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그날] 166명을 태운 채 형체도 없이 사라진 항공기…‘김해 돗대산 항공기 추락’ 

사망자 대부분이 한국인 지금이라도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당시 공군5전비 근무 했습니다 일과후 내무실 퇴근하는길에 부대내 비상사이렌 울리고 전장병 다시 복귀하라는 방송이 울렸습니다 전쟁이라도 난줄알았는데 민항기 추락했다는 소식에 너무 놀랬습니다 각 대대별 인원 착출하여 파견되었고 현장은 정말 지금도 상상하기 싫습니다 시신이 타는 냄새와 조각난 시신 조각들 야삽으로 한군데로 모으고 정말ㅠ

의경으로 군복무 시절 사고수습으로 출동했습니다 목잘리거나 팔다리 잘리고 훼손된 시신이 많아서 수습하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지금도 꿈에 나오곤합니다

조종미숙도 있었지만 저때 김해공항은 한국 베테랑 조종사분들도 힘들어하던 공항이였음.... 그만큼 난이도가 높다고함...

눈앞에서 봤어요 트라우마로 남았습니다 할머니집 바로 뒷산에 떨어졌어요 저는 30대중반이 넘어가는데 비행기를 못탑니다

부산사람들이 공항 다른곳에 새로 지어달라는 이유 그냥 김해공항 위치자체가 태생적으로 위험함

아직도 보상 다 하지 않은걸로 알고있는데 .. 중국기는 피하는게 상책

저건 기장 잘못이지만, 김해공항 착륙 위험한 걸로 악명 높음.

초딩때 학교 갔다가 집에오는데 왠 병원앞에 구급차가 너무많고 환자들 상태가 심각해 보였는데 집가서 티비를 보니 비행기추락이라고..

가덕도공항을 추진하게 된 이유인데 여지까지 이러고 있음 지금도 선회착륙할 때엔 좀 무서움

이때 초등학생이였는데.. 기자분들 정말 많이 왔던 기억들이 있네요.. ㅠㅠ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탑승객 생존자가 직접 산 아래로 뛰어내려가서 구조요청했다는게 레전드...

집이 김해 비행기추락한곳 근처라 저 당시 상황 잘 알고 있습니다. 비행기 떨어질때 집 밖에 아빠랑 같이 나와있었는데, 신어산에 비행기가 추락하는순간 진짜 핵폭탄 떨어진줄 알았습니다.. 지금 한번씩 신어산 등산갈때마다 추모비석에서 꼭 묵념하고 등산 다닙니다.

그당시 책임?기장이였던사람은 현재 베이징에서 항공시뮬레이터관을 운영중이며 중국틱톡에서 활발히 활동중입니다 개탄스럽네요

중국전문여행사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이날 국제항공 손님이 없었지만 다른 회사에 탑승객과 직원등이 꽤많이 타고 있었어요, 포상휴가로 갔던 직원도 있었구요, 이사고로 살았던 직원도 트라우마로 일은 그만두고, 비행기 좌석이 한번에 앞으로 다 쏠리며 날아다니는 장면이 자꾸 꿈에 나온다고 했어요 ㅠㅠ 당일 비행기가 떨어진줄 모르고 업무로 전화했더니 전화받던 직원들이 울고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알려지지 않았지만 조종사는 청바지 차림이었습니다

31살에 기장;; 보통 기장이라함은 경력 최소 10년이 넘어가고 비행시간 1만시간은 되야할텐데..저가항공사 특히 해외 저가항공은 이용하지 마시길

현직 정비사로써 다시한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당시 구조대원들, 소방관들 고생 많습니다.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잘 지내고 계시죠?

아 참사네요 삶과죽음이네요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두 좋은곳 가셔서 평안 하세요.

중국에 관련된 모든것은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나이 31살에 기장경력은 고작 1년 그리고 공항의 지형과 선회접근용령 마져도 생략해버리는 꼴깝마져 떨었으니 말이죠 ;;

김해공항자체도 이전해야된다고 봅니다.공항이 자리잡기에는 악조건이라 들었는데...

