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요리사입니다. 칼 단면은 굴곡 없이 매끄러워야 식자재 잘리는 단면이 깔끔하게 잘려나갑니다. 이 단면이 깔끔하게 잘려야지만 식자재가 오래오래 싱싱하게 유지됩니다. 오늘바로 해서 바로 다 먹는다면 별차이가 없지만 하루이상만 지나가도 잘드는 칼과 안드는 칼로 자른 식자재를 비교해보면 엄청난 차이가납니다. 같은칼이어도 제대로 칼질하는사람과 엉서하게 칼질하는 사람이어도 싱싱함이 차이가 많이나요. 그정도로 칼 단면이 중요한대 저건 그냥 톱이죠
광고가 사실이면 지구상의 웬간한 쉐프들은 전부 장미칼을 쓰겠죠.... 저두 요리를 좋아하는데 칼은 쉐프칼,우스바,그리고 조그마한 과도겸 정육칼 이렇게 사용하지 장미칼 안씁니다. 날이 무뎌지면 버려야..... 날을 갈을 방법이 없더군요... 단지 꽁꽁 얼은 고기나 생선은 어느것이나 마찬가지 이지만 어느정도 녹은 고기나 생선은 톱니형태의 날인 장미칼이 유리합니다만 저 같으면 그냥 해동해서 일반 쉐프칼로 썹니다.
리얼리뷰만큼은 예전부터 꼬박 꼬박 챙겨봤는데 이렇게 리뷰 잘하시는 분 없는 것같아요 타 유튜버분들이 하시는거보면 뭔가 살짝 아쉽고 거슬리는 부분이 있었는데 제이제이님은 말하지 않아도 아는 그런...ㅎ 아니 어떻게 실험을 이렇게 잘 할수 있는건지..! 최대한 정확하게 비교실험 하는부분에서 매번 감탄하고 갑니당 그리고 제이제이님 덕분에 돈 많이 아꼈어요 고마워요
토마토 떨어뜨려 잘리는것과 걍 자르는건 저처럼 칼밥 먹는 사람들 칼들은 다 됩니다. 한마디로 잘 갈아놓으면 어떤 칼이나 다 되는거쥬ㅎㅎㅎ 결론. 장미칼은 걍 비싼 쓰레기다🤬 오늘하신 실험중에 음식으로 하신 모든 실험은 죄~다 칼만 잘 갈아놓으면 됩니다ㅋ 닭은 닭칼 아니면 어렵습니더ㅋ🤣 돼지고기 얼린건 안됨ㅋ😅
나쁘지 않은게 아니라 도루코 엄청 좋지 않아요?? 저 쌍둥이칼이랑 도루코 둘 다 쓰는데 도루코 산지 7년이 넘었는데 이음새 뿐 아니라 외형도 항상 깨끗하고 몇번 갈지도 않았는데 날도 항상 살아있고 새삼 오래 써보니 와 도루코 장난이 아닌데 이런 느낌. 물론 쌍둥이칼도 좋아요. 근데 워낙 쌍둥이칼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니까.
물로 씻으면 접착력 팍 떨어집니다 .. 과장이죠 롤로 둘둘 말린 모양 비슷한건 다 거기서 거기에요 브랜드만 다를뿐.. 쉽게 말해 그정도 양을 쓰면 일반 양면테이프 붙여도 버팁니다. 보여주기식 과장된 마케팅이에요 ~ 일상생활에서 붙일거면 그냥 일반 양면테이프가 싸고 엄청쎄요
일상공감 양면테이프 개사기임... 나 이걸로 대리석 아트월에 선반 붙이고, 섀시 쪽에 블라인더 못 안박고 일상공감 양면테이프로 붙였다가 다 떨어져서 물건 박살나고 난리남... 집에 못 안 치려다가 개손해 봄ㅠㅠ 고객센터에 컴플레인 했더니, 2주 지났는데 어쩌라고 함... (아니 불만족하면 100% 환불이라매...)
칼로 베는것과 치는것의 차이가 있습니다. 제이제이님은 칼로 베는게 아니고 내려 치는거예요. 무당이 작두를 타는것은 수평으로 있기때문에 다치지 않는거구요. 영상의 토마토는 각이 있어서 잘라지는거구요. 검으로 볏짚을 자르는것도 내려치는게 아니라 치면서 당겨야 잘리는거죠. 칼이 닿는점에서 재료가 끝가지 가는게 아니라 칼끝부분부터 닿는점이 시작했 으면 빠져나올땐 칼 손잡이 까지 썰면서 나와야 하는거죠. ^^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진정한 리뷰어가 여기 계셨네요. 넘 고마운 채널이네요. 바로 구독합니다. 혹시 화이트닝 치약 리뷰 안 하셨음 해주시면 어떨까요? 얼마전 인스타에서 서울대치과병원을 팔면서 광고하는 칸디데 치약이란 걸 속는셈치고 샀는데 사놓고도 걱정되서 못 쓰겠네요. 치약이라서 먹을 수도 있는거니까요. 근데 알고보니 서울대 치과병원을 파는 치약들이 많더라구요. 어느게 진짜인지? 모르겠고. 또 요즘 핫한 치약 디블랙팩인가? 암튼 치아에 시커멓게 도포한후 양치하는건데 이런 다양한 치약들이 진짜 효과가 있는지? 성분이 정말 안전한건지? 궁금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