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외모 가꾸는거 쓸데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외모도 내면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외모는 생각보다 큰 경쟁력이기도 하고요.그리고 주변사람에 대한 예의이기도 합니다.후즐근한 차림으로 나온 사람하고 같이 다니기 창피하더라고요 또 외모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면 안되지만 외모로만 사람을 판단하는 사람도 많아서 그런 사람들한테 무시당하는 불쾌한 경험도 안해도 되고요 자신의 경제상황에서 무리하지 않은 선에서 본인한테 잘 어울리도록 최대한 깔끔하게 잘 꾸미면 좋을거 같아요
저도 가난하지만 흙수저란말 부모님 조롱하는것같아 싫어합니다 사연자님이 자격지심쩔고 뭔가 위축되어있어서 무시받는 상황이 있었거나 그렇게 생각한듯 울동네 서민아파트서 셀린느백 들고 마을버스 타는애들ㅋ 부티보다는 뭔가 짠해보여요 주위시선 넘 신경쓰지 마시고 계속 본인의 목표를 향해가시길
3천원짜리 티 만원짜리 원피스를 입어도 사람들은 제가 부자라고 생각합니다 늘 당당하고 웃고삽니다 작업복에 장화신고 트럭몰고 장에가도 사람들이 농사꾼같지않고 분위기가 다르다고 합니다 말씨가 정갈하고 품격이 있으면 아무도 함부로하지 않습니다 남의돈이 아무리 많아도 나를 줄것도 아니고 그것을 부러워할필요가 없습니다 내능력으로 열심히 살고 항상예의를 갖추고 남을 배려하고 스스로 공부하여 자존감을 높이면 당당하지 못할이유가없죠 살면서 싸구려를 들고 입고 다녀도 한번도 무시 당한적 없습니다 ^^
부티, 귀티, 세련 이런 인상을 줄 수 있다면 기분 좋은 일이겠죠. 그런데 사람 많은 백화점, 영화관 등..다니다 보면 의외로 머리 안감아서 냄새나는 사람들도 스치는 일이 있어요. 저는 일단(각자 사정이ㅜ있겠지만) 잘 안씻는다거나 입냄새 등이 그 사람을 빈티나게 한다는 생각입니다. 깨끗하게 씻고 꼭 비싸지 않더라도 자기에게 맞는 향수 하나정도는 은은하게 뿌려도 사람이 참 예뻐보입니다. 반팔입고 짧은치마 입었는데 팔꿈치, 무릎, 발 각질 허옇고 손톱도 지저분하면 그 사람한테 부티..가 날까요. 사소하지만 자기 자신을 청결하고 반듯하게 그리고 좋은 향이 나게 가꾸는 일 그리고 바른자세만으로도 아직 30대라면 충분히 부티까지는 몰라도 무시당하는 일은 없을거예요~ 그리고 명품백 있으면 거기 어울리는 지갑,신발, 시계, 반지…끝도 없어요ㅠ 그런거 신경쓰지 마시고 좋은 책 많이 읽고 남인숙작가님 영상 등 인생공부 관련 영상 보면서 하루하루 보람있게 화이팅하세요^^~
차림새가 정말 중요하긴 해요. 아무리 명품옷 입고 명품운동화 신었어도 자다 일어나서 질끈 묶고 나온 헤어스타일이면 없어 보여요 ㅎㅎㅎ 항상 머리 얼굴 옷차림새 몸가짐 말투 이런 부분이 단정하면 있어 보이고 주위에서 쉽사리 무시 못하는 것 같아요. 학교에서 왕따 당하는 애들 잘 살펴보면 옷 지저분하고 머리에서 냄새나고 뭔가 안 깔끔한 느낌인 애들이 많았던 것 같거든요. 머리 얼굴 차림새 정도만 신경써도 명품가방에 주얼리 주렁주렁 안 해도 사람 정갈해 보입니다
