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초등학교 학부모입니다. 선생님 차별이 너무심하네요. 현재 5학년인데 3학년때 같은반이었던 제자들 위주로 상 주시고 , 심지어는 작년 특정반이었던 아이들은 모두 들러리 또는 문제아로 대하시는듯 합니다. 수업시간마다 소리지르시고 교사로서 할 수 없는 말들로 아이가 스트레스때문에 위장염이 왔습니다..너무 속상합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저는 늘 아이에게 좋은 교사란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때로는 엄하게, 때로는 친절하게 다가오는 선생님이 얼마나 대단한 분인지 깨닫습니다. 달달한 약이 있는 반면 쓰디쓴 약도 분명 자기 자신에게 좋은 약이라는 것을 어떻게 가르칠지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점에서 작은 일에도 필요 이상으로 화를 내시는 선생님들을 아이들이 그분의 성격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여쭙고 싶은 게 있는데요 전 영상 (방학영상)에서 하루 루틴을 다 끝낸 후 보상으로 게임을 허락하셨는데 학기 중에도 그렇게 해주시나요? 즤집 초2어린이도 방학동안 하루 루틴이 끝나고 게임+동영상 1시간씩 허락했었는데 이게 습관이 되었는지 새학년이 되서 보상을 못 받으니 하루 루틴을 제대로 수행하려고 하지 않네요 마치 목표가 없으니 과정을 이루고 싶어하지를 않네요 사실 겨울방학전엔 주말에만 게임을, 방학동안 주중에도 허락했던 거라 타격(?)이 있네요 어린이가 스스로 루틴을 만들고 보상으로 아이도 즐기고 싶은 게 있을거라 생각하는 입장임에도 걱정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유튜버님 가정에서는 새학년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정말 아이들에게 자유를 허용해 줄때~ 그 범위가 참 늘 어렵죠. 너무 풀어주면~ 걱정되고. T.T 일단, 아이가 기쁘게~ 공부를 마치게 하기 위해선 ~ 단기적 목표는 나쁘지 않습니다. ^^ 동기 심리학에서도 ~ 장기적 보상(나중에 너는 좋은 사람이 될꺼야) 라는 것만으로 당장 공부를 하게 할 수 없다고 해요. 그보단 '단기적 보상'이 더 효과적일 때도 있다는 거죠. 그런관점에서 아이들은 늘 단기적 보상을 원하는 것 같아요. 그 단기적 보상을~ '부모가 충분히' 놀아주고~ (이를테면 보드게임) 하는 것도 해당이 됩니다. 그런 노력을 하시는 부모들도 꽤 있으시더라구요~ 정말 존경스럽게 ^^;; 그런데 저희는 간혹 보드게임을 같이 하지만, 대부분 ~ 아이들에게 매일 일정한 '게임'시간을 주고 있습니다. 방학에는 조금 더 시간을 주고, 학기중에는 대신 ~ 게임 시간이 좀 줄어 듭니다. 이 부분은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눴어요.( 공부는 차곡 차곡 해 두지 않으면~ 나중에 눈 덩이처럼 불어나서~ 너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거든. 그래서 학기 중에는 방학처럼 ~ 할 수는 없는데...어느정도 해야~ 좋을까?? ) 등으로요. 그리고 아이가 너무 공부를 해치우고 게임만을 위해서 ~ 하는 것 같으면... 종종 눈을 마주치고 " 주원아~ 게임 재미있지?? 맞아. 엄마도 놀고 싶고, 티비만 보고 싶을때 많아. 그런데~ 그건 재미는 있지만 나중엔 남는게 별로 없어. 그래서 너가 정말 중요한 공부를 대충하고~ 게임만 하려하면~ 엄마는 너를 생각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멈춰' 더는 안되~ ' 라고 말할 수 밖에 없어. 