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국적으로 한국사회 청년들이 "회복탄력성"이 부족한게 큰 것 같습니다. 저도 30-35살 사이 깊은 우울증에 빠졌었는데 "정신적 회복 탄력성" 이게 정말 인생에서 중요한 것 같아요. 원치 않은 힘든일로 언제든 좌절할 수 있지만 한국 사회는 그게 정말 정말 회복하기 어려운 사회 인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각자도생 신자유주의보다 더 한 야생상태 인 듯.
1. 솔직히 사회는 별 관심 없음 2. 퇴소 후 상담받은 적 없음 3. 사기에 취약함 4. 한번 넘어지면 자ㅇ살/교도소 둘 중 선택함 5. 고아다? 사장 입장에선 ㅈㄴ땡큐 무시는 기본 일용직이면 임금체불까지 아주 꿀맛임 6. 집, 가정, 예비 신부, 올바른 직장, 모아둔 재산 있어도 자기가 제일 불쌍하다함 7. 어렵게 힘들다 토로하면 이해 못 함 공감 없음. 약해서 그런 거다 시전 나아지지 않으면 배척 소외 8. 퇴소 전까지 ATM기기 사용할 줄 몰랐음 공과금이 뭔지 모름 9. 사회 자립 프로그램이라고 퇴소 한 두 달 전에 오만 원 쥐여 주고 하루 버티라 함 10. 대부분 아이들 착하고 밝음 긍정적이고 솔직해서 빈말을 애초에 할 줄을 모르고 빈말을 받아도 그게 자신을 비꼬는 줄을 모름. 11. 연락 끊겼던 부모가 갑자기 찾아옴 자립금 털어감. 순둥순둥한 초딩이 현금다발을 가치도 모른 채 들고 다닌다고 보면됨 12. 그래도 그런 부모나 사기치는 친구들을 탓하지 않음. 자기가 원인을 제공했다고 생각하고 자기 탓으로 돌림 왜? 애초에 버림받았으니까, 자존감? 없음 죄책감을 평생 안고 살음 13. 영원히 아이 일수만은 없지만 어른이 되기 위한 그 과정은 일반적인 수준을 완전히 벗어남. 자립과 기회와 회생이라는 절차가 단순히 ‘돈’만 쥐여준다고 되는 게 아님. 사회의 기본적인 형태와 기능을 어느 정도는 꿰고 있어야 자립적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사고하고 선택함. 결론 : 자선단체가 아닌 국가가 책임지고 보호해야지 그전까지 정부는 청년들을 국민이라고 부를 자격 없음
■선거권이 없거나 힘이 약한 이들에 대한 방송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회 약자란 이름으로 기초생활수급, 노인일자리, 노인기초연금등등 모두 나이가 있는 선거권이 있고 그 수가 많은곳에 상대적 혜택의 길이 다소 넓은데, 출산율 압도적으로 뒤에서 세계1등 대한민국!!! 어느날 홀로 사회에 내몰리는 저 어린 우리 아이들을 더이상 이사회가 특히 정부와 정치권이 내몰라하지 않길 간절히 바랍니다. 최소한 숙박의 문제를 국가가 최우선으로 해결해주고 취업등 사회로 연착륛날수있는 제도적으로 물질적으로 실질적 도움을 법적으로 제공하길 바랍니다. 노숙자에게 쉼터, 가출청소년쉼터, 기초생활자에게 영구임대주택등 온갖 사회지원들이 있는데 정작 상대적으로 가장 가난하고 약자이며 기댈곳없는 자립청소년들에게 우선순위로 제공하길 바랍니다
예산 낭비할 돈으로 고아들을 돕는 세상이 오길. 세상 나가기 전 실제적으로 필요한 교육들을 해 주는 체계가 갖춰지기를. 하위 소득 학생 대학교 학비 지원 이루어지듯 고아 아이들은 대학 교육이 무상으로 이루어지길. 불쌍한 고아들, 자기 잘못도 아닌데 왜 손가락질하고 편견을 갖고 대하는지 그러지들 마시오. 쫌...그 고아 애들 등쳐먹고 사는 분들,, 부모없이 자라나 내 편이 하나도 없는 세상에서 어릴 때 부터 자라난 애들 불쌍히 여기는 마음 좀 가지기를.
늘 세상은 어렵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힘들고 복잡하다. 과거는 이미 지나왔고 미래는 우리가 가야만하는 길이다. 피할수가없다면 즐겨야하는데 즐길려면 너가 더 강해져야한다. 명심해라 돌파구는 너가 더 똑똑해지고 강해져야한다는것이다. 강해진다는것은 모르는것이 줄어들수록 강해진다는 뜻이다.
환경 탓 하면서 좌절하고 사는 친구들이 안타까워 적습니다. 저도 40대가 되기 전까지는 가진 것이 없으니 포기하고 살아야 하는 줄 알았습니다.. 부모의 재력이나 경제적 뒷받침 없어서 그렇다며 합리화 하지 마세요. 열정과 노력이 부족했거나 무지한 방법을 쫒았던 내 탓 입니다. 썩어 빠진 생각 버리고 살아갈 날 많은 청춘이니 좋은 선택을 하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은 돈 없고 빽 없어도 성공 할 수 있고 인생을 180도 바꿀 수 있습니다. 마음만 먹는다면 잘나가는 친구들 연봉도 한 달이면 벌 수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