반포 이사온지 몇년 안됬는데 얼마전에 첫 반모임이 있어서 만났는데 꾸미고 오고 이런거 없어요.. 다들 화장도 안하고 티셔츠에 면바지나 청바지 입고 오셨더라구요 전에 살던 동네에선 엄마들이 명품 가방정도는 들고 나왔는데 좀 놀랬어요😅 ceo에 전문직도 계셨는데 옷차림 이런걸로는 모르겠더라구요 외모나 꾸미는거보단 분위기가 더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저희 어무니도 반포자이 사시는데여 80평 그냥 똑같으세요 ㅎㅎ 고터에서도 잘 사입으시고….^^;; 예전 코끼리(?)밥솥도 그대로 있으시고(멀쩡하니까)뭔가 특별할 거 같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사람성향마다 다른거 같구요 다만 필요할 때는 쓰시죠 성당에도 건립금 많이 내셨고요
눈에 보이는 외모의 부티도 중요하지만 그사람의 태도에서 느껴지는 부티도 중요하다는게 공감됩니다. 특히 약속시간에 좀 일찍가서 준비하는게 좋다고 말씀하신것처럼 타인과의 만남에 앞서 미리 준비된 말과 행동이 있다면 그만큼 자신감과 여유가 생기고 나를 보는 다른사람들도 충분히 그게 느껴질것 같네요. 그래서 유비무환 이라는 말도 있는것 같습니다.
현 사회적 풍토가 겉으로 보이는 것으로 함부로 판단하고 차별을 두는 것이 문제라 생각됩니다. 편의점 점주만 하더라도 편하게 다니는 사람(?)들에게 무시하고 불쾌하게 하는 듯한 태도를 몇 번 보았습니다만 그건 무시하시고... 남들 다 따라하는 군중적인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자율적이고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이 편하다고 생각되는 차림으로 다녀도 꿋꿋한 자기 중심 잃지않고 인격적인 소양을 기르고 내면을 단단히 가꾸는 게 더 이롭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너무 짠돌이 처럼 행동하고 1000원에 발발 떠는 휴먼한테는 한소리 합니다. 남의 차 얻어 타는건 가볍게 생각하고 자기 호주머니 돈 나가는거 발발 떠는 휴먼들 보면 거지 같습니다. 여유있는 친구의 돈 가치는 가볍고 자신 호주머니 돈은 귀하다고 생각하는 부류들 많지요. 마인드가 빈티면 빈티납니다.
저도 흙수저,달동네 출신임다.나스스로를 명품으로 만들면 만원짜리 티하나입고 에코백 들고 다녀도 나를 만만하게 안봅니다. 책을 많이 읽고 열심히 공부해서 속이 꽉차고 지적인 것에 치중하니 어떤 사람 앞에도 당당해집니다. 머리속 텅빈 것들보다 내가 훨 빛납니다. 스스로 당당해지도록 내면부터 채우세요. 쓸데없는 겉치레가 중요하지않아요.
부티는 부유한 티가 나 보인다는거지, 그 사람의 인격까지 설명하기엔 좀 어려운듯요..옛날에 이스라엘에서는 보라색 옷이 최상위층만 입을 수 있는 컬러였다고 하잖아요. 보라색컬러를 빼기가 어려워서...오늘날 보라색 걸친다고(명품백, 명품옷만 걸쳤다고) 부티라고 생각한다면 얼마나 웃기는 일인가요.. 저는 대화해보면, 지적임에도 겸손하고, 상대방을 배려하고, 항상 언행을 조심하는 분이 진짜 존경스러워보이더라구요...이건 뇌의 부티라고나 할까...
