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보호아동종료 퇴소자입니다 영상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아는건 많지 않지만 집 구하실때 퇴소자전형으로 다가주주택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주해야할 지역에서 몇년을 살았다는 서류가 필요해요… 그리고 신청하실때는 꼭 주민센터로 가셔서 신청서류 작성하셔야 합니다 전 다가구주택이 되서 최대 20년 동안 연장해서 살수있게되었어요 이 댓글을 보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최근 퇴소자 정책지원금이 1000만원으로 올랐다고 합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아동복지퇴소자친구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그리고 “아동자립지원사업”에 들어가시면 대학생과 퇴소자들에게 해당하는 장학금도 올라옵니다!
안녕하세요. sk 플래닛, 교육부 및 한국 과학 창의재단에서 주최하고 있는 스마틴 앱 챌린지라는 대회에서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고등학생 팀입니다! 저희가 자립 청소년들을 돕는 앱 개발을 계획하고 있는데 보육원에서는 듣기 힘든 몇 가지 질문이 있어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괜찮으시다면 메일 주소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코로나때 자립한 아이들중 ... 코로나로 일도 못구하고 삶을 포기한 아이들도 있어요 ㅜㅜ 우리어른들이 도와줘야해요. 개인이 돕기에는 너무 역부족이죠. 자립할시 필요한 항목들이 있잖아요. 냉장고. 식기류. 전자렌지 .침구류등 이런것만이라도 꼭필요한것들을 지 원해준다면 정말 큰도움이 될것 같아요.
얼마나 두렵고 무섭고 막막했을까?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500만원으로 제대로된 집을 구할 수 있습니까? 어떻하라고 보호 종료라며 사회에 내몰수가 있을까요? 젊다고 모든걸 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이들을 사회가 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잘못이 없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왜 지수와 신비양이 저런 눈물을 흘려야하는지 납득할수가 없어서 저도 많이 울게되네요. 어떻게하면 이 어리고 여린 아이들에게 힘이될수 있을까 고민하게 만드는 밤입니다. 무책임하고 사랑없는 어른들의 희생양이된 저 아이들을 우리 사회가 그리고 사랑많은 어른들이 돌보아줘야 합니다.
전 부모가 있는데 가난해서 부모와 많이 싸우고 절연 한지 오래됐습니다 처음에 절연하고 혼자 살기 시작했을땐 우울증이 너무 심하더라고요... 혼자 사는게 참 막막했어요 그리고 앞으로 결혼할때도 부모가 없어서 결혼도 못하고 아프면 챙겨줄 부모가 없구나 끝낸 혼자 살다 혼자 가겠구나 싶더라고요.. 힘내세요 저도 공감해요 저보다 더 잘 되시길..
안녕하세요 저는 트레이너를 대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 을 강의하는 강사 정복연입니다. 현재WTS 라는 교육기관을 운영중이며 교육관은 합정에 있습니다. 보육원에서 일정한 나이가 지나면 독립을 해야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독립할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쫓겨나는 듯한 느낌이 들지 않을까 걱정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보육원이나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운동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트레이너’ 라는 직업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에게 운동생리학, 해부학, 웨이트를 교육시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얼마전에 보육원이랑 취약계층 돌보는 봉사단체 쪽으로 문의를 해봤는데 거절당했어요. 어떻게 시작을 해야될지 몰라서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 나라를 되찾게 위해 목숨까지 바친 독립운동가,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셨던 어른들 그리고 저을 잘 키워주신 부모님에 대해서 항상 부채의식이 있습니다. 저만 잘 사는게 아니라 같이 잘 살고 싶습니다. 아이들이게 희망을 주면서 더 나은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싶습니다. 🙏 P.S. 혹시 몰라서 전화번호랑 이메일 남기겠습니다. 🙏 010 8884 9163 bokjja@naver.com
여러분,디딤씨앗통장이라고 시설에 있는 아이들이 가지고있는 통장인데 우리가 월1천원부터 후원을 하면 지자체에서도 똑같이(최대5만원)을 더해서 아이의 통장에 차곡차곡 모아줍니다.우리가 3만원내면 지자체에서도 3만, 우리가 5만원내면 지자체에서도 5만.이런식이죠. 그래서 퇴소시 자립하거나 공부,학원비,등록금으로만 쓰일수있게 보호되어있어요.모두 힘을 합해봅시다
만 18세에 보호종료 하면 그만인가요? 법적으로만 성인이지 사회적응능력은 없잖아요. 만 24세까지 보육원에서 생활할수있도록 하고 그때까지 알바를 하던 회사를 다니던 경제활동하면서 사회적응훈련하면서 목돈도 모을수있도록하고 여러가지 경제사기 대처법도 배우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을수있도록 지원시스템이 갖추어 젔으면 하네요.
