니 4200000000000000 kcal/g이라내요. 즉 같은 질량의 토마토를 먹나 삼겹살을 먹나 이론적으로 섭취하는 에너지는 동일합니다. 질량은 무게와 다른 개념입니다. 무게는 "무거움의 정도"로 중력의 힘입니다. 즉 같은 무게의 음식을 달에서 먹으면 지구에서 먹는것보다 훨씬 많은 질량을 먹게 되고 많은 에너지를 섭취합니다. 무게당 에너지를 적게 섭취하려면 지하 깊숙한 곳이나 목성, 태양에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진짜 현대AU로 상상해 보자면 “하…” 오늘도. 어김없이. 또. 층간소음이다. 몇 번째로 올라가는 거지? 하… ㅈㄴ 지치네. 띵동. 띵동. 역시. 이번에도 안 나온다. 다시 집으로 내려가 종이에 글을 적는다. 처음에는 조용히 안하면 집에서 쫓겨닐 거라는 식으로 협박을 했지만(나히다가 건물주) 어차피 입주민이 줄어드는건 냐 용돈이 줄어드는 것이니까 이제 그런 협박은 하지 않았다. 대신 종이에… “네 무게를 파악하도록!“ ”감히 내 천장을 밟아?“ ”발꿈치를 들어라!“ 라는 식의 내용을 적었다. 알아먹었는지 더 이상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뭐, 그 사람들이 이사갔다는 건 한참 후에나 알게 되는 사실이지만. 이거 쓰면서 겁나 낄낄거리면서 써서 엄마한테 따가운 눈초리를 받으며 썼다는 건 안 비밀…
열원이 우라늄이 아니라는 가정을 하고 800억 칼로리를 지방의 질량으로 환원하면 800억 칼로리는 지방으로 변환하면 약 88.888t입니다. 1g의 지방은 9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800억 칼로리는 800억 / 9 = 88,888,888.89g의 지방에 해당합니다. 이를 kg으로 환산하면 88,888.88889kg = 약 88.888t입니다.
...와..대놓고 보스 표절해도 이제는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는게 원신 유저들 일상이구나. 난 그냥 명작들 다 복붙하고 짬밥한거 알면서도 재밌게 하는데 진짜 이걸 인정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아주 그냥 게임 전체가 카피인데? 그러면서 또 다른 게임이 원신 카피하는거는 ㅈㄴ 패던데, 이게 내로남불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