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멋지십니다... 저 일식 15년 이상 하다가 번아웃 와서 은둔하고 있습니다... 2,3월쯤에 세관앞에 있는 중국집에서 홀 서빙을 했는데 사장님이 좋으셔서 가게를 위해 초밥 서비스도 하고 땀흘리며 열심히 일했지만 홀에 중국인 여직원 때문에 그만두고... 초밥집으로 일당을 갔는데 직원들이 갑질하고...ㅜㅜ 사장님 같은 좋은분 만나서 일하고 싶네요 술담배도 안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인데 사장님 같은분 밑에서 열심히 일하고 싶습니다.
이연복 셰프를 비교하시면 안되죠.. 이연복 셰프 식당에 왜 줄을 서서 먹겠습니까..? 물론 미디어의 영향도 있겠지만, 오래된 경력의 맛을 내는 노하우가 있지 않을까요? 간편화된 냉동 식재료랑, 야채 결따라 칼로 썰어 정성스럽게 맛을 내는건 분명히 차이가 있을텐데 자꾸 요즘은~~ 하시면서 오래된 경력을 무시하시면서 건방을 떠시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결이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