그런일이 없도록~ 너가 잘 조절하면 좋겠다' 등으로 이야기 해 주었어요. 일종의 경고처럼요!! 결론적으로 이렇게 실행했을때~ 저희 아들(6학년)은 이제 그런 과정을 거쳐서 인지 ~ 별로 게임으로 인해 조급해 하거나~ 염려하는 것 만큼 ~ 계속해서 중독이 되면 어쩌지...하는 일은 없더라구요. 저희집은 그렇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 그런데 집 마다 다르니~ 잘 참고하셔서~ 화이팅 하시길 바래요. ^^ 제 지인 중에는 IT 분야에 꽤 유명한 종사자가 있는데..그 분은 '아이들 시대에는 게임산업이 아주 큰 대세 시장이므로~ 아이들이 게임을 너무 모르면 안된다고 주장하는 분도 계세요 ㅎㅎㅎ 저희는 그분의 세뇌를 좀 받았어요 ㅎㅎㅎ 게임을 안해본 아이가 게임산업 속에 일할 수 없다며 ㅎㅎㅎ 암튼~ 공감되어 남긴 댓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 고민 나눠주셔서 감사하고~ 아자아자 화이팅 해요 ^^ < 아자맘 박여사>
최악의 선생님은 가정에서의 스트레스를 학교에 와서 푸는 사람입니다..두분 말씀도 이해가 가고 일리가 있지만 정말 혼날 타당한 이유도 없이 스트레스받이가 되는 경우가 너무도 많습니다.이런 선생님은 아무리 엄마가 좋은쪽으로 이해를 시키려해도 소용이 없더라구요.아이는 너무나 상처를 받으니까요.엄마입장에서도 아이를 설득시키고 싶지 않다는 생각입니다.이런 경우의 선생님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그럼요 그럼요....절말 공감됩니다~~~ 정말 부모가 나서야 할때가 있음을~~ 완전 공감합니다. 아마 저희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 이전 단계 같아요~~공감되는 말입이다. 더욱이 아이가 계속 상처를 받는다면 더 속상할것 같아요. 혹시 그 샘이 다른 아이에게도 그런지~ 다른엄마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게 또 중요한 변수 같아요....저라면 아이를 어느정도 설득시키다가~우리아이에게만 반복되면..일단 근거를 가지고~ 찾아 뵐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 입장은 그런데..혹시 어떤 교육의도가 있으신건지(우회적으로 차악) ' 먼저 듣고 ~이야기를 할 건 같습니다. 그러나 정답도 없고~ 참 쉽지 않은 일 같아요. 세상이 점점 이상해 지는지...정말 자질이 안되는 교사도 너무 많아요. T.T 제가 자세한 상황은 몰라~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마음이 공감되어 두서 없이 댓글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맞아요....어느새 ~ 우리 성향대로~ 하다보면~ 아이가 따라할때도 참 많죠 T.T 저도 자주 느낍니다. 그래도 이런 영상 찾아 보시고~ 늘 고민하시는 엄마이시니..이미 충분히 좋은 부모이십니다. ~ 모두가 다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우리 계속 공부하며..고민하며..부모도 성장해 가면 좋겠습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입니다. < 아자맘 박여사>
ㅎㅎㅎㅎ 물론 그러실 수 있죠. 뭐 꼭 정답이 있겠습니까^^ 추후에 조금이라도 선생님의 장점이 보이면(눈꼽 만큼이라도) 그땐 " 선생님이 좋은 점도 있네, 맞아, 세상에 모든 사람은 장, 단점이 있는 것 같아" 등으로 이야기 해주면~ 사람을 바라보는 이해의 눈이 넓어지리라 생각해요.^^ 우리 힘내요. < 아자맘 >
