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의식 자체임을 깨닫게 될 때 자기가 무한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됩니다 | 의식혁명, 데이비드 호킨스 

뭘 아시는 분이네요.^^ 공에는, 같은 의미가 될 지는 모르지만, 공여래장, 불공여래장, ... 하고 세가지가 있지요.(대승기선론, 수능엄경 해설)

다들 아시는 개념인데요. 정리하자면 생각할수 없다면, 존재할 수 없죠. 사람은 생각몸, 또는 생각체, 염체(念體), thinking body 로서 생각을 담고 있는 그릇이죠. 여기에서 생각 즉 그 알맹이가 없다면, 엄밀한 의미에서는 존재한다고 할수 없죠. 생각과 몸은 분리되지 않으며, 생각이 악해지면 그 몸도 악한 행동을 하고, 생각이 바르면 그 몸도 좋은 행동을 합니다. 따라서 생각이 소멸하면 그 생각을 담고 있는 몸도 소멸합니다. 의식불명은 아직 생각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완전히 죽은것이 아니라, 살아날 가능성이 있으나, 엄밀한 의미에서는 살아있다 존재한다고 할 수 없죠. 즉 통계적으로, 수학적으로만 존재한다고 할 수 있지, 실제적으로 유의미하게 존재한다고 할 수 없고요. 나아가서, 딱히 우리가 의식생활을 하면서 일상을 영위한다고 하더라도, 자기 자신에 대한 경제적 사회적인 통제(self control)의 범위가 좁거나 완전하지 못하다고 한다면, 그것을 가리켜 스트레스(stress) 또는 답답함, 우울증, 경계성 인격장애 등으로 표현되고요, 사회적인 용어로는 인간소외, 또는 자기 소외라고 말할 수 있죠. 현대 사회는 200년전 산업화가 시작된 이후부터, 분업화가 되어서 직장내에서도 완전한 자기 통제란 이젠 불가능하죠. 즉 기계의 어떤 한 부품처럼 일생을 살아가므로, 세상을 완전히 볼 수 없고, 자기에 대해서도 완전히 컨트롤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현대사회를 인간소외, 자기소외, 셀프소외의 사회라고 합니다. 즉 사유를 할 때, 어떤 개념을 이해하고자 한다면, 그 개념이 연관지어지는 실제적인 연관오브제를 파악해야만 그 개념이 직관적으로 잡히는 것이지, 그 개념 자체만 파악하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방법입니다. 왜냐하면 생각이라는 것이 실제적으로는 또 단독적으로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사물들이 의존적으로만 존재하는 현상을 가리켜서 인연법 또는 12연기법이라 하고, 이것을 직관적으로 깨우치게 되면 부처(budha), 또는 아라한(고귀한 존재, arahat) 이 된다고 합니다. 세상에 부처는 갠지스 강의 모래알 만큼 많으며, 그만큼 생각이 많다는 뜻이겠지요? 물론 이것은 기독교적으로도 설명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지면 관계상 줄입니다. 어때요. 재밌었나요? 모든 생각은 너무 진지충으로만 바라보지 말고, 오히려 느슨하게 유머러스하게 ㅂ ㅏ라보면 더 잘 풀립니다. 즉 생각이 loosen 하게 release 되면, 우리의 염체(thinking body)는 ego의 혼란한 바다를 넘어 super-ego 의 밝은 지혜를 만납니다. 그것을 피안에 도달했다고 하지요. 그래서 반야심경은 깨달음의 기쁨을 노래하기를 "가떼 가떼 빠라가떼 빠라 상가떼 보디 스와하"....라고 노래합니다.

@@shaft_jb 제도 사랑하는거 알죠 좋은꿈 꾸세요

수많은 부처가 이런 체험을 하였고 수 많은 조사님들과 스님들께서 이 훌륭한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노력중이랍니다. 아상이 사라지지 않은거 보니 공부 더 하셔야겠습니다.

아마 이 플레이리스트 안에 있을 것 같아요! ru-vid.com/group/PLiY3HNEJCszjSlbDJacCQNFr3MpaW9OAV

제가 한참을 알아보다가 드디어 찾게되어 링크 올려드려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vZ7P7qmR_0Q.html

찾는분의 두번째 편지내용두 링크 올려드려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UMhmTALs3wg.html

@@sunneeds 감사합니다~ㅜㅜ

@@harasho-it1vv 감사합니다. ~ㅜㅜ

본성, 알아차림이 이미 이원성의 세계이고 가상세계 안입니다 ^^ 우리는 절때 현실이라는 가상세계밖의 상태를 알수없습니다

@@juingong007 그렇게 보시는군요.^^ 부처님, 역대조사가 가상세계 밖을 보신 분들이 아닐까요? 화두가 가상세계 밖을 보려는 통로 같이 생각되네요.

@@user-vm1yl1lc4k 부처님과 역대 성인들은 현실이라는 가상세계가 어떤 법칙에 의해서 작동하는지 아시는 분이시죠 그래서 중생에게 대처법을 가르쳐주셨죠 그것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현실이라는 이원성의 가상세계에서 성인들의 가르침을 배워서 최대한 잘사는게 목표고요

@@juingong007 원칙적으로 꿈이라는 걸 알고, 꿈의 원리를 알면 꿈을 깨게 될 것 같네요. 보통 꿈인 줄 알면 꿈을 깨잖아요. 부처님, 조사님 들은 중생들의 꿈 밖에서 중생들의 꿈을 깨운다고들 하더군요.

@@user-vm1yl1lc4k 꿈에서 꿈인걸 알고 깨는거는 배경이 현실이 있습니다 현실이 생각날때 꿈에서 깰수가 있습니다 그걸 자각몽이라고 하죠 마찬가지로 현실에서도 깨어날려면 반드시 배경이 있어야합니다 현재로서는 그배경이 있다고 증명한 성인이 단한명도 없습니다 물론 기독교에서 천국이라는 배경이 있다고 설명하지만 증명된바 없습니다

@@user-di6ju7xf7p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