31살 어린에한테.. 비행경럭1년.? 참! 어이없네요... 비행경력 최소15년 이상에ㅡㅡ 비행경력 1만시간이상 해야 되지않는가... 무사고 비행으로... 참! 어이없어.어이없어ㅡㅡㅡ 오늘 버스면허따서 166명 태우고.. 300km로 고속도로 달리라는 이야기네..날씨는 비까지 쏟아지게데... 앞도제대로 않보이는데... 1첫날,! 300km로 고속도로를.!? ㅎㅎㅎ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AL한국항로 기장들은 김해공항 경험도 필수로 있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김해공항은 착륙하기 고난이도.

5전비 공군 복무할 때인데 지원 나갔다온 동기들 우의 냄새가 아직 기억 난다.. 저 이후로 거의 15년간 비행기 떨어지는 꿈을 3달에 한 번은 꿨다.

2002년에...이런일도 있었구나ㅜ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들의명복을빕니다!

가끔 바람반대로 불어서 선회착륙할때 저 산이랑 거리가 생각보다 가까워서 매번 놀랜다.

델타급 여객기가 아닌 찰리급 여객기로 관제탑에 보고를 하다니 진짜로 어이가 없네. 김해공항은 기장 15년됀 에어서울,에어부산 조종사도 긴장할 정도인데 어떻게 하면 관제탑에게 그렇게 보고를 할수있지? 그리고 날씨가 안좋으면 복행하는것이 원칙일텐데?(대한항공 801편이 복행을 뒤늦게 했었다가 사고를 일으켰음)

아직도 기억나는 사고 입니다. 해군 부산3함대 소속(부산)에 복무중이였는데, 점호 시간 정도에 갑자기 대민지원가야 한다고 해서, 인원 차출 하더라구요. 내용이 즉슥 비행기가 떨어졌다해서.. 선발대(?)들이 먼저 출발했는데...갔다온 동료들이 불에탄 시신과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던 장면들이 너무 충격적이였다면서 한동안 영혼이 나가 있었더라구요.. 아무튼 이 사고 며칠동안 계속 예의주시 하고 있었던게 기억나네요.

기장 경력 1년..노후화된 비행기 날씨 악조건 3박자..

에휴...

저때 구조하러갔었는데... 뜨거운 화염에 옆승객과 살이 녹아붙어버린 그 위로 비가 내리니 그때의 그냄새와 현장은 지옥이 여기라느낌ㅜ 부기장에서 기장자격으로 첨으로 김해공항 접근하였고 하필 런웨이가 바뀌니 더 미숙했을듯... 살아난 몆분들은 돈으로 불 지펴 추위를피했고 엄청난 사고를 일으킨 기장은 승객으로 가장해서 병원입원... 그날 김해공항의 모든 국내항공기는 결항이었으며 외항사인 중국동방,중국국제항공만 김해로 운항 첫 뉴스에는 실제 동방항공이라 오보되기도 하였음 밑에 댓글보니 30대에 기장이라 의아해하시는데... 중국국제항공CA는 자기가족 아버지등이 중국공산당원으로 엄청난파워를 가졌기어 충분히 그나이에 가능하며 CA객실 여승무원들 또한 그런집안들의 자녀들입니다 암튼 정말 안타까운 참사였네요

기장은 살았다고?ㅋㅋ 개빡치네

이런사고가 있었구나.. 02년 당시 군복무 중이라

그나마 몇안되는 생존자가 있는 비행기 추락사고 ㅜ 하아....

이번 동방항공 추락사고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고 영원히 중국기는 탈 일이 없겠습니다.

그때 당시 우리 집 뒷산이었는데 사고 후 소방관들과 시신 한 구를 들것에 같이 옮겼는데, 집에 앉아 있을 때 왜 이렇게 비행기가 낮게 날지 하며 큰 소리를 들었던 기억이 어제 갔네요

저런 사람도 조종사인지 처음 가는 공항에 조심해서 접근해서 착륙해야지 무슨 게임하는것도 아니고 ㅠㅜ 저런자를 기장으로 일하게 한 항공사가 가장 책임이 크다.

경북 영주서 퇴직교사들 단체 여행갔었는데 25명인가가서 몇명빼고 거의 다 죽음... 경북 영주 조그만 동네고 돌아가신분들이 학교선생님들이어서 한다리건너면 다 아는 사이... 도시 자체가 초상집이었음...

