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공감합니다. 공부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어렸을때 젓가락 x자로 잡는것이 당장은 편했지만 나중에 가니 정확도가 떨어져서 반찬 떨구고 속도도 늦더라구요 원래 당장은 빠르고 좋은 것 같지만 나중에 가면 처음에 기본이 탄탄한 것이 역전한다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올해 합격자입니다. 정말 맞는 말입니다. 근본 있게 공부하는 것. 영어는 단어부터 국어는 문법부터 차근차근하셔야합니다.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믿기 어려울겁니다. 하지만 정말 합격하기 1~2달 전까지 바보입니다. 진짜 말 그대로 바보입니다. 그러나 컴팩트한 2달에서 엄청나게 급성장을 해요. 너무 스스로를 아프게 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이뤄냈으면 좋겠습니다.
완전 맞는 말입니다. 딱 제가 이랬어요! 올해 1월부터 시작해서 처음부터 기본기 쌓고 차근차근 올라가다보니 첨엔 저조했지만 누적되고 내것으로 만들다보면 어느 순간부턴 정말 확실히 오르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조급해 하기보다는 차근차근 기본기 쌓고 내용을 이해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운좋게 올해 지방직 최종합격하고 발령 기다리고 있네요. 말씀 완전 리얼입니다! 상반기 제 모습을 꿰뚫어봐서 놀랐어요👍
임업직 4개월 합격한사람인데 맞는말이네요. 저는 영어 베이스가있어서 초반에 한국사와 전공회독만 죽어라하고 시험1달전에기출들어갔습니다. 처음부터 이도저도아닌 기출이랑 강의중구난방으로 듣는거보단 쭉 회독하면서 기반을 다지고 그걸로 문제풀이때 안정적으로 80~90점 나오면서 오답으로 나머지를메꾸는 방법이 제일 낫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제가쓴방법이거든요
선생님 말씀에 정말 공감합니다. 저는 경찰시험 14년 1월부터 시작해서 18년2차 체력점수저조해서 최불하고 19년2차 햄스트링 파열되서 100미터달리기시험때 과락나서 최불하고 20년2차때 드디어 최종합격 하여 현재 현직으로 근무중인 사람입니다. 총 6년8개월 경찰공부 해서 최합한 사람으로써...ㅠㅠ 시행착오를 정말 많이 겪었습니다. 근데진짜 선생님 하시는 말씀이 너무 공감 되서 글남겨요 ... ㅠㅠ
선생님 덕분에 안심하고 갑니다 올해 합격하고 급수 높여서 다시 공부하고 있는데요 올해 시험도 2월 돼서야 1회독 꼼꼼히 하다가 끝냈고(그전에 올인원만 보고 시험 본 건 과락..) 4월 국가직에서 수직상승해서 일행 합격권 점수까지 끌어올린거 보고 굉장히 놀랐었거든요 나중에는 기출 글자가 그게 그거같고 엄청 물릴 때가 오는데 이미 익숙해져서 보인 글자만 또 보이고 습관적으로 놓친 건 계속 놓치게 되더라구요. 처음부터 이해하고 잘 길들여놔야지 보는 시야 자체가 넓어지고 공부 습관 제대로 잡히는 것 같아요 지금도 처음 공부하는 과목 때문에 느리고 고민이 많지만 ㅠㅠ 이거 보고 다시 힘냅니다
현재 6년차 국가직입니다. 첨부터 끝까지 완전 맞는 말입니다. 제가 했던 페이스랑 똑같아요. 2달전까지도 합격점수 전혀 안 나왔고 마지막 2달 동안 점수가 가장 많이 올랐어요. 공부하는 동안 동형 모의고사 보면서 평균 60을 넘긴적이 없어요ㅋㅋ아 난 안되는건가 했는데 끝까지 참고 하니까 결국 좋은 결과 나왔네요. 수험생 여러분들, 공부하는데 현재 고통스럽고 스트레스 받고 힘들다면 공부 잘 하고 계신 거에요..끝까지 달리는 자가 이깁니다. 저도 한번에 붙었습니다.
ㅠㅠㅠ 저렇게 조빠지게 공부해봤자 월 200~300 은퇴전에야 400 간신히 받을텐데 ㅠㅠㅠ 그럴시간에 기술배워서 다른직종 하세요 ㅠㅠㅠ 문재인이 다 망쳐놓은 대한민국 20~30대들 에휴 ... 개나소나 공무원이야 개나소나 .. GDP에 도움이 될 만한 일을 해야지 ..