교육청에 장학사님과 대화를 나누어봄 어떨까요? 진짜 자질없고 공부만해서 차별심하게 하고 초등학생 표정에 나타나요 . 운영위원회 아이들 형제 신경쓰고있고 어디서는 초등학교 저학년교사 자리정할때 모둠으로 정해놓고 1모둠은 특별석 2모둠~5모둠까지 순으로 최하석 도 있다던데요 눈으로 볼수 없으니 빨리 학교에서 교사들 장학수업 봤으면 좋겠어요
맞는 이야기 이면서도...이런식으로 바꿀수 없는 극악한 교사들 보며 한계를 느낄때가 옵니다. 작년까지 없던 틱장애와 눈치 까지 보는 우리애를 보며 담임과 싸워도 보고 같은 일에도 친구가 놀려서 바보라고 이야기 했다고 학폭열릴수있다고 저학년인 애 에게 겁주고 사과 반성문을 상대아이 부모에게 써서 전달하라하고. ... 자식가진 죄인임을 느낍니다 ㅜ ㅜ
극악한 교사 T.T 맞아요!!! 분명 있는 듯 합니다. 사람이 사는 모든 곳에~ 정말 이상한 사람은 존재하는 것 같아요. 그런 교사를 만날 때면~ 아이의 상처를 넘어 부모인 우리도 너무 상심이 되지요. ~~~그러나 오로지 우리 아이를 위해..부모가 단단하게 서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정말 수고 많으셨네요. ~ T.T < 아자맘>
6세남아 유치원 카페 활동사진을 보다가 잘했다고 칭찬해줬더니 " 이거 못했대 " 그러는거에요 누가? 선생님이 ‥유치원선생님이 아이가 그린 그림을 못했다고 다시 하라 했다네요 그래서 화가나서 막 색칠을 했다네요 ㅠ 순간 너무 화가나서 전화하고싶었는데 토욜이라 못했네요 ㅠ 생각을 추스르고 아이한테는 엄마는 네가한거 다 멋지다고 잘햇다고 하지만 안그런사람도 있어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 ‥ 했더니 나도 알아 그러더라고요 이런경우 쌤께 말해줘야할까요 아님 그냥 넘어가야할까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쌤은 소리지르는 성격이지만 개인한테 이렇게 막말하는건 어떻게 넘어가야 할지 모르겠네요
아흐...선생님 T.T 진짜..유치원 아이의 그림이 못하고 잘하고의 차이가 뭐 얼마나 크다고....쩝. 일단 아이에겐 샘의 의도를 이렇게 말해 주세요 " 선생님이 ~ 우리 ㅇㅇ이가 잘 그렸는데..가르쳐 주고 싶으셔서 그랬나 보다^^ " (뭐든 배우는 기회로 받아들이도록) 그럴땐 ~ 앞으로 선생님~어디를 더 색칠해요!?? 라고 모르겠으면 질문해♥" 라고요. 그리고 샘께도 말씀 드리세요. 사실 초등 샘도 아니고 .... 저희 영상 중~ 샘에게 문자 보내기 영상이 있어요. 그거 참고하셔서 (상황 내용 - 주원이가 그림이 완성도가 낮았는지~^^ 다시 그리라고 하셨다고 하더라구요(우회전으로 상황을 알고 있음을 표현) ~ 집에서도 더 신경써야 하는게 있을까요?" 등으로~ 돌려 말하지만 알고 있음을 어필하세요~ 혹은 유치원 샘이라면 그리 돌려 말하지 않고 ~~ "지원이가 그림이 부족했는지~ 다시 그리라 해서 조금 속이상한것 같아요~ 혹시 아이에게 저희가 어떻게 그 속상함을 좀 풀어줄까요!??" 등으로 물어봐도 좋을것 같아요. ♥살다보면 별별 샘 다 만나니...무엇보다 ~ 마음 토닥토닥 하시고.. 그래도 앞으로를 위해서 말은 해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런가.... 저는 이게 섭섭할 순 있어도 그정도로 화낼 일인지 잘 모르겠네요. 그냥 저같으면 우리 철수는 그림은 아닌가봐~ㅋ 대신 철수는 축구를 잘하니까!하고 웃어넘길 것 같은데... 아이가 뭐든 잘할 필요는 없잖아요. 쌤에 따라서는 어린 애들에겐 뭐든지 칭찬 하는게 옳다고 여기는 분이 계시고 또 어떤 쌤은 교육기관에서는 정확한 피드백을 주는 게 옳다 여기시기도 하고요. 부모교육을 받을 때 들은 건데, 무조건 아이가 속상해하면 안 된다는 생각은 옳지 않다고 합니다. 아이가 자신의 속상한 마음을 컨트롤하는 방법을 익히는 게 중요한 거래요...
