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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에세이6-1] 양림동을 사랑한 화가 (한희원) 

여수MBCP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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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에세이] 여기이사람 (제6회ep.1) 양림동을 사랑한 화가
그의 직업은 화가이다. 무려 40년 동안 묵묵히 그림을 그려온 한희원씨는 문화예술계에 묵직한 무게감을 갖는 중견 화가.
광주 금남로의 허름한 작업실에서 오늘도 그는 그림을 그린다.
물감을 덧칠해 두터운 질감을 나타내는 것이 그의 작품의 표현적 특징이라면 몽환적이고, 시적이며, 서사가 담긴 것은 그의 작품을 읽는 이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감상이다.
그 이유는 그가 시인이기 때문...
태권도를 했고, 시인을 꿈꿨던 젊은이는 우여곡절 끝에 자신의 진로를 화가로 설정했고, 늦게 시작한 만큼 누구보다 치열하게 그림을 그려왔다.
그리고 그는 광주 양림동을 사랑하는 화가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대학 때까지 그의 청춘이 묻어있는 양림동은 문화예술의 기운이 충만한 독특한 지역이며 백여 년 전 파란 눈의 선교사들이 정착해 평등과 박애의 정신을 퍼뜨림으로써 광주정신을 잉태한 곳이기도 하다.
양림동의 가치에 주목한 한희원 화가는 10여 년 전부터 양림동을 알리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오고 있는데 양림동을 주제로 한 인문학 축제 (굿모닝 양림) 등을 통해서 양림동의 가치를 공유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도 한희원 화가의 공.
올해 환갑을 맞은 화가의 진정성 짙은 삶을 들여다본다.

Опубликовано:

 

5 сен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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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2   
@hyounghan4618
@hyounghan4618 Месяц назад
마국에서글을 쓰고 있읍니다. 광주 양림동에 큰외숙모님이 살고 계셔서 자주 갔었죠. 대문옆 큰 석류나무가 정겹게 맞아 주시던 숙모님과 기억남니다. 오늘밤 광주로 기억여행을 하면서 나의69세 어느5월 저녁을 마무리 하겠읍니다.
@LoveDonaldTrump
@LoveDonaldTrump 7 лет назад
저하고 비슷하네요 성격이..., 저도 한가지빠지면 거기에 너무 몰입하는데..., 운동에도 빠졌었고, 음악에도 빠졌었도, 그림도 좀 그렸었고, 시도 많이 썼었고, 전라도가 고향이고...., 나이오십인데 자식없이 사네요! 그리고 지금은 타국에서 살고 있습니다....한선생님께서 보실지 모르지만 저의모습을 보는듯 해서 그냥 주저리 주저리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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