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km을 뛰어서 출근하는 교수를 보여주는게 생로병사의 비밀이랍시고 보여주는 거냐? 저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공부만큼 지독하게 운동에 대한 의지가 있는 특별한 사람만이 가능한 일이다. 서울대 학생 공부하는 모습 보여주면서 "공부 참 쉽죠?" 하는 것과 비슷하다. 제작진들은 제발 정신 차리길 바란다. 저 모습은 일반인들이 따라 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건강을 지키는 최선의 내용도 아니다.
맞아요. 본인한테 맞는걸 찾아가면 됨. 남이 좋다고 내가 좋을것도 없고 남이 안좋다고 내가 안좋을것도 없음. 시간 없다고 운동안하는 사람들… 시간있으면 할것인가? 절대 안함. 시작은 작게 소소하게 (꾸준히 할수 있는것들로) 가볍게 시작하다가 내 체력올라가고 운동에 흥미 붙히면 이것저것 시도도 해보고 운동량도 늘려갈수 있으니 제발… 뭐라도 좀 들 하세요.
뛸때 하중이 체중에 3배란 말들을 하지요. 등산시 내려올 때 많게는 13배까지도 하중이 걸리기도 한다고 전문가 들은 말합니다. 젊은 시절 등산 좋아 하는 사람들은 나이 들면 다들 집에 있다고 합니다. 무릎이 아파서 더 등산을 못한다는 말입니다. 등산은 가끔 경치를 즐기고 싶을 때만 하시고 평지에서 걷기를 하시되 오래 걷지 말고 30~40분이면 충분합니다. 짧게 걷고 몸이 상하지 않는 근력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리는게 초보자들은 가장 추천 됩니다. 매일 뛰고, 등산 자주가는 것은 체중이 적게 나가면서 근육이 좋은 분들이 하시기에 좋지 일본 초보자들에게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운동을 해서 몸이 가뿐해진 느낌을 알아본 사람은 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이 안깨면 커피를 마셔야 잠이 깬다는 사람들처럼.. 나도 잠도 안깨고 몸이 무겁고 정말 다시 드러눕고 싶을때 많은데 그때마다 5분만.. 10분만.. 하면서 동네 뒷산을 오르던 30분 런닝을 한다..시작과 동시에 다시 주저앉고 싶을때도 많고 오늘은 집에 돌아가자 싶을때도 있는데 정말 어느날은 정확히 5분안에 몸이 깨어남을 느끼고 좀 더딘날엔 10분안엔 무조건 깨어난다. 그럼 몸이 가벼워지면서 눈이 번쩍 띄인다. 그러고 샤워하면 하루일과 시작!!! 초반 5분만..10분만을 잘 버텨준 내 자신 칭찬하면서 가뿐하게 하루 시작하게 된다. 머리로 생각하지 말고 일단 운동화부터 신고 나가세요. 나가서 5분만에 돌아오면 어때요. 다음날은 10분만에 돌아와도.. 서서히 내 페이스 찾아가면서 루틴 만들면 되지요~~
인류는 달리기 위해 태어났다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선조 때부터 달리기는 인간의 가장 큰 무기였음 동물은 저렇게 오래 뛰지 못하나 인간의 특징이 저렇게 달리는거임 그리고 운동 생리학 관련 공부 했던 사람으로서 웨이트 운동도 당연 좋지만 달리기를 이길 만한 운동은 지구상에 없음 여러분 달리세요!!
크게 반성할 필요는 없습니다. 분명 저분이 대단한 건 자명한 사실이지만 돈이 많기 때문에 평범한 사람들이 하는 수많은 고민들을 저분은 하지 않고 남은 에너지와 체력을 저기에 쏟는 걸 수도 있습니다. 이게 아주 큽니다. 100m달리기에서 출발선에서 뛰는 사람과 70m에서 뛰는 사람, 누가 유리할까요? 하루종일 비싼 독서실에서 공부만 하는 사람과 부모님 간병하며 알바까지 하는 사람, 누가 유리할까요? 명백한 차이가 존재하고 그 차이는 필연적으로 부모의 지원과 화목도 그리고 기회에서의 차이가 생기고 그게 곧 결과의 차이가 되는 건데 우리나라에서 이런 말하면 바로 열등감이니, 자격지심이니 그러더군요...
어머 희정선생님 저 고운이에요 예전에 외과의국에서 영어가르쳤던..^^ 이렇게 우연히 유투브에서 뵙게되어 정말 너무나 반가워요!!!!!!❤ 저는 현재 독일에 살고있어요!!!!! 아들도 있다니..수지 이름지은 것까지만 기억이 나는데요.. ㅎㅎ 세월이 너무 빠르네요. 건강하시니 너무 보기 좋아요~~♡♡♡ 늘 건행하세요 여전히 멋지세요❤
무릎 괜찮으신지 너무 궁금하네요, 제가 주3일 격일로 5키로씩 러닝머신에서 뛰었는데 3년하고 무릎이 좀 느낌이 이상해서 병원에 가니 나이에 비해 무릎이 많이 닳았다고 해서 못하고 있거든요. 뛰면 너무 상쾌하고 기분이 좋은데 무릎보호대를 하고 달렸음에도 무릎에 무리가 가는게 느껴져서 못하는게 아쉽습니다. ㅠㅠ
사람들이 헬스 자세는 돈 주고라도 배우면서 달리는 건 그냥 막 달리더라구요. 달리기도 자세 교정이 필요합니다. 달리는 자세가 올바르면 달릴 때 무릎이나 발목 등, 관절에 충격이 들어가지 않아요. 제가 무릎에 피 차는 걸로 군대 2년동안 구보까지 공식 열외 받았었는데 지금은 10km뛰어도 멀쩡합니다. 교정하시면 괜찮아지세요.
@@hooahooa 우선 저는 유전적으로 무릎이 약해서 한 두번만 뛰어도 무릎이 부어 한 달을 절뚝이며 다녔었습니다. 자세 잡힌 후로 해방 되었어요. 그래도 약한 편이긴 하겠지만요. 일단 미드풋 하시는게 맞는데요. 특히 중요한게 땅을 밀며 달리면 안 되고 몸이 쏠린 무게중심을 발이 따라간다 생각해야하는데 자세 잡는게 쉽진 않습니다. 내 딛는 쪽 무릎이 기울인 상체보다 앞으로 나가면 안 됩니다. 앞서지 말고, 밀지 말고. 조깅 느낌으로 천천히 짧게 연습하세요. 딴 워치는 모르겠고 갤럭시워치 앱이 달리기자세 분석을 해줘서 도움이 됩니다. 골반이나 단전 등 상체는 잘 아실테니 그대로 하시구요. 이미 닳은 연골은 어쩔 수 없으니 가볍게 하시기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