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역을 맡은 나한일 배우분이 알고보면 이 드라마의 프로토타입인 1989년작 드라마인 (원작: 유지광의 자서전 )에선 극중 주인공인 유지광으로 나옴. 인상도 몸집도 이때보다 훨씬 호리했고 나름 인기있었음. 거기선 주인공이 유지광으로 묘사되었던만큼 야인시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사생활 이야기 및 가족 이야기 등 인물사적 묘사가 더 많았음. 마지막회에서는 아예 나한일 배우분이 실제 유지광의 가족들을 찾아가 뵙는 그런 장면도 있었음.
@쏭 님!유태권,마이클 상사,사고야마는 가상의 인물이지만 드라마 속에서 대단한 실력자들로 표현이 되었고 야인시대 극 초반 김두한이 어릴 때 거지촌 아이들과 어울려 다니던 시절 쌍칼과 맞짱을 떴던 상하이(실존인물:상하이박),그리고,해방되기 전 일제의 조선 주먹패들 강제 군 징발 문제로 등장했던 이천 주먹패 보스 장도리의 술집 대화편에서 나왔던 박두성,아오키와 야인시대 후반부에 등장했던 홍영철,조일환,김후옥 등은 실존했던 인물들인데 싸움실력이 정말 대단했다고 들었습니다.그리고,드라마 속에서 싸움실력이 과대포장된 인물들이 있는데 이정재,유지광 등이 대표적이고 반대로 정진영(정진룡),문영철(문운경),오상사(신상사),황병관,김관철,맨발의 대장,임화수,김무옥,뭉치,제비(셔츠) 등은 실제 싸움실력보다 극중에서 많이 폄하되어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제가 알기로 야인시대에 등장했거나 극중 인물의 입을 통해 이름만 언급되었던 실존 건달들과 무술가들 중에서 진정한 실전싸움의 실력자들은 시라소니,김두한,정진영(정진룡),김관철,문영철(문운경),김무옥,신마적,구마적,쌍칼,김후옥,이화룡,황병관,조일환,홍영철,김양수,고일심,이석재,상하이(상하이박),맨발의 대장,뭉치,제비(셔츠),왕발,김영태,아오마스,조열승,홍만길,신영균,임화수,박두성,아오키,와싱턴,최창수,낙화유수,상하이조,고사이마찌(마사이찌),용식(정춘식),김기홍(김사범),박남수,오상사(신상사) 등으로 알고 있습니다.
@@guanghaodong1217 결론은 영화나 드라마니까 역사가 왜곡 되거나 미화 되어도 그냥 재미로만 보라는건 말이 안되네요 그냥 드라마니까 금강이란 캐릭터가 만들어 진 캐릭터니 재미로 봐라 이거는 맞는 말이지만 역사 이야기를 중점으로 믿어도 되고 전부를 믿어서는 안된다라고 말하고 싶으신건대 역사는 믿고 싶으면 믿고 믿기 싫으면 믿지마라가 아니라 진실 혹은 왜곡 된것은 바로 잡아야 하는겁니다. 그게 지금 우리가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역사의 증거 증인인 위안부 할머니들이 살아있는대 거짓말 하지말라는거고 일본은 그런 역사를 마치 없었다는듯 거짓말을 늘어놓는대 그걸 믿으려면 믿고 안믿으려면 안믿는게 아니라 역사 자체는 반드시 정확한 진실만을 보여줘야 하고 진실만을 보려고 노력 해야하는겁니다. 단지 영화나 드라마는 대부분 픽션인대 이건 엄연히 드라마 자체가 김두한의 자서전이라 부를수있는것을 드라마 한것이고 깡패를 독립투사로 진짜로 보는 사람이 있을까 무서운 겁니다. 김두한은 그냥 깡패지 절대 독립을 위해 일한 사람이 아닙니다 자기 밥그릇 챙긴거지 영화나 드라마 관련 픽션에 관해서는 어떻게 말하든 신경쓰지 않지만 역사를 이야기 하실때는 남들에게 그렇게 이야기는 하지마세요 특히 이렇게 버젓이 살아있는 사람들이 이미 증언들을 한 문제는요
@@user-oz3iu3vn7b 야인시대 1부, 2부를 모두 재미있게 시청했던 팬으로서 사실 6.25전쟁 때 까지 안재모가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해방 후 극심했던 좌우대립으로 인한 갈등과 형제와 다름없었던 정진영과 사상으로 인한 갈등과 파국 엔딩을 과연 청년 배역을 맡았던 배우들이 과연 무게감있게 소화했을 지 의문이 들기도 하구요.
시라소니 캐릭터빨이 큼, 솔직히 액션은 더 좋아졌다 말못함, 난 솔직 더 후퇴한것같음, 1부때는 구마적이라던가 김무옥,문영철 잡기캐러 복서 자기 캐릭터 맞는 액션신이 있었는데, 2부들어와서는 다 회축에 날라댕김, 액션이 더 재밌어졌다기보다는 시라소니라는 캐릭터에대한 매력때문에 액션이더 몰입 되는게 있는듯,,
야인시대 김두한 클리셰 > 처음엔 뚜까맞고 피남 > 특유의 맷집과 체력으로 계속 일어나다가 결국 쓰러짐 > 주변사람들 웅성웅성 걱정.. 오야붕 ㅠ > 김좌진 장군의 두한아~ 환영을 보며 각성 > 웅장한 브금과 함께 판뒤집기 시전하며 역전 > 마무리는 항상 돌려차기로 제압 성공 > 주변이들의 환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