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공중 총력전 하셨네요. 다른 연령들이 혼재한 상태라면 방제가 어렵다는 것이 사실인 모양입니다. 노지에서는 애벌레 전용 약제로 왠만하면 해결되는데 하우스에서는 여러 세대가 혼재하면 계속해서 땅속에서 올라오니 방제가 어려운 모양입니다. 애벌레 방제를 목적으로 하는 농약들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효과 있는 것은 디아마이드 인독사카브 정도라고 봅니다. 이 두 가지 약품들도 함량이 높은 것을 선택해야 효과가 있지 함량이 낮은 합제들 가지고는 방제가 잘 안된다는 것이 저의 경험입니다. 봄철 토양살충제 처리하고 비닐을 피복한 다음 충분한 관수를 해야 효과 있다는 것이 저 개인적 생각입니다. 논에 하우스 작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분들이 수확이 끝난 다음 땅을 쟁기로 간 다음 물을 가두어 두는 것도 염류집적 말고도 다른 이유들이 있다고 봅니다. 땅속에서 월동하는 해충 제거가 이유들 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내용이 있는 영상인데 감사할 따름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