이건 인생에서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기초 기본 꾸준함 인내 그렇게 잘쌓고 쌓아서 기회가 왔을때, 본인 역량을 발휘하는건 후자인 경우라 생각합니다 전자의 경우 요령만 피우고 본인 객관화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부족한점이 무엇인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아마 기회가 와도 기회인지도 모르고 지나갈겁니다.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 지독하게 본인 생체리듬을 설정하고 유지하고 그리고 피드백을 통해서 성장하면서 본인의 목표를 성취한 사람은 성공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앞으로 다른 도전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면 인생이 항상 좋을때만 있는건 아니지만 어려움을 접할때도 대응하고 대처하는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겁니다. 저는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우직하게 쌓아나가서 언젠가 올 기회를 잡아보겠습니다
와 저는 임용시험이지만 이 그래프랑 엄청 비슷해요! 시험 한두달 전까지 모의고사 점수 엄청 안나오다가 본시험에서 고득점했어요. 그당시 저는 공부를 차근차근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점수가 안나오니 많이 불안하더라고요ㅠ 그래도 덕분에 남은 한두달 미친듯이 공부했고 결국 결과가 잘 나왔네요. 이 강의를 미리 봤으면 원서접수 시즌에 쫄지 않고 서울 쳤을텐데 약간 아쉽습니다.ㅎㅎ
준비한지 얼마 안된 공시생입니다 준비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유튜브 한개씩 보면서 새겨듣고 있었는데 계속 왜 틀리지 이러다가 내가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들이 계속 들다가 알고리즘을 통해 이 영상이 보였는데 진짜 울면서 봤습니다 머리를 엄청 세게 맞은 거 같은 느낌이에요 원래 좌절을 쉽게 하는 사람인데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힘들 때마다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계속 찾아와서 보고 다시 힘낼 수 있는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부하고 올게요!
맞는말임…진짜 나도 공시 할 때 모르는 부분 공부하고나면 겨울인데도 몸에 땀이 흠뻑 ㅠ 그만큼 진짜 온 힘을 다해서 공부했다는 소리…어차피 암기식이라 그날의 컨디션에 좌우되는 경우가 별로 없음 나도 6개월 했고 마지막 한 달은 거의 미친듯이 하는 기분으로…맞는말임 진짜…!
시험 2개월 남았습니다. 말씀하신대로 1회독 하는데 오래 걸렸고, 2회독 문제풀이 할땐 생각보다 잘하는 저를 발견했었습니다. 지금 합격권 절반정도는 된 것 같은데 아직은 많이 부족하네요. 남은 기간동안 저 그래프상 곡선처럼 비약적인 성장 기대해보며 열심히 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나도 공무원시험은 아니지만 딱 저랬는거 같은데. 교과서 1회 정독이 어찌나 힘들던지 진짜 고통스러웠음. 2회 정독까지 힘들었고. 3회 정독할때는 그래도 진도가 좀 나갔고. 4회때부터는 재밌게했으. 그리고 이때부터 참고서나 기출문제 보기시작했고. 5회째 부터는 교과서 한번 다 보는데 몇시간 안걸렸지요
6개월 시험 준비하면서 공부하면서 힘들 때 마다 이 영상을 보면서 나도 '단기 합격자'에 해당이 될까 나는 맞게 가고 있는 걸까 이런 생각 많이 했었죠. 점수가 초반에 너무 안 나왔을 때도 이 영상 보면서 지금 점수 안 나와도 밑 빠진 독이 점점 줄어 들고 있다 이러면서 견뎠죠. 정말 저도 과연 여기에 해당 될까 했는데 이번 2022 국가직 합격하고 보니 저도 이렇네요.
지금은 면직했지만 저도 거의 5개월정도 공부해서 합격했었는데 딱이랬음..... 물론 영어교육과나왔어서 국어,영어에 베이스가있어서 받아들이는 속도가 좀 빨랐던것도 요인이 있었겠지만, 수능때 했던 국어,영어랑은 방향이 좀 많이 달랐어서 굉장히 방황했음.....영어교육과인데 영어 기출풀어보면 막 50나올때도있고 그랬음.... 뭐 첫술에 배부르겠어 라는 생각으로 전과목 꾸준히 쌓아놓으니까 한 시험 1달전쯤부터 모의고사가 계속 상위권에 안착하고 시험날 최고점찍었음....당시 공단기 배수로치면 0.2배수정도였던가.... 지금은 교사에 너무 미련이 남아서 임용 볼 생각으로 면직했는데, 알고리즘에 떠서 봤다가 공감누르고갑니다
오호 공무원 시험은 글쿠나.. cpa는 모두들 공부 방식 자체가 기본기부터 쌓아가는 방식으로 동일하다 보니, 모의고사 잘 보는 사람들이 시험 합격률도 높은 거 같더라고요. 물론 시험을 모의고사보다 더 잘 보는 건 맞네요. 시험마다 특징이 좀 다른가봐요. 그런데 점수가 올라가는 그 로직?은 동일한 거 같아요.