이때 초딩이였는데 지내동쪽 119 엄청 다니던 것이 기억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 유치원생때 이런일이 있었구나.. 어릴때 저 산이랑 분성산 친구들이랑 나무짝데기 들고 자주 올라갔었는데 20대 후반 돼서까지 알지도 못했네.

아.... 이거 제 초등학생 때 엄청 난리났던 기억이 납니다....

이 사고 이후로 김해공항을 대체할 신공항 건설요구가 시작된걸로 알고 있는데 정말 극악의 착륙시설이네요

ㅠㅠ

😩😔😖😞🙏

기장이 살았다니….

김해 서클링랜딩은 활주로를 눈으로 확인하면서 돌아야 되는데 시야확보가 안되면 무조건 고어라운드 해야됨

여기 현장에 계셨던분들 트라우마 심각했을거같은데 치료는 잘 받으셨나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뉴스 보면서 '우리 이모도 오늘 중국갔다오는데..' 라며 가볍게 봤는데...그 이모가 저 비행기 탑승자였다..😢

미숙도미숙이지만 김해공항의 활주로 문제죠 선회 착륙 해야해서 타이밍을 놓칠경우 이렇게 될 가능성이 높지요

지인이 저사고로 가셨는데....

우리집 뒷산임. 사고나고 굿한번 했슴니다 하도 많이 죽어서

역시 그 나라답게 사람들 다 죽여놓고 혼자 뻔뻔하게 살아남았네 ㅋㅋ

근처 중학교에서 산에 불이난걸 봤었죠..이 영상 보니 생각이 나네요 ㅠㅠ

와. 이런일이있었나? 왜 기억에 없지

김해공항 완전 써클링랜딩이라….다른 지역 공항에 비해 착륙이 매우 까다롭다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날 수학여행 출발하는 날이었지…김해갔다가 비행기 추락했다는 소식에 너무 놀랐던 기억이

중국 항공사와 중국인은 가급적 멀리해야 합니다

와 다,시그날 다시 그 날 프로그램 이름 잘 지었다

우리나라에 기차사고 가스폭발사고 전철서고 배사고 비행기 사고 등등.. 이렇게 인사사고가 많았는데 사고로 가족을 잃고 그 가족분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계실지.. 월드컵해서 온나라가 들떴지만 그 반대로 이슈가 되지 않아 수사진행도 더뎌지고 살인범인을 못잡았다던지 그런일들이 많았네요.. 세상일은 항상 밝음 뒤에 어둠이 함께합니다..

이 사고 이후에는 절치부심했는지 에어 차이나에서는 인명사고가 한번도 발생하지 않았지요... 앞으로도 발생하지 않아야겠지만요

항공기 정비 부분 전공한 대학생입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취직했을 때는... 그런 실수 말아야지 라는 생각에 잠기고, 꼼꼼히 문제 없이 일하는 정비사가 되기로 하겠습니다!

이 날 기억하는게 비가 내리던 날에 15분이면 도착할 거리를 30분 넘도록 도착 못하고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 집에 도착하니 가족들이 집 뒤편 산에 비행기가 추락했다고.. 그때 진짜 조금만 잘못 틀어서 착륙했다면 아파트 단지에 부딪힐수도 있어서 정말 큰 일 날뻔 했었다고 들었어요. 그 후로 비행기가 착륙하는 라인이 바뀌었다고 들었네요

김해공항 설계가 처음부터 잘못되었다. circling app 도 국제 규격보다 훨씬 좁아서 처음 비행사들이 일반적인 circling approach 라고 생각하고 접근하다가 남해고속도로 북쪽 산에 추락하기 쉬운 공항. 가덕도 인가 먼가에 공항을 빨리 지어야 함

은근 조종사들 정신병같은거 앓고잇어서 저렇게 고의적으로 사고내는 경우도 잇음. 조종사들은 정기적으로 정신병 진료받고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비행조종 못하게해야함.

-짱-

비행기타기 시러지네요.. 특히 중국비행기는 더더욱..

저때 구조대, 소방대, 군인만으로 수습이 어려워서 인근 주민들까지 같이 수습했고 트라우마 겪은사람도 좀있죠.. 저 사고현장 마주보는 어방초등학교 다니던 학생들중에 사고장면 목격한 학생도 많다 들었습니다

가덕도 신공항도 괜찮은건가... 지형적 문제가 있다고 하던데

과거슬픈현실이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년.... 중국항공계에도 변화와 진보가 있었길 바랍니다.