얼마전에 보호종료자인 아동 사망한걸 보았는데 정말.. 혼자 6개월을 반지하에서 살다 그렇게 쓸쓸히 하늘나라 갔다고 하더군요. 정부는 모하나요? 아이들만 많이 낳으라고 하고, 진짜 모순이죠.. 여성부 모하나요? 아동도 챙기는거 아니었나요? 쓸때없이 여자도 브라벗는다 그런 말도안되는 것들만 하지말고 이런것들을 신경써주시죠 부탁합니다.
제 친한동생이 퇴소자인데요 지금 일하면서 월세로 빌라에서 거주하고 있어요 제가 동생한테 LH임대주택 지원하라고 계속 말했는데 아직 빌라에서 지내서 제가 모르는 것이 있나 싶어서요 혹시 퇴소자 임대주택 ,대출 등등 좋은 혜택이 있다면 저에게 댓글로 알려주세요ㅠ 동생한테 전달해주고싶어요
생존경쟁과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본인의 소신을 강화시키는 길은 ** 에세이 **를 많이 읽는것을 추천하고 싶다. 다른 독서책들은 본인 필요에 의해서 읽으면 될 일이고... 선생님들이 학교 아니면 다른 단체? 등과 결연을 맺어서 1학생 1친구(아님 멘토역할 대역) 등등을 하면 효과가 없을까요?
현재 청년임대주택들이 남아도는걸로아는데 국가사업이 이런곳에 쓰이는게 정상이라고봅니다... ㅠㅠ참 아이러니하면서도 답답합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생각됩니다 그리고 절대 헬퍼 월세 절대 가지마시고 저금리 전세대출 알아보시면 많을겁니다 오히려 월세보다 장기적으로봤을땐 더좋습니다
솔직히 월드비전이든 유니세프든 후원하면 저 대상자한테 얼마나 돌아갈까? 저런 아이들 이용해서 돈벌이 하는 기관들 아닌가? 3만원 후원하면 그 중 대부분은 인건비에 경비, 마케팅비로 다 나가고 실제로 저 아이들한테 가는 몫은 거의 없을 듯. 그리고 서울만 고집하지 마라. 서울 집값이 비싸면 주변 하남 같은 곳에 집을 구하고 출퇴근 하면 된다. 하남은 지하철도 뚫려 있으니까 출퇴근 시간은 좀 걸린다지만 그 이동하는 시간은 본인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지. 하남은 원룸형 풀옵션 오피스텔이 500에 45, 50 정도 하는 곳도 많다. 다세대주택 반지하보다 훨씬 좋고 보안이나 치안도 좋지.
주거 문제가 가장 힘든 점이라고 본다면 정착 지원금 몇 푼 쥐어줄게 아니라 거점 도시 별로 10년 20년 장기 임대 주택이라도 지원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왜 이 친구들은 지원안하고 난민이나 탈북민만 지원하냐고 욕하는데 그건 아닌 것 같네요 지원이 부족하면 예산 배정과 정책을 더 세울지를 고민해야지 왜 저쪽만 지원하고 여기는 지원 안해? 같은 편가르기식 비난은 아무 도움이 안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