공무원 준비는 아니지만 제가 해본 수능도 비슷했습니다 조금 다른 점은 S자 곡선형태를 그리더군요 단기 합격은 마지막에 점근선에 근접하는 시간이 짧군요 그리고 한번 보는 시험이다보니까 시험마다 편차가 있어요 변수는 막판 컨디션이나 실수입니다 제대로 준비하고 잘 멘탈 케어하면 충분히 합격하실겁니다
딱 내얘기네 처음에 학원갔을때 매일 시험보고 점수잘나오니까 학원에서 상품권줘서 받고 이랬는데 정작 시험갔을때 처음엔 커트라인 5점 그다음엔 10점차이로 떨어지고 다른일하는중 ㅠ 진짜 딱 1,2문제였으니까 멘탈다 깨져있었는데 시험준비하면서 자격증 이것저것 따둔게 있어서 취업바로하긴함 ㅠ
@@user-ev2yi2te7l 저는 글쓴님 생각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물론 초반부터 끝까지 기본기가 원체 잘 다져져있어 쭉 공부도 잘하고, 수능도 잘 보는 친구도 있지만 어느 시기 반짝하고 푹 가라앉는 친구도 있죠. 글쓴님은 공부 잘 하시는 분인 것 같습니다 ^^ 저는 대학 다니는 사람으로서 최근들어 다시 기본기의 중요성에 대해 철저히 느끼고 공감하게 되는 때이네요. 대학 다니는 동안 머리(를 기본기라 착각하고)만 믿고 요행을 바라는 공부를 해왔던 거 같아서요. 머리 잘 쓰는 방법은 통달했지만 학문 그 자체의 이해에 기반한 기술이라 할 수 있는 기본기들은 너무나 지나쳐온 느낌입니다. 제 얘기만 했군요. 아무쪼록 좋은 성적 받으신 거 축하드립니다. 대학 가셔서도 공부 기본기 착실히 다지셔서 훌륭한 학업 성취하시기 바라겠습니다 ^^
저는 처음엔 겁나 잘하는데 나중에 갈때 꼬꾸라져요ㅠ 하ㅠ 처음엔 분명히 남들보다 잘하고 훨씬 이해가 잘되고 엄청 잘했는데 나중엔 못하는애들이 치고올라오더라구요..핳 약간 자만하지말아야지 싶은데… 남들보다 이해력이 빠르다보니깐 자꾸 자만하게되요 미친거같아요 제가생각해도…ㅎr….ㅠㅜ
대략 4개월 공부하고 작년에 지방직 공무원 합격한 사람인데 저 말 진짜 맞는 거 같아요. 물론 전 대학전공이랑 겹쳐서 2과목은 많이 이득봤지만 그 외에는 수험 공부 자체가 수능 이후로 멀어져있었습니다. 그래서 공통과목 공부 첨 시작할 때 이도저도 아닌 상태였습니다. 인강으로 혼자 공부하다보니 주변 비교 대상이 없었는데 그게 오히려 신의 한 수였던 것 같네요. 다른 사람들 어떻게, 얼마나 공부를 하고 어떤 점수를 받는지 관심갖지 마시고 꾸준히 자기 페이스대로 발판 만들어나가시면 충분히 합격하실 수 있을 거에요:))
우연히 쉬는날 유튜브를 보다가 변호사님 의견과 관련하여, 단기합격자 특징과 점수 안 오르는 자의 특징 , 두 사례를 작성하고 갑니다. 저는 이번 감정평가사 합격자입니다. 학원에서 작년 10월부터 매주 시행하던 GS에서 설 전까지 항상 꼴찌를 담당했습니다. 꼴찌여도 조급해하지 말자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어차피 시험날에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서 꾸준히 제 길을 갔고, 6월부터 스터디 순위 향상이 지속적으로 있었습니다. 그 결과 2차시험 준비 딱 1년만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반면에, 1차시험 준비는 경제,회계 베이스가 어느 정도는 있어 2달만에 합격권 점수를 만들어놓긴 했지만, 절대평가인 시험 구조상 일정 점수를 만들어 놓으면 되기 때문에 한 번 만들어놓은 점수 위로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기출만 돌리는, 60점을 넘기위한 요행성 공부였다는 점에서 변호사님이 말씀하신 성적 향상이 없는 단계인 사례가 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감정평가사 준비중인 수험생입니다. GS 실무 등수 보고 좌절하다가 우연히 영상 보게 되었는데 댓글 보고 정말 큰 힘 받아 갑니다..ㅜㅜ 늘 등수가 마지막 페이지라서 조급한 마음도 들고 매번 스스로 자책하곤 했는데 다시 마음잡고 차분히 해나가야겠네요ㅎㅎ 저도 내년에 꼭 합격해서 오겠습니다!
@@TheOmom0312 제가 합격수기를 쓰지 않아 구체적인 내용은 드리지 못하지만 GS는 "내 지금 실력의 수준을 가늠하고, 상대적 위치를 확인하는 수단"이 아니라, "이 주제가 나왔을 때의 방향성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스케줄 유지의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댓글 하나가 한 명에게라도 도움이 되었다니 오히려 감사합니다. 꼭 법규시험 마지막 종이 울리는, 7월 16일 16시 30분까지 포기하지 마십시오!
5년안에 주제넘게 고졸에 35살이면서 감정평가사 합격해보고 싶어서 현재 자격증 공부부터 매일 최소 한문제를 단,하루도 안거르고 몇 달째 공부? 하고 있습니다. 변호사님 조언 많이들으면서 인간승리 꼭 하고싶습니다. 아니 할겁니다. 눈앞의 작은 목표부터 야금야금 꼭 공부의 달인이 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