아기 낳고 호르몬 이상 와서 난생처음 비만이 되어보니... 옷도 맞는 게 없어서 츄리닝만 입고 가정보육하느라 씻을 시간도 없어 모자만 쓰고 다니니... 세상에 사람들이 그렇게 무시할 수가 없더라고요. 저한테만 그러면 그래도 괜찮은데 대놓고 저희 아기한테까지 막대하는 거 보고 충격받았어요;;; 이후 거의 3갤 만에 20키로 정도 빼서 아가씨 때 폼 찾고 귀티 나게 입으니(퍼스널 컬러에 맞춰서 깔끔하게 입음) 그렇게 저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더라고요. 신세계강남 문화센터 들으면 신기하게 아기 엄마들이 무늬 없는 깔끔한 무채색 옷만 입고 있던데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언어의 한계가 그 사람의 한계죠. 아무리 겉을 번지르르 치장을 해도 입 열면 다 등 돌리게 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지성도 영성도 교양도 그 어느 것도 내세울 만한 게 없으니 재물로만 어필하려 드는게 참 불쌍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열등감 있고 인정욕구 강합니다. 그러나 그것들이 또한 나를 성장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됩니다. 능력을 이기는 착함은 없다. 나이 들수록 더 많이 성찰하고 배움에 힘쓰는 태도가 정말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최고의 명품옷은 자신감 아닐까요. 영상 감사합니다~~~😊😁
늘 부티에 대해 정말 많이 생각해봤는데요 일단 말투 행동거지가 귀티나게 해야하더라고요 아나운서같이 정갈하고 배운느낌으로 말하는거죠 거기에 추가로 말끔하고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옷차림요 비싼걸 말하는게 아니라 좀더 구김없이 다려입고 추리닝보다는 정장느낌에 가깝게요 내가 정장에 가까운 차려입은 옷차림에 아나운서처럼 여유있고 우아하게 말을 한다면 돌아오는 반응이 '대접해준다'에요 내가 몸가짐이 예의를 갖추니 돌아오는 태도도 예의겠죠 그게 전 부티라고 생각해요
저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모두 첫인상이 금수저 집안에서 막내딸로 곱게 자란 사람인 것 같다고 하더군요. 험한 일 안하고 곱게 자란 건 맞지만 시골서 자란 흙수저이고 셋중 첫째입니다. 명품같은 거 없어요. 패션감각 0점에 가까워서 있어보이게 잘 꾸미지도 못해요. 나이보다 아주 많이 어려보이기는 합니다. 직장도 딱 떨어지는 정장차림 아니어도 되는 곳입니다. 사람들 많이 상대해야 돼서 너무 짧거나 노출이 심하거나 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함께 일하는 CEO께서 다른 건 다 괜찮은데 무릎 위 10cm 되는 미니스커트는 좀 자제하라고 하더군요. 그냥 면티에 청바지를 입더라도 깔끔하고 단정하게 입고 말할 때는 차분하게 목소리 톤은 조금 낮게 빠르지 않게 말하고 같은 말을 해도 좀 더 듣기 좋은 예쁜 말로 하려고 노력합니다. 처음 보는 겉모습은 많이 어려보이는데 조금만 얘기를 해 보면 차분하고 안정된 게 나이든 티가 난다고 합니다. 그냥 나이든 게 아닌 말투에서 연륜이 느껴진다더군요. 전에 같은 회사에서 일하던 아이 생각나네요. 가수 다비치의 강민경처럼 예쁜 아이인데 입 다물고 있으면 정말 예쁩니다. 그런 아이가 입만 열면 ㅆ으로 시작하는데 정말 없어 보이고 예쁜 겉모습도 말로 다 가려버리네요. 물론 사연자님도 이 영상을 시청하시는 분들도 절대 그런 분들은 아닐 거라 생각해요. 겉모습이 다는 아니라는 말이 있지요. 내면이 꽉 차면 그게 겉으로도 보여져 나의 진짜 모습이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겉모습에도 어느 정도 신경을 써야 하는 것도 맞는 말입니다. 내실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엄청 구겨진 옷을 입고 맨발에 슬리퍼 질질 끌고 1주일 정도 머리 안감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 사람을 보면서 겉모습만 저렇지 속은 괜찮은 사람일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는 것처럼요.