초등1학년 담임 시골이라 학생 7명인데 촌아이들이라 가르치기 힘들다 4월말쯤 전화상담 30분 할때 다른아이 칭찬하고 팔아프다하고 두달넘어도 엄마인지 아빠인지 구분도 못하고 견학가서 사진 찍을때 칭친한 아이랑 놀고 있는데 비켜서라고 하고 그아이 독사진 찍어 주는데 우리아이는 사진도 안찍어주고 차별을 많이 하고 부모한테는 학생다르듯하고 무엇보다도 아이가 점심먹고 체해서 학교도 못가고 조퇴하고 학교 가기전에 한번도 체한적 없음 학예발표회때 여자아이 두명인데 한아이는 옷을 딱 맛게 입히고 우리아이는 빌려입은 옷처럼 큰 옷 입혀놓고 1학년 앨범에는 다른아이들은 시시콜콜 제기차기 그네타기 등 칭찬을 4~5까지 적어놓고 우리아이는 칭찬을 한가지도 안쓰고,우리아이 받아쓰기 일기 수학 등 다른 아이들 보다 잘 하는데 너무 속상해도 참아야하나요? 또 다른 학생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더 많은 데 여기까지만 할게요
T.T 바빠서 좀 늦게 댓글을 봤네요. ~ 음...저라면 ~ 다른 아이 이야기 하면 " 선생님, 저희 아이에 대해서는 해 주실 말씀이 없으실까요?" 등으로 질문도 해보고, 이쯤 되면~ " 혹시 저희 아이가 학교에서 잘 못하는게 있을까요?" 라는 사실 확인을 하며~ 선생님의 의중을 조금더 파악해 볼 것 같아요. 그런게 아니라면 정말 둔감하고(엄마아빠 구분도 못하는 것을 보니), 센스 없는 선생님 같아요. 세상 살다보면 정말 이런 사람 , 저런 사람 너무 많이 만나는 것 같아요. 울 아이가 특별히 문제가 없다면 " 세상에는 이상하게 ~ 사람에게 세심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음을...공감해 주며..마음을 나눌것 같아요 T.T 괜히 속상한 맘에 댓글이 길어졌네요. 엄마도 힘내시길 바래요 (아자맘)
저희 아이가 전학을 왔는데도~ 인사도 시키지 않고 그냥 수업을 했던 막내 담임이 순간 떠오르네요 T.T 참 둔감하고, 세심하지 않고, 그저 당신 성격대로 하는 분들.. 샘 중에도 분명 계시지요. 이렇게 저렇게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일이 인생이니...우리 아이가 그런 상황에도 멘탈을 지켰으면 하는 마음을 가졌던 때가 있습니다. 우리 힘을 내어요 (아자맘)
무슨.... 아이한테 사소한 잘못으로 화를 낼 까요... 저는 이런 학부모 봤는데요 본인이 점심시간에 문구점 가라고 허락 해놓고 아이가 밥 먹고 몰래 골목길 건너 문구점 가는 걸 교사한테 걸림요.. 당근 그 교사 개 화났죠... 사소한 걸로 화내는 그런 사이코 교사 저는 본적이 없는데요... 부모님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니 사실이다 내가 허락 했다...헐 ㅎ 차 치여서 큰일이라도 나면 교사 책임이고 나는 그런 허락 한 적 없다 하겠죠? 이걸 사소한 걸로 화내는 교사 만드시면 어쩌나요... 책임감 있는 성향이 있으면 더 괴롭죠.. 어이 상실... 뭘 사소한 걸로 화내고 차별했다 그러나요... 그 아이를 보는 선생님니 스트레스 받으니 그 아이에게 풀겠죠.. 스트레스를 그 아이에게 푸는 게 아니라 그 아이가 원인 입니다. 그게 선생님의 일이라구요? 아휴...혹시나 본인이 이런 학부모면서 이 영상 공감하시는 일 없기를...
행여나 부모가 허락해서 문구점에 아이가 몰래 갔다가 사고가 났을때 부모가 허락 안했다고 거짓말할거라고 가정하는 전제 자체가 굉장히 잘못된거 아닌가요?댓글에 여기에 공감하는 부모 없으시겠죠?라 하셨는데 오히려 이 댓글을 작성하신 분이 설마 교사는 아니시겠죠? 아이가 문제의 원인일 수 있죠 하지만 스트레스를 아이에게 "푸는것?"이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문제가 지속될 경우 지도해야하는 차원이 달라져야하는 것이지 아이가 원인이니 스트레스를 아이에게 푸는것이 정당화될 수 있다라고 주장하시는 것은 잘못된것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