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다다다는 어려서 봤을 때보다 커서 봤을 때가 ㅈㄴ 설렜음...어릴 때는 그냥 루다 보는 재미로 보고 그냥 둘이 얼레리꼴레리 느낌이었는데 커서 진짜 둘이 찐러브ㅠㅠㅠㅠㅠㅠㅠ민우주 예나 좋아하는 거 존나ㅠㅠㅠㅠ개티네ㅜㅜㅜㅜㅜㅜㅜ흐유휴ㅠㅠ우주야ㅠㅠ그리고 우주가 예나한테만 자기 편한 모습 보여주는 거 진ㅉ 너무 좋았음ㅠㅠ맨날 예나한테만 장난꾸러기처럼 굴고 유치하고 치사하게 굴고 괴롭히고ㅠㅠㅠㅠㅠ그러다가도 어른스럽고ㅠㅠㅠㅠㅠ그리고 우주가 예나보다 조금 키가 큰것도 좋고 우주존재자체가 다 앓는 요소야...
어릴 땐 예나 시점이라 예나->우주는 보였지만 우주->예나는 잘 안 보였는데 커서 보니 예나보다 우주가 더 좋아하는 게 보임 질투도 우주가 먼저 하고 예나는 별 신경안쓰다 후반에 가서야 함ㅋㅋㅋㅋ그리고 우주 무슨 일 생길 때마다 바로 예나 찾고 자기 뒤로 보호한다는거ㅠㅠㅠㅠ예나는 성격 너무 좋고 말 진짜 예쁘게 하고ㅠㅠㅠ서로가 서로에게 벤츠고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ㅠㅠㅠㅠ
내가 보고싶어서 모아놓는 심쿵포인트 4:51 메-롱☆ 6:00 예나도 굴뚝위로 올라간다니까 올라가다 바로 뛰어내리는 우주 8:00 호박 좋아해🎃😳 10:17 예나부터 보호하는 우주 15:03 부끄러우면서 아닌 척 하는 우주 16:27 그ㅎ런 것도 있ㅎ나? 16:59 태어났어...니가. 17:04 입짧은 애기우주👶🏻 18:02 호박 오물오물 21:15 잔소리하는 남편 민우주😠
거의 다 여자들 댓글인데 남자인 나는 어쩌다 저걸 봤는지 모르겠지만 예나를 진짜 사랑했다.. 진심 다다다2의 마지막편은 도저히 못보겠을정도로.. 어릴 때였지만 그 마지막 엔딩에서 우주 혼자 남겨지던게 감정이입돼서 어찌나 공허함이 밀려오던지 우울감에 현생이 힘들었던 기억이 남.. 아빠는 돌아왔지만.. 예나랑 루다 바바가 없어지고 예나로 인해 이어진 인맥들 없어지면 4차원 경호 정도밖에 안남는건데 진짜 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철이 일찍 든 우주가 느꼈을 공허함이 생각나서 너무너무 슬프더라. 아 아무튼 이 아저씨는 예나를 정말 너무 사랑했음. 너무 착하고 예쁘고 목소리도 좋아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환상 속 존재를 사랑해봄ㄷㄷ.. 유일하게 아주 잠깐 묶음머리(올림묶음 아님) 잠옷차림으로 나온편이 있는데 그 모습이 평소 풀어헤친 머리보다 너무 예뻐서 따로 그 편만 다운받아서 소장해뒀을 정도.. 오 그러고보니 울 와이프도 성격이고 스탈이고 예나랑 닮았네ㅋㅋ 묶음머리 훨 이쁘고ㅋ 나중에 울 아들 딸 크면 꼭 보여주고싶은 애니ㅋㅋ 같이 봐야지.
7:05 나도 저런데 한 번 올라가봤는데... 본게임은 내려오는 첫 발 내딛을 때임 올라가는 거야 그냥 위만 보고 올라가면 되는데 내려갈 때는 첫 발 디뎌야 하는 곳 내려다 봐야 해서 필연적으로 까마득한 아래 쳐다볼 수밖에 없음 그 순간이 ㄹㅇ 아찔함 그 순간만 생각하면... 다신 올라가기 싫음
추억의 만화 다다다! 와, 다시 보니 너무 오랜만이라서 반갑네요. 원작은 우리 아기는 외계인 이라던가? 또 2부에서 두 사람 사이에 태어난 딸이 루랑 만나면서 우주도 예나도 다시 루랑 재회하는 장면이 나왔죠...동시에 딸이 루와 이어지고..아 너무 오랜만이라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