유튜브 등을 잘 못 봤는지, 부자들은 아무렇게 하고 다닌다?? 이런 내용을 그대로 실천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서울의 별 5개 호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 예약도 하지 않고 어떤 아저씨가 슬리퍼 찍찍 끌고와서 (자동차 키를 들고다니더군요) 자리 있냐고 하고 (물론 거절 당했습니다. 아마도 그 호텔 투숙객인듯 한데 무슨 리조트에 온 것도 아니구, 아무데나 반 바지에 쪼리 신고 왔다갔다 하는 것 진짜 꼴불견이에요)
상류층 자제가 많은 학교 졸업식에 보통엄마가 아들 체면 생각해서 머리에 힘주고 화장 신경쓰고 갔더니 아들이 부자연 스럽다고 엄마는 평소처럼 하는게 자연스럽고 좋다고 하더란 얘기가 생각납니다 ㆍ 막상 갔는데 그들 부모들도 대게는 엇비슷 해보이고 크게 차이 나지 않더라고 하더군요 ㆍ
부티는 안 나도 되지만 관리 소흘로 인한 빈티는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적으로 너머 빈티나는네 언행에 교양이 없어보이면 걸러야겠는 생각이 바로 들어요. 저는 사람의 내면을 더 중요시.하는 사람인데 깔끔 단정한 사람인지 함께 보는편입니다. 저 또한 흙수저 출신이에요
옷차림은 둘째치고 매너가 있으면 최소 싼티 난다는 말은 듣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고급 레스토랑에 와서 큰 목소리로 떠들고 (죄송하지만 시니어들이 귀가 안들리시는지 그러는 경향이 있습니다) 옆에 앉아 있는 사람 외모 평가하고 (목소리가 너무 커서 다 들립니다) 진짜 꼴불견이였습니다. 그리고 신발 벗고 맨발 그대로 드러내는 사람들도 진짜 밥맛 없습니다. 저렇게 늙기 싫다 ~ 이런 기분이 드네요
기분 나쁘신 상황에선 이런 말이 잘 들릴 지 모르겠지만, 첫번째는 무시하는 사람이 잘못한 거 아닌가요? 뭐가 됐건 님한테 함부로 대한 그 사람이 매너없고 자기 수준 낮은 걸 보인 겁니당... 님이 같은 수준이 되실 필요가 없어요. 친구분의 부티 타령도요, 진짜 자존감 높고 오히려 부자인 사람들은(물론 부자의 기준이 다 다르겠죠) 무슨 날이라고 시간장소에 맞지 않는 악세서리하는 거 더 촌스럽게 여기지 않던가요? 본인 스타일이 중요하죠. 물론 명품 치렁치렁 하고 다니면 사람들이 '그래도 돈이 좀 있긴 한가보네' 생각은 하겠지만 그렇다고 누가 떠받들어 주는 것도 아니고요... 저는 겸손하고 교양있고 남에게 함부로 하지 않는 좋은 사람들이 더 많아졌음 좋겠어요. 그리고 아시겠지만 저렇게 매너없는 사람들은 모임에서 보통 목소리 크고 말도 많은데, 겉으로는 사람들이 들어주는 척해도 뒤에선 다 욕해요...
옷보다 더 중요한게 단정한 머리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생길때까지 캐주얼한 스타일은 되도록 피합니다. 전체 스타일중 한가지는 살짝 고급스러운 아이템을 추가합니다. 명품 아니라도 됩니다. 가죽백이나 가죽구두,주얼리,옷 중에서 한 두가지만.. 꾸안꾸로요. 전체로 너무 꾸며도 자칫 천박해 보입니다. 금방 되지는 않으니 꾸준히 연습하시길..
아줌마! 주변 사람한테 얄팍하게 태도 결정을 한다고? 그렇게 대해서 그 사람한테 손절 당하거나 따 당해도 영향받지 않으시다면 하고싶은대로 하시고 아줌마 전형적으로 멀끔하게 안꾸미면 푸대접받게 보이시니 그런대우 드려도되겠네? 그리고 말도 필요이상 많은걸로 보니 피곤하시겠네