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릇 ‘나는 자립준비청년입니다’ 1부 보호종료 [I am a young man preparing for independence] 

안녕하세요 2021년 3월에 아동복지 시설에서 나와서 1년 8개월째 자립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우선 제가 이 영상을 보면서 공감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 답변을 올리려고 합니다 우선 저는 태어날때부터 부모님이 안계셔서 서울에 있는 영아원에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때 기억은 딱히 없어서 말씀을 드리지는 못하지만 6살에 아산에 있는 아동양육시설에서 시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선생님께서도 잘해주시고 많은 분들이 좋은일이 가득했는데 이제 조금씩 나이를 먹으면서 선생님들에게 여러가지 학대와 비하를 받고 자랐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도 엄마 아빠가 안계시다고 해서 놀리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살면서 이런 일을 겪고 싶지도 않았고 내가 버틸 수 있는게 쉽진 않았습니다.. 세월이 흘러갈수록 선생님들에게 안좋은 말씀과 마음의 상처를 주시고 제발 빨리 나가고 싶어요 라고 제 자신이 외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내가 살고 싶진 않은데 그래도 내가 이겨내는걸 보여주고 싶어서 그런 마음을 비우고 있었는데 보육원에서 있으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은 많지만 그래도 몇개만 말씀을 드리면 선생님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는 스승의 날에 제가 준비한 것들은 무시하시고 언니들이나 동생들이 준비한건 잘 받아주셨다거나 생신 챙겨드리면 갖다 버리시고 그 마음이 시원치는 않았습니다.. 이제 자립을 할 수 있는 20살이 되었는데요… 전 퇴소를 다른 사람들과 달리 보호시설에 옮겨지게 되었습니다.. 그 시설에 있는 선생님도 정말 상처를 주시고 20살부터 일을 한 전 정말 자립을 빨리해서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은 희망 뿐이였습니다 지금의 나이가 22살인데 지금은 예전보다 세상을 살아가는 행복으로 살고 있지만 때로는 외롭게 생활을 하는데 그 허전함이 몰려오고 사람이랑 같이 사는것만으로도 저에겐 행복이였지만 시설에서도 차별된 생활을 하고 그 무게감이 많이 들게 되었죠..!! 아직까진 부모님의 대한 소식을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주황색 입으신 언니랑 같은 입장이 드네요 ㅠㅠ😢자립청년으로써 영상이 공감이 되는군요!!❤️보호종료아동 분들 함께 화이팅 합시다😊👍🏻

외국영화에서 노인들과 청년들을 연결시켜주는 시스템을 본것같아요~우리나라에서 도입되면 좋을것같아요~^^

너무 이른 나이에 홀로서기를 해내야 하는 현재의 법적현실이 매우 잔인하다고 느낍니다...그에 대한 준비를 하고 보내야한다라고 생각합니다

고아의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니까 든든해요 힘내세요 육신의 아버지는 나를 버려으나 하나님 아버지는 사랑과은혜을 주시는 하나님아버지시다

여기 출연하신 분들 모두 대견하시네요. 부디 사회에 잘 정착하시기를 빕니다. 정말 도와드리고 싶은데, 그것도 용기가 필요한가 봅니다. 이제 50넘은 어른으로서 미안한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이런 말 할 자격이 없는 인간이지만...우리 자립준비 청년 분들께 꼭 전하고 싶은 소중한 말씀이 있습니다. [여인이 제 젖먹이를 잊을 수 있느냐? 제 몸에서 난 아기를 가엾이 여기지 않을 수 있느냐? 설령 여인들은 잊는다 하더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않는다. (이사야 49장15절)] 아무것도 해줄 수 없지만 저는 이 말씀을 전합니다. 힘내요... 그대들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준비자립청년들에 대한 생각을 조심스럽게 하고 있었어요.지금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을/과거에는 괜찮아계좌로 보냈었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네요.준비자립청년들께 힘내라고 말하고 싶어요.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다고 하잖아요. 아무 능력도 없으면서 감히 큰 꿈을 가져봅니다.한사람의 어른으로서 미안해집니다~~😊

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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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들에게도 아파트가 무료로 임대되는데 왜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을 지원해주지 않나요? 최소한 탈북민처럼 주거는 안정적으로 제공해 주십시오

민간의 협력도 이끌었으면 좋겠어요. 물론 공공이 해야할일이고 민간인중에 분명 좋지 못한일이 끼어들겠지만. 제도적으로 공공이 관리하에 일반인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그런 제도가 있었으면해요. 이게 금전적인 것만 문제가 아니거든요. 이럴때 도와줄 어른들이 근처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굳건해질것 같아요

Olá sou do Brasil.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열심히 하고 있어요. 기운내시고 살아내시길 바랍니다.

이런 다큐가 kbs다큐지요. 👍

저도 시설에서 자라는데 퇴소하구 회사 기숙사에서 생활했습니다

만나고 싶네요 이분들

국가는 세금 쓸데없는데 낭비말고 취업해 자립시켜 내보내라 그냥 나가서 자립하라고 하지 말라 국개 월급 뺐어서라도

this is just for only the Koreans to understand?

안녕하세요.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유튜브 영상 음성을 사용하고 싶어서 연락드립니다. 메일 한번 확인해주실 수 있을까요?

퇴소하면 교회에 가서 목사님과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