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편은 진짜 한 편의 영화라고 느껴질 정도로 기승전결이 있네 배트케이브 재산 은닉 논란 해명으로 웃기면서 시작하더니 도박하러 가던 길에 우연히 만난 서열 1위를 죽이고 쫓기는 입장이 되면서 절정인 레이드 전까지 느슨해지지 않게 긴장감을 유지하다가 레이드에서 결국 배트케이브를 활용해 대활약하면서 승리로 이끌고 쓸쓸히 배트케이브로 다시 숨어 들어간다는 미친 플롯 떡밥 뿌리기, 떡밥 회수, 중간에 긴장감 유지를 위한 맥거핀까지..
송쌤의 배트 케이브로 시작해 파카의 미친 에임과 뒷텔로 정점을 찍고, '그' 브금과 함께 어둠 속으로 돌아가는 파카와 그곳에서 이를 맞이하는 비선별 인원 송쌤까지... 진짜 가슴이 웅장해지는 명화 한편이었습니다 아아... 팤집자님, 파카님, 송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잘먹었습니다 ㅠ...
전설이다.. 인방 역사에 길이 남을 합방이라더니.. 파카 다크나이트 3부작 3시간을 넘어 멤버별 시점 영상 다 챙겨보느라 10시간 이상을 갈아넣었지만 조금의 후회도 없이 너무 재밌었어요 다들 너무 수고 많으셨고 최고의 종겜방송 감사합니다 !!! 그들은 종겜의 신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