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제품은 식칼같은 큰 칼 보다는 날길이 7cm미만의 접이식 칼날 같은거 갈 때 훨씬 유용한 물건입니다. 날 길이가 10cm이상 되면 칼 날을 잡고 손잡이를 잡고 이리저리 움직여 가며 가는게 가능한데 너무 작으면 날을 균일하게 가는게 점점 더 힘들어 지거든요. 물론 칼 만지던 사람들은 날이 들 정도로는 당연히 만들어 냅니다, 다만 손 삐끗해서 날 옆면을 상하게 하기 싫은거죠. 이게 또 싼 나이프 연습삼아 갈 때는 기가막히게 옆면 안 긁고 갈아지는데 비싼 나이프 갈때는.... 이건 사실 비싼 나이프가 훨씬 더 단단하고 미끄러운 철을 써서 그런거지만요. 사실 손맛은 420~440이 제일 좋.... 차설하고.. 이 제품이 카피한 원본은 훨씬 복잡하고 부피도 큰 물건입니다. 그 물건에는 날 각도를 조절하는 장치가 핵심인데 이 제품은 생략했네요. 매니아들이나 신경 쓰는 부분이니 과감히 생략해 구조를 단순화 하고 생산효율을 높여 원가절감을 했네요. 원본 가격이 20만원대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나사구멍에 나사를 박아도 되겠지만... 일반적인 가정이라면 고무다리를 달아 쓰는편이 나을겁니다. 숯돌은 칼 갈기 30분 전에 물에 담궈 놓았다가 꺼내 쓰면 좋습니다. 물을 뿌리면서 해야 되는건 어자피 똑같지만 숯돌 수명을 늘리는데 좋습니다. 숯돌을 사용하면서 숯돌이 평면성을 잃게 되면 날 각이 점점 커져서 절삭력이 떨어지거든요. 숫돌을 한세트 추가로 구입하여 면이 오목해 진게 눈에 보일 정도가 되면 교체해서 사용하다가 똑같은 정도가 되면 모든 숫돌을 물에 담궈서 불린 다음 같은방수의 숫돌끼리 비벼서 평평해지도록 만들어 주면 다시 처음처럼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칼갈이는 시스템샤프너라고 불리는 방식입니다. 이게 잘갈리고 안갈리고의 성능이 아니라 날의 각도를 일정하게 원하는 각도로 조정하고 갈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인거죠. 용도에 따라서 갈아내는 각도가 조금씩 다른거죠. 회칼과 일반 주방식도와 서바이벌나이프등등의 각도가 조금씩 다르죠. 예리할수록 쉽게 무뎌지지만 예리한 날이 필요한 작업이 있고 둔각이지만 그만큼 험한 작업에서 날을 유지해 줄 필요가 있는 작업도 있는거라서 그에 맞게 날각도를 조절해가면서 사용하도록 해주는 보조기구입니다.
@@kara3579 0.25배속으로 보고 댓글 단건데 프레임 차이 때문에 그렇게 보인거 같고 책상선에 맞게 잘려있다는데 실제로 잘려서 물 튀어 나오는 부분보면 책상 선 훨씬 밑임 그리고 유투부에 칼로 페트병 자르는 영상 검색하면 널리고 널렸는데 진짜 이런 댓글이 좋아요 받는게 어이가 없네 ㅋㅋ
요리사정도 되시면 정식으로 숫돌 사용법을 배우셔야 하지 않을까요? 칼도 수십만원짜리 쓰시는 분들이... 어쩌다 한번 칼가는 일반인에게 숫돌은 어렵기도 하고 너무 오래 걸리기도 하고 그렇다고 간편 칼갈이 들은 몇번 쓰면 날이 안갈아지고.... 저거도 진짜 일반인 에게는 너무 과하고 요리를 좀 자주 해서 칼갈이가 필요한데 숫돌은 좀 어려운 사람이 쓰기 좋을듯 하네요. 저도 요리 좋아해서 칼 갈고 몇달 지나면 날이 상하는데 숫돌은 너무 어렵고 힘들어요.
14:11 몇년전... 쿡방을 진행하던 사람의 견해로 말씀드리자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으면서 나오는 수분을 간과하셨자나욬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저렇게 나오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소류는 일단 익혀서 채소에서 나오는 수분을 날려줘야 알고있던 계란말이가 나오즄ㅋㅋㅋㅋㅋㅋㅋㅋ 피자만들때도 올라가는 토핑들은 다 익어야 되윸ㅋㅋㅋㅋㅋ 안그러면 나중에 떠먹는 피자가 연성되유ㅋㅋㅋㅋㅋ
칼갈이 저거 옛날버전이네요. 요즘은 숫돌이 사면에 달려서 나옴. 바이스도 추가되서 어디 박아놓을 필요 없고. 뭐 저것도 쓸만한 제품입니다. 쓰기 한 10분전에 숫돌을 물에 담궈뒀다 쓰면됨. 쓸때도 맨 끝에서 끝으로 간다는 느낌으로 쓰면 숫돌이 고르게 연마되서 균일하게 오래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