지금도 김해공항은 착륙하기 힘든 공항

이때 초딩이었는데 친구어머님 중국여행하고 오시다가 사고나셔서 아파트주민들 티비앞에서 기도하고 그랬는데.........벌써 25년정도 됬네요

비행기 추락으로 생존률 극악인데. 사신분들은 기적이네

여기 근처 살았는데 이 사고 난 뒤에는 집 근처로 비행기 잘 안 오더라구요

당시 205특공여단 상병으로서 시신 수색 출동했었죠.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저상황에서 살아나신분은 와..... 오래사실거 같다..

하늘 쳐다보고 있었는데 진짜 비행기가 대아아파트 박는줄 알았습니다..조금 있다가 산 뒤로 사라져서 시야에서 안보이더니 쾅!!! 소리에 깜짝 놀랬던 기억이 있네요..

엥.. 1년 경력에 심지어 선회비행은 처음인 사람이 기장을 할 수가 있음…?

아버지께서 이 당시 신문사에서 근무 중이셔서, 퇴근하시다 말고 급히 소식 전해듣고 사고 당일 동료 기자님과 함께 방문하셨다고 했습니다. 물론 직후엔 시간도 늦었고 기상 상태도 안 좋아서 다시 내려오셨지만, 추후 구조대원 분들이 투입되고 어느정도 수습이 된 뒤 다시 취재 차 방문하셨더군요. 그때 찍은 사고 현장 사진을 보여주신 적이 있는데, 한 번 수습한 상태였을텐데도 상당히 어지럽고 참혹했습니다. 사고 장소가 현재 저희 본가 바로 뒷편이라 돗대산 등산할때나 추모비 근처 들를 때마다 묵념합니다. 진짜 얼마나 끔찍하셨을지...

저때 인천에서 중학교다닐때인데 우리학교 운동장앞으로 저비행기 지나갈때부터 소리가 빌빌빌 거리면서 날아갔는데 ᆢ ㅠ

이 사고로 인해서 우리집 옆집에 일하시던 사장 남편분이 돌아가셨죠.. 순두부집에 일하시던분이였는데.. 결국에는 남편분 보험은 아내분이 받으시고 가게 팔고 다른 어딘가로 가셨다는.. 참 끔찍한 사건인거같다

김해 사람이라 서울 갈 때 김해공항에서 비행기 타고 다니는데... 위험하다는 소리 듣고 닭살이 싹 돋네요.. 심지어 이번주 월~수 제주도도 비행기 타고 다녀왔는데.. 진짜 지금까지 사고 안난게 신기한건가..

그 유명한 김해탁 .. 이유 항행 대부분 시설이 김해에 있습니다.36L 해운대를 거쳐서 나오는 거쳐서 오는데 18R 활주로는 거의 돗대산을 거쳐서 와야하는 코스 입니다 원래 B737기로 투입을 해야하지만 B767-2J6ER기 대체해서 와서 악천후에 돗대산에 충돌한 사고입니다 ㅠㅠ

저때 어떤 사람은 자기도 추락한 사람이넫 구조를 했었죠

김해공항 착륙이 의외로 까다롭다고 들었는데

경험도 전무한 초보 기장이 악천후에 내리기는 너무 힘든 공항. 카이탁 공항이 없어진 뒤로는 바람반대로 불어 써클링시 운항편 대비 아시아에서 가장 착륙하기 힘든 공항 중 하나임.

저 이때 김해에서 하사관으로 근무했는데 점심 먹기전에 행거에 앉아서 이륙하는거 구경했는데 안개가 엄청심해 이륙후 한 40미터 올라가면 항공기 시야에서 사라짐.. 중대 들어오니 속보 나옴.. 그리고 그날 구조하러 출동했었음... 올라가니 항공유냄새 밖에 안난 기억뿐입니다.

31살의 기장이라니 이게 무슨 ㄷㄷ

기장이 31살? 너무 비행경력이 짧을듯

아니 이렇게 큰 사고가 났는데 난 왜 몰랐지.? 911태러는 또렷하게 기억이 나는데 ㅠ

제일 큰 문제 중 하나는 청탁과 비리로 명예를 얻는게 가능하다는거

공항옆에 산이 있으면 위험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