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들었네요. 작가가 종교나 영성쪽 공부를 좀 한분같아요. 여기서 묘사되는 모스우드 단체가 하는 말들을 보면. 순수한 이상과 목적으로 모여도 얼마나 쉽게 변질되는지.. 희생양 이론이 등장할때 흥미롭더군요 ............ 국내에 논란된 모 종교적 단체에서 비슷한 작업을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 집단에서 작업(?)을 하는 존재는 내면에서 억눌린 표현이나 행동을 하게해주면서 풀어주는 방식인데.. 뭐때문인지 나중에 이 단체가 논란이 된걸 기사로 접했던 기억이 있네요 여기 모스우드를 보니까 이 단체가 떠오르네요......... 대부분의 그릇된 집단은 초기엔 진짜 가르침을 기반으로 좋은이상을 기반으로하고. 그리고 변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