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홥니다. 난폭한 아빠의 학대로 헛간에서 짐승 취급을 받는 앨리스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미는 엘리 가족은 우리 모두의 귀감이 됩니다. 값 비싼 보청기를 무료로 제공한 의사 덕분에 앨리스는 세상의 소리를 듣게 되네요. 보청기 값으로 지불한 엘리의 목걸이를 다시 되돌려 주는 의사의 선행이 가슴 뭉클하게 합니다. 이런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사람들 덕분에 앨리스는 이제 더 이상 외롭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멋진 청년 새미의 사랑도 얻게 되었으니 하늘의 축복을 받았네요. 난청는 결코 장애가 될 수 없습니다. 사랑이 메마른 인간이야 말로 선천적인 장애인입니다. 지금은 제작자로 변신한 리즈 위더스푼의 초기작입니다. 그녀의 앳된 모습과 해맑은 미소가 우리의 마음을 환하게 비춥니다. 명배우 디이앤 키튼이 메가폰을 잡은 수작입니다. 풀 영상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