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마다 다르고 디폴트는 없음 SCP 항목 중에는 [우리가 한 것, 우리였던 것]이라고 자연발생한다고 등록된 항목도 있고 어디서는 복제 SCP로 복제해서 쓰기도 함 일본 카논허브(공식) 설정에서는 민간인 누명 씌워서 데려온다는 설정도 있음 30일 채우기 전에 죽는 건 맞지만
[SuperTMI] SCP-239는 세계관 내의 다수 존재하는 현실조정자라고 분류된 개체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개체입니다. 관련 외전 작품에서는 스스로를 불멸로도 만들 수 있으며, 세상을 특정 시점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도 자유자재 입니다. 이야기 속의 재단에서도 큰 사건의 중심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 사건은 우리가 보는 SCP재단에 퇴역 시스템을 부가하게된 사건이기도 합니다.
SCP의 IP를 가지고 B급 감성의 추격전 게임만 주구장창 나오던 와중에, 다양한 SCP의 문서들을 각각의 분위기에 맞춰서 고퀄리티 시각화 한 점에서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덧붙이자면 넷플릭스의 러브데스로봇 같았어요) 스팀에서는 짧은 분량에 대해서 불호 리뷰가 많던데, DLC나 추가적인 패치를 통해서 나머지 슬롯을 채워나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진짜 이거 보고 반드시 아프리카 풀 영상을 봐야 이해가 될거 같아서 이것도 틀어놓고 아프리카도 틀어놓고 동시에 시청 중입니다. 썸넬도 좋고 스토리도 좋고, 암튼 이번 SCP 좋았습니다. 그리고 늘 있는 수탉님의 깨알같은 드립으로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각 SCP에 대한 설명과 스토리가 나오니까 SCP 세계관이 더욱 탄탄하고 입체적으로 바뀐 것 같아요. 맨날 자극적인 것만 나오다 이런게 나오니까 색다른 느낌이고 게임 자체가 고퀄리티라 몰입도 잘되서 부족한게 없는 완벽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 특히 두번째 세번째 스토리